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신랑은 반대로 부모님학력을 부풀리던데 ..ㅋㅋ

ㅋㅋㅋ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1-10-13 14:50:29

아래글 보니 그 신랑은 참 솔직하다 싶네요...

 

전 선보기 전에 시부모님학력이 저희 부모님보다 많이 떨어지는 게 약간 걸렸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햇기에

 

결혼해서 사는데요, 문제는 제 신랑이 부모님이력서를 쓰다가 그걸 일부러 보라고 주는데 부풀려놓은 겁니다.

 

고졸이라고....ㅋㅋ 속으로 얼마나 웃기던지.   결혼전에 가족끼리 입을 맞추었는지

 

시엄니도 툭하면 그 마을에서 고등학교 나온사람 너희 시애비 밖에 없엇다.....이렇게 자랑하십니다.

 

들을 때 마다 얼마나 웃긴지요.  연애결혼도 아니고 다 아는데.....ㅋㅋ인격과 학력 아무 상관없기에

 

두 분 가난하셔도 잘 살곤 잇는데

 

한 번 씩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엄니가 자기식구 자랑할때 마다요.

IP : 211.115.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3 2:59 PM (125.152.xxx.226)

    결혼하는데 시부모님 학력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남편 될 사람 학력은 봐도....시부모 학력은 생각도 못 해 봤는데......

    원글님 지금.....남편 분 흉보시는 거 맞죠?ㅋ

  • 2. 원글
    '11.10.13 3:02 PM (211.115.xxx.194)

    글 제대로 읽으셔야죠. 남편 얘기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시모가 사실이 아닌걸로 유세떠는거를 흉본거죠

  • ..
    '11.10.13 3:11 PM (125.152.xxx.226)

    제 신랑이 부모님이력서를 쓰다가 그걸 일부러 보라고 주는데 부풀려놓은 겁니다...................................

    남편도 시부모 학력 부풀려 썼다고 했잖아요...ㅡ,.ㅡ;;;

    어쨌든....남편이나 시부모나.....똑같음.

    원글님이 그렇게 써 놓고....제대로 읽어라니...흠...

  • 남편의
    '11.10.13 4:56 PM (175.112.xxx.53)

    부모님인데
    그정도 자랑을 그러려니..해주는 여유도 없으신가 보네요.

  • 3. 제말이
    '11.10.13 3:08 PM (211.182.xxx.130)

    원글님 100% 이해했어요. 뭔소리인지.. 사실이 아닌 허세로 유세떤다는 거 어떤건지 직접 경험

    못하면 학력비하라고 열내기 쉽죠.. 허세안떨면 초졸이든, 무학력이든 아무 상관없죠.

    흉보게 만드니까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하고 싶은 거죠.. 경험자로서 동감입니다.

  • 4. ...
    '11.10.13 3:16 PM (110.13.xxx.156)

    아이고 친정부모들은 전부 대학원까지 나오셨나봐요
    오늘 날잡았네요 시부모 학력으로 비웃기..며느리 참 남보다 더 못한 존재 같네요.
    남이라도 이렇게 남의 부모학력가지고 비웃지 않겠네요 원글님 그런 심성때문에 남편이 부풀렸겠죠
    선보기 전에 시부모 학력이 걸렸다 아이고... 원글님은 처음부터 시부모 허세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허세가 있었네요

  • 5. 그 글도
    '11.10.13 3:16 PM (110.15.xxx.248)

    평소 시가에서 허세를 떨더라.. 이거였던거 아닌가요?
    그런데 댓글로 엄청 맞고...

  • 6. 깡깡
    '11.10.13 3:18 PM (210.94.xxx.89)

    아니 왜 댓글이..학력 비하가 되는겐지.
    사실이 아닌걸로 부풀리고 유세떠는걸 보면 당연 '헐..' 하게 되는거 아닌가요.

    허세안떨면 초졸이든, 무학력이든 아무 상관없죠.2222222

  • 7. ..
    '11.10.13 3:18 PM (110.12.xxx.230)

    어제는 돌잔치 민폐..
    오늘은 시부모 학력이 주제네요...

