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비슷하고 해서 친구처럼 지내볼까 하고 있는 지인이 있는데요..
일단 만나면 세네시간동안 본인 얘기 줄줄줄... 들어주다 오는편이구요.
제가 말하는것보단 듣는걸 좋아해서 그건 그리 나쁘지 않은데..
만날때마다 집값 얼마냐고 물어보네요.
저번에 물어봤을때도 그냥 웃으며 넘겼는데,
이번에도 또 물어보는데..
연봉물어보는거 실례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던데,
그럼 집값 물어보는건요?
이번에도 얼버무리면서 말안하니,, 뭘 그걸 안알려주느냐 는 식으로 얘기해서
잠시, 제가 까다로운건가 싶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