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똘복이 싫어...

뿌리깊은나무 조회수 : 3,625
작성일 : 2011-10-13 17:22:55

82에서 재밌다 하셔서 지난주꺼 두편 연달아 봤어요

애가 너무 독해요..정말 그런애가 있다면 만정이 다 떨어질것 같아요

무슨애가 그런지..왠만한 어른은 쪔쪄먹고도 남을 애네요..

자식키우고 사니 무슨 저런애가 다 있나 생각하며 봤어요..ㅎ

근데..똘복이 얼굴이 장군의 아들에 나왔던 박상민하고 얼핏 닮아보여요..

그사람 아역으로 나오면 딱이겠다는 생각해봤네요

IP : 118.47.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3 5:27 PM (175.112.xxx.53)

    불편해요. 특히 흰자위 많은 커다란 그 눈을 치켜뜨거나 이리저리 돌릴때..
    소리도 너무 고래고래 악을 쓰듯 지르구요.
    연기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만..
    그나저나 이도랑 정기준으로 나오는 아역들은
    연기를 너무너무 못해요.

  • 저두요
    '11.10.13 5:46 PM (125.128.xxx.133)

    아역나올때마다 채널 돌렸어요,,,보기가 불편해서여

  • 전...
    '11.10.13 6:06 PM (116.84.xxx.8)

    똘복이는 괴안던데....

    이도 아역
    헉~ 했습니다
    송중기랑 싱크로율 0 네요
    넘 서구틱한 얼굴

    장근석 아역으로 적당할듯 싶던데요

  • ㅡ.ㅡ
    '11.10.13 8:07 PM (121.88.xxx.138)

    이해가 되요. 이제~ 이도는 어릴때는 그저 그랬다가 젊은 시절 송중기로 잠깐 꽃미모 날리다가
    다시 한석규로 원상복귀... ㅋㅋ

  • 2. 저는
    '11.10.13 5:30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똘복이보다 정기준으로 나오는 아이가 더 싫어요.
    대사 발성이 우물우물.. 입속으로만 중얼거리는것 같아서....
    어제 무슨 소릴하는지 귀를 세우고 볼륨을 키웠는데도 잘 못알아 들었어요.

  • 3. 연기잘하는거죠.
    '11.10.13 5:33 PM (180.182.xxx.245)

    그런 캐릭터의 아이잖아요.
    전 보면서 쟤는 어떤 연기 수업을 받았길래 저렇게 소름끼치게 독한 역할을 소화해내나 했는데요?^^

    저는 정기준의 아역 발성에 으악했네요.

  • 4. 장군의 아들
    '11.10.13 5:35 PM (211.210.xxx.62)

    보는 내내 장군의 아들 생각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인데 그정도면 된거죠.

  • 5.
    '11.10.13 5:36 PM (211.246.xxx.251)

    하두 소리를 질러싸서 저러다 득음할거 같음

  • 6. ㅎㅎ
    '11.10.13 5:44 PM (59.5.xxx.71)

    전 애처럽던데요.
    자신을 구하려다 정신이 온전치 못 하게 된 아버지를 보호하려면 그렇게 독하지 않으면 안 됐을 것 같아요.
    그것도 그 어린 나이에 어른들을 상대로요.
    아버지가 놀림받고 매 맞는 거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거지요

    아버지가 그렇게 죽고나니 이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적인 것 같아 매일 울부짖는 것 같아요.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것 같아 나름 귀여워요.

  • 7. ㅡ.ㅡ
    '11.10.13 8:08 PM (121.88.xxx.138)

    최근봤던 눈 희번덕 3인
    짝에서 재벌딸과 됐던 3호인가 했던 남자..
    다이워트워에서 우승했던 북디자이너 남자..
    똘복이....

  • 8. 요즘
    '11.10.13 8:36 PM (112.169.xxx.27)

    드라마들이 아역이 하도 잘해서 성인으로 올라가면 시청률이 똑 떨어지니
    뿌나는 아마 아역에 비호가을 많이 넣었나봐요
    저도 똘복이 보면 아 좀 입좀 다물고 눈 깔아라,하고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88 질좋은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사고싶은데 도와주세요. 4 브러쉬 2011/10/17 3,132
25687 다들 야무진데, 저 너무 소심해요 5 직장맘들 대.. 2011/10/17 2,973
25686 아이가 조퇴를 한다고... 4 향풍 2011/10/17 2,077
25685 얼굴에 손톱 할퀸자국이 길어요..ㅠㅠ..손톱상처 연고..추천좀 .. 19 36개월 2011/10/17 39,150
25684 요즘 카드회사들 가지가지하네요. 4 ㄴㅁ 2011/10/17 2,635
25683 스마트폰 없애고 일반폰으로 바꾸는 거 가능할까요? 5 ... 2011/10/17 2,654
25682 아래 호텔 아이 다친 글 읽다가... 4 백화점서 일.. 2011/10/17 2,684
25681 2 이런경우라면.. 2011/10/17 1,846
25680 영화 같은거 넣으면 왜 자동실행이 안될까요? 컴이 2011/10/17 1,508
25679 키이스 트렌치코트 수선해보신분있으세요? 5 수선? 2011/10/17 4,077
25678 알리 팬됐어요.. 4 노래가좋아 2011/10/17 2,482
25677 조리원 선생님께 드릴 감사 선물 추천부탁합니다 3 봉봉이 2011/10/17 3,260
25676 나경원은 자기 하고싶은말만 하는군요 2 시선집중 2011/10/17 2,177
25675 회사에서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동료때문에 짜증 4 골아파 2011/10/17 3,939
25674 초등아이 새로 핸드폰 해줄려고 하는데요.. 2 지이니 2011/10/17 2,111
25673 초등 저학년 한자 5급시험 보려면요,,, ,, 2011/10/17 2,315
25672 소소한 잠실/분당발 전세소식 3 이사쟁이 2011/10/17 3,334
25671 이것도 우연일까요 2 우유아줌마 2011/10/17 2,190
25670 일본에 계신 님들~~ 1 이유식 2011/10/17 2,097
25669 대변인 2명 (코메디) 3 나경원 대변.. 2011/10/17 2,311
25668 부모님 경주 혹은 부산 ktx 패키지 보내드리려 하는데요 9 나나나 2011/10/17 2,823
25667 미취학 어린이 공동육아 해보신 분 계신가요? 14 돈도돈 2011/10/17 2,929
25666 박원순 "부패 얼룩진 한나라가 나를 비판하다니..." 14 잘찍자 2011/10/17 3,043
25665 점자도서관 다녀왔는데,,만만한 일은 아닌듯.. 4 좀전에 2011/10/17 2,350
25664 샐러드 소스 뚜껑도 개봉안한 새 제품 유통기한 두달 지났는데.... 2 궁금이 2011/10/17 3,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