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똘복이 싫어...

뿌리깊은나무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11-10-13 17:22:55

82에서 재밌다 하셔서 지난주꺼 두편 연달아 봤어요

애가 너무 독해요..정말 그런애가 있다면 만정이 다 떨어질것 같아요

무슨애가 그런지..왠만한 어른은 쪔쪄먹고도 남을 애네요..

자식키우고 사니 무슨 저런애가 다 있나 생각하며 봤어요..ㅎ

근데..똘복이 얼굴이 장군의 아들에 나왔던 박상민하고 얼핏 닮아보여요..

그사람 아역으로 나오면 딱이겠다는 생각해봤네요

IP : 118.47.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3 5:27 PM (175.112.xxx.53)

    불편해요. 특히 흰자위 많은 커다란 그 눈을 치켜뜨거나 이리저리 돌릴때..
    소리도 너무 고래고래 악을 쓰듯 지르구요.
    연기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만..
    그나저나 이도랑 정기준으로 나오는 아역들은
    연기를 너무너무 못해요.

  • 저두요
    '11.10.13 5:46 PM (125.128.xxx.133)

    아역나올때마다 채널 돌렸어요,,,보기가 불편해서여

  • 전...
    '11.10.13 6:06 PM (116.84.xxx.8)

    똘복이는 괴안던데....

    이도 아역
    헉~ 했습니다
    송중기랑 싱크로율 0 네요
    넘 서구틱한 얼굴

    장근석 아역으로 적당할듯 싶던데요

  • ㅡ.ㅡ
    '11.10.13 8:07 PM (121.88.xxx.138)

    이해가 되요. 이제~ 이도는 어릴때는 그저 그랬다가 젊은 시절 송중기로 잠깐 꽃미모 날리다가
    다시 한석규로 원상복귀... ㅋㅋ

  • 2. 저는
    '11.10.13 5:30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똘복이보다 정기준으로 나오는 아이가 더 싫어요.
    대사 발성이 우물우물.. 입속으로만 중얼거리는것 같아서....
    어제 무슨 소릴하는지 귀를 세우고 볼륨을 키웠는데도 잘 못알아 들었어요.

  • 3. 연기잘하는거죠.
    '11.10.13 5:33 PM (180.182.xxx.245)

    그런 캐릭터의 아이잖아요.
    전 보면서 쟤는 어떤 연기 수업을 받았길래 저렇게 소름끼치게 독한 역할을 소화해내나 했는데요?^^

    저는 정기준의 아역 발성에 으악했네요.

  • 4. 장군의 아들
    '11.10.13 5:35 PM (211.210.xxx.62)

    보는 내내 장군의 아들 생각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인데 그정도면 된거죠.

  • 5.
    '11.10.13 5:36 PM (211.246.xxx.251)

    하두 소리를 질러싸서 저러다 득음할거 같음

  • 6. ㅎㅎ
    '11.10.13 5:44 PM (59.5.xxx.71)

    전 애처럽던데요.
    자신을 구하려다 정신이 온전치 못 하게 된 아버지를 보호하려면 그렇게 독하지 않으면 안 됐을 것 같아요.
    그것도 그 어린 나이에 어른들을 상대로요.
    아버지가 놀림받고 매 맞는 거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거지요

    아버지가 그렇게 죽고나니 이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적인 것 같아 매일 울부짖는 것 같아요.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것 같아 나름 귀여워요.

  • 7. ㅡ.ㅡ
    '11.10.13 8:08 PM (121.88.xxx.138)

    최근봤던 눈 희번덕 3인
    짝에서 재벌딸과 됐던 3호인가 했던 남자..
    다이워트워에서 우승했던 북디자이너 남자..
    똘복이....

  • 8. 요즘
    '11.10.13 8:36 PM (112.169.xxx.27)

    드라마들이 아역이 하도 잘해서 성인으로 올라가면 시청률이 똑 떨어지니
    뿌나는 아마 아역에 비호가을 많이 넣었나봐요
    저도 똘복이 보면 아 좀 입좀 다물고 눈 깔아라,하고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4 포도씨유에서 올리브유 같은 특유의 냄새가 나요 2 머리아프다 2011/12/18 1,234
48643 저렴하고 좋은 미국 화장품 브랜드 뭐 있을까요? 3 ---- 2011/12/18 6,524
48642 (급급)예비고1 엄마인데 이과지망인데 어려운 물화생지를 1 ,,, 2011/12/18 1,194
48641 간장게장 간장이 있어요. 뭐에다가 써야할까요? 3 간장게장 2011/12/18 1,239
48640 자리젓 어떻게 먹나요? 3 자리젓 2011/12/18 7,503
48639 얼굴에 지방 이식 할까 봐요 12 ㅜㅜ 2011/12/18 4,625
48638 스팀 세차 해보셨어요 ? 2 세차 2011/12/18 3,220
48637 브러시 빗 달린 드라이기 추천해주세요 두아이맘 2011/12/18 1,349
48636 키보드 워리어들은 유독 영어강사나 의사에게 적의가 심할까요 5 ........ 2011/12/18 1,481
48635 82에는 육사관련 내용이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2011/12/18 1,498
48634 급) 과일차를 담으려는데 큰 유리병은 ㅇ디서 사나요.. 4 모과차 2011/12/18 1,193
48633 망할영어조기교육 7 ㅁㄴㅇ 2011/12/18 2,521
48632 잠수네 싸이트 어떤가요? 11 질문 2011/12/18 6,636
48631 아이들 대학 보내신 분들 존경스러워요 7 아이가 2011/12/18 2,292
48630 잠실이나 서현에 PT잘해주는 곳 추천해주세요 다이어트 2011/12/18 594
48629 도미노피자 텍산바베큐 어떤가요?? 2 .. 2011/12/18 909
48628 유이 눈이 쏟아질것같아 불편해보여요 11 왕눈 2011/12/18 4,283
48627 백인이 생각하는 동양인의 모습은 63 명란젓코난 2011/12/18 19,591
48626 갤러리에서 이미 팔린 그림은 팔렸다는 의미의 스티커를 붙이는걸로.. .. 2011/12/18 802
48625 오늘 서프라이즈...은근 정부와 경찰 까는 것 같지 않았나요? 7 dd 2011/12/18 1,902
48624 자녀 중 감성이 잘 맞는 아이가 있나요? 2 언제나미소 2011/12/18 1,276
48623 장터 갈비 어떨까요. .. 2011/12/18 676
48622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 대책 (서명부탁드려요) 2 루비 2011/12/18 1,052
48621 집에서 원두(홀빈)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6 궁금 2011/12/18 2,730
48620 아들 친구 를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 70 모닝 2011/12/18 16,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