  • 8.
    '11.10.13 3:24 PM (119.199.xxx.219)

    시부모님 실제 학력은 본문에 없는데 실제론 어디까지 졸업한거예요??

    그러니깐 시아버지 학력 고졸어 거짓이라는거죠??

  • 9. ...
    '11.10.13 3:59 PM (118.222.xxx.175)

    왜 진실이 아닌일로 허세를 떠는걸 지적하는데
    그걸 학력비하라고 트집잡는걸까요??
    학력 낮은사람들이 거짓말로 허세부리는건
    보호해주고 이해해줘야 한다
    그건가요??
    학력 낮은 사람들이
    낮은 학력에도 자식들 잘 키워놨으면 더당당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거짓으로 허세를 부릴게 아니라요

  • 10. ☆☆
    '11.10.13 4:34 PM (61.72.xxx.69) - 삭제된댓글

    학력 낮다는 걸 비웃는 글이 아닌데.. 반응들이.. 왜..-.-;;;
    못 가진 사람, 못 배운 사람은 거짓말해도 면죄부가 주어지나요??
    거짓말은 어느 상황에서도 지양되어야 할 지탄 받아야 할 잘 못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98 정녕 가질 수 없을 때 포기하는 방법 6 소원 2012/01/29 2,342
65397 애들이 보는 세상이라는데..맨 마지막이 뭘 의미하는 거에요?? 5 nn 2012/01/29 1,444
65396 박원순 시장의 1타 2피 1 지나 2012/01/29 1,856
65395 연말정산 정말정말 2012/01/29 1,041
65394 배(과일)가 얼었어요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요~~ 4 행복한 오늘.. 2012/01/29 1,913
65393 아이들 급식 하고 오나요? 7 개학날 2012/01/29 1,128
65392 프렌차이즈 월 수익이 얼마정도일까요? 6 창업할까요?.. 2012/01/29 3,006
65391 스마트폰 분실했다 다시찾았는데 험한꼴 볼뻔했네요.....(후기).. 9 맑은세상 2012/01/29 3,843
65390 서울시내 고등학교 개학은 언제인가요? 1 궁금 2012/01/29 2,413
65389 요가 시작할라는데 필요한 준비물같은거 있을까요? 2 요가녀 2012/01/29 1,333
65388 잡티 확실하게 가려주는 방법 뭐죠? 2 피부미인 2012/01/29 1,886
65387 편하게 쓸만한 디카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2012/01/29 1,370
65386 집없는 설움, 집주인 매우 나빴음. 4 짜증나는 기.. 2012/01/29 2,448
65385 명절에 이래도 될까요?? 4 잠자기 2012/01/29 1,599
65384 인터넷으로 속옷 세트 사려고 상품평을 보는데요.. 3 휴휴 2012/01/29 1,590
65383 진동퍼프 써보신 분들..정말 괜찮은가요? 7 ㅇㅇ 2012/01/29 3,328
65382 여자 혼자 귀농하신분 있으세요? 6 ZZZ 2012/01/29 5,011
65381 초음파 검사, 병원 자주 가는 거 상관없을까요? 4 임신 4개월.. 2012/01/29 1,467
65380 양모이불에서 털이 빠진 경험있으세요? 3 양털.. 2012/01/29 1,382
65379 이번 감기는 기침이 심한가요? 4 ㅠㅠ 2012/01/29 1,232
65378 연골파열.. 2 ... 2012/01/29 1,722
65377 대전 유성 회원님들 계신가요? 헬프미~~ 12 .... 2012/01/29 2,337
65376 적우 발표때 마다 57 .. 2012/01/29 12,483
65375 새똥님이 알려주신 간편 음식들 해먹구있는데요 5 아이어머님들.. 2012/01/29 4,107
65374 주말 잘들 지내셨나요? 제빵기 쓰시는 분들 문의 좀 할께요.^^.. 11 난다 2012/01/29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