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님 말듣고 배상욱 선생님 진료받았어요.
미*메* 병원하고 진료자체를 다르게 하더라구요.
결론을 말하자면 수술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설명을 들으니까 끔찍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죽을병은 아니지만 모든 장기가 밑으로 내려올수도 있다라고..
덕분에 좋은 선생님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수술하고 나면 또 올릴께요.
아, 다녀오셨군요. 원래 그 분야를 보시는 교수님들이 흔치 않은데다 세브란스 병원에서만 줄곧
오래 계신 분이라 임상경험이 많으신 편이예요. 환자들 만족도도 나름 높기도 하구요.
그 증상 느껴보신 여자분들이 많이 우울해하시는데 요가나 골반운동 겸하시면 효과가 더 좋아요.
살다보면 가끔 겪는 일이려니 하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수술 받으시면 후기 올려주시구요. 무거운 것 들지 말고 조심조심~굿럭!! 입니다. ^^
네 기분이 좀 우울해요.. 70-80대 나타나는 증상인데 전 너무 젊다고 유전적인것 같다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장기도 함께 내려올 가능성이 있다하니 끔찍해요..
방광도 약간 내려온 상태라 하더라구요.
119님 덕분에 방치안하고 다녀와서 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모로 82는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