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재밌다 하셔서 지난주꺼 두편 연달아 봤어요
애가 너무 독해요..정말 그런애가 있다면 만정이 다 떨어질것 같아요
무슨애가 그런지..왠만한 어른은 쪔쪄먹고도 남을 애네요..
자식키우고 사니 무슨 저런애가 다 있나 생각하며 봤어요..ㅎ
근데..똘복이 얼굴이 장군의 아들에 나왔던 박상민하고 얼핏 닮아보여요..
그사람 아역으로 나오면 딱이겠다는 생각해봤네요
82에서 재밌다 하셔서 지난주꺼 두편 연달아 봤어요
애가 너무 독해요..정말 그런애가 있다면 만정이 다 떨어질것 같아요
무슨애가 그런지..왠만한 어른은 쪔쪄먹고도 남을 애네요..
자식키우고 사니 무슨 저런애가 다 있나 생각하며 봤어요..ㅎ
근데..똘복이 얼굴이 장군의 아들에 나왔던 박상민하고 얼핏 닮아보여요..
그사람 아역으로 나오면 딱이겠다는 생각해봤네요
불편해요. 특히 흰자위 많은 커다란 그 눈을 치켜뜨거나 이리저리 돌릴때..
소리도 너무 고래고래 악을 쓰듯 지르구요.
연기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더만..
그나저나 이도랑 정기준으로 나오는 아역들은
연기를 너무너무 못해요.
아역나올때마다 채널 돌렸어요,,,보기가 불편해서여
똘복이는 괴안던데....
이도 아역
헉~ 했습니다
송중기랑 싱크로율 0 네요
넘 서구틱한 얼굴
장근석 아역으로 적당할듯 싶던데요
이해가 되요. 이제~ 이도는 어릴때는 그저 그랬다가 젊은 시절 송중기로 잠깐 꽃미모 날리다가
다시 한석규로 원상복귀... ㅋㅋ
똘복이보다 정기준으로 나오는 아이가 더 싫어요.
대사 발성이 우물우물.. 입속으로만 중얼거리는것 같아서....
어제 무슨 소릴하는지 귀를 세우고 볼륨을 키웠는데도 잘 못알아 들었어요.
그런 캐릭터의 아이잖아요.
전 보면서 쟤는 어떤 연기 수업을 받았길래 저렇게 소름끼치게 독한 역할을 소화해내나 했는데요?^^
저는 정기준의 아역 발성에 으악했네요.
보는 내내 장군의 아들 생각했어요.
그래도 아이들인데 그정도면 된거죠.
하두 소리를 질러싸서 저러다 득음할거 같음
전 애처럽던데요.
자신을 구하려다 정신이 온전치 못 하게 된 아버지를 보호하려면 그렇게 독하지 않으면 안 됐을 것 같아요.
그것도 그 어린 나이에 어른들을 상대로요.
아버지가 놀림받고 매 맞는 거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 거지요
아버지가 그렇게 죽고나니 이젠 모든 사람이 자신의 적인 것 같아 매일 울부짖는 것 같아요.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하는 것 같아 나름 귀여워요.
최근봤던 눈 희번덕 3인
짝에서 재벌딸과 됐던 3호인가 했던 남자..
다이워트워에서 우승했던 북디자이너 남자..
똘복이....
드라마들이 아역이 하도 잘해서 성인으로 올라가면 시청률이 똑 떨어지니
뿌나는 아마 아역에 비호가을 많이 넣었나봐요
저도 똘복이 보면 아 좀 입좀 다물고 눈 깔아라,하고 한대 쥐어박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