대범하고도 싶고
여유도 좀 부릴 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직 멀었나봐요. 그릇이.
스스로 부끄러워서 그냥 이렇게 글 남겨요.
얘는 혼자 뭐라고 중얼거리는 거니~...하시고 생뚱맞겠지만..^^;
마찬가지에요..
제가 싫어요..
알면서도 또 안되요...
흐흐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밴뎅이 속알딱지 찜쪄먹는 뇨자거든요.
화라락~~ 열냈다가 뒤돌아서면서 후회하고..ㅡㅡ;
어떤 면에선 제 동생이 저보다 더 포용력있고 언니같아요^^;;
저도 원글님처럼 대범하고 포용력있는 마음 갖고싶어요^^
누구나 그런 마음 있어요.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자신이 인식하고 있으면 좋은 쪽으로 발전할거라 믿어요.
제가 좀 선긋고 사는 성격인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저보고 너그럽게 살라고 하신 말씀 항상 새기고 있어요.
마음을 그릇에 담지 마세요~
안 담아도 될 텐요.
저요?
안 담고 살아보니 제 맘이 큰지 작은지 저한테도 안 들키고 살아집디다..ㅠ.ㅠ
윗님...
멋진 말인데 너무 어려워요.
어찌하면 그런 경지까지 오를 수 있나요?
저도 작은 마음에 본인이 늘 상처입는 사람인지라...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