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똥집 맛난 요리법 아시는 분~!

술안주일까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11-10-13 15:23:52

닭똥집... 근위라고 하죠, 이걸 샀어요.

1킬로짜린데 냉장 상태예요.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ㅋㅋㅋㅋ

먹어 본 적은 있는데, 그냥 소금 후추 양념해서 양파랑 볶은 것밖에 안 먹어봤고 그것밖에 몰라요.

그런데 별로 그닥 맛있는 양념 같진 않았어요. 쫄깃한 맛에 먹었지. 더 맛있게 먹는 법 없을까요? 술안주 스타일도 좋아요!

 

그리고 여자 3명 정도가 먹으려면 얼마나 볶아야 할까요?

얼마나 남기고 소분해서 냉동하면 되는지도 알려 주세요.

 

참, 손질 별로 안 돼 있는 건데 곱창 씻듯이 밀가루로 씻으면 되는 건지도요~!!!

 

 

IP : 112.152.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3 3:51 PM (164.124.xxx.136)

    저는 밀가루로 씻구요
    고추가루 간장 고추장조금 참기름 생강가루,다진마늘 넣고 버무려서 냉장고에 숙성시켰다가 깻잎9이거 꼭들어가야 더 맛나요)이랑 양파 넣고 볶아 먹어요
    그럼 맛있던데요

    냄새날가봐 겁나시면 우유에 좀 담궈 놓으시던가 아님 볶으실때 소주좀 넣어주시구요

  • 2. 민동이맘
    '11.10.13 5:41 PM (122.128.xxx.237)

    닭매운탕처럼 해드시면 맛있습니당~

  • 3. 청사포
    '11.10.13 6:41 PM (175.113.xxx.35)

    양념해서 튀겨드세요......

  • 4. 원글
    '11.10.14 2:15 PM (112.152.xxx.146)

    감사합니다, 밀가루 없어서 부침가루에다 막 치대 빨아서
    기름 다 떼고 씻어서 막 두드려서 술이랑 마늘에 재워 놨다가
    고춧가루 두 스푼, 간장 한 스푼 반, 고추장 반 스푼, 참기름 한 스푼 넣고
    마구마구 달달 볶아서 깻잎 양파 잔뜩 넣어 먹었어요.
    막창볶음이랑 비슷한 맛이 났어요 ㅎㅎㅎㅎ

    댓글 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맛나게 해 먹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84 오이지 담글때 소금과 물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 궁금이 2011/10/13 3,353
26183 일시적 치질인거 같은데 도와 주세요 엉엉엉 3 똥꼬 2011/10/13 3,976
26182 식기세척기린스랑 바디버터 질문이요.. 1 그린 2011/10/13 2,901
26181 뚱뚱한 제 친구, 요즘 신났네요- 62 -- 2011/10/13 22,299
26180 어제 우리 아들이.. 4 반짝반짝 2011/10/13 2,928
26179 피지가 너무 많아요 4 속상한 아줌.. 2011/10/13 4,672
26178 KBS1에서 혐오방송하고 있어요ㅠㅠ 8 속이안좋아 2011/10/13 3,980
26177 너무 어려운 학교 시험, 사교육 조장 하는 거 같아요. 8 난감 2011/10/13 3,917
26176 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6 ... 2011/10/13 3,792
26175 2000년도 부터 재밌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라마 추천.. 2011/10/13 3,427
26174 세상이 좀 뒤집혀지는 것을요 7 꿈꾸어요 2011/10/13 3,159
26173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eb 2011/10/13 3,157
26172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4,816
26171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3,061
26170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3,236
26169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5,784
26168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2,871
26167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5,477
26166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10,498
26165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3,662
26164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3,601
26163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3,692
26162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3,496
26161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5,080
26160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4,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