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함몰유두 글 있던데 혹시 남자들 경우는 모르시나요?

고민 조회수 : 6,254
작성일 : 2011-10-13 13:26:27

저 아래 함몰유두 이야기있던데 다들 여자분들이시네요.

여자들은 밖에서 윗옷 벗을일이 없으니 집에서 브라 안해도 표도 안나고해서 좋은 점들이 있긴한데

저흰 아들아이가 함몰유두예요.

저는 아이 어릴적에는 커면서 괜찮아지려나 했는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여전하네요.

가끔 나올때도 있더군요.

그때는 금방 샤워하고 나와서 추웠을때인것 같아요.

아이는 어떻해 해달라는데

남자들은 윗옷을 벗을 일들이 가끔 있잖아요.

수영장가도 그렇고 바다를 가도 그렇고...

 

저는 수능 마치고 헬스를 하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 희망사항이 있기도 하고

안되면 수술을 해 줄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혹시 남자들 함몰유두 나아진 방법들은 모르시나요?

IP : 124.58.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3 1:29 PM (125.139.xxx.61)

    제 아들은 살이 찌니까 튀어 나오네요
    지금은 너무 튀어 나와서 몸에 붙는 티셔츠는 안입으려고 하네요
    브라자 사달래요 ㅋㅋ

  • 2. 남자도
    '11.10.13 1:44 PM (203.254.xxx.192)

    함몰유두 있구
    성형해요,,,

    우선 성형외과가서 상담받아보세요,,,

  • 3. --
    '11.10.13 1:51 PM (123.109.xxx.34)

    여자들 함몰유두 수술로 해결되니 남자아이도 가능하지않을까요?


    //이 함몰유두라는것이

    신생아 처음 태어나면 아기들 젖꼭지가 들어가 있잖아요

    첫딸아이때 친정엄마가 산후조리해주면서 이걸 꼭 짜서 밖으로 나오게 해야

    함몰 안된다고 직접 하시더라구요

    저희딸애는 그래서 그런가 괜찮은데

    옆집살던 딸애친구는 그엄마가 그런거 당연 안했다고 하는데 함몰유두라

    나중에 크면 수술해줄거라고 하더라구요

    저 둘쨰 아들 낳고 그생각이 나서 한쪽을 꼭 짜주는데 신생아가 아프니깐

    제마음도 아파서 한쪽은 꽉 힘줘서 됐는데 남은 한쪽을 힘을 덜 줬어요

    그랬더니 남자아이가 크면서 한쪽이 살짝 함몰되었더라구요

    이게 얼핏 미신같으면서도 꼭 해줘야만 하는 일인거 같은데...

    그렇게 하지않고도 정상이면 좋은데 아이가 성장하면서 함몰이면 속상할 것 같아요

    요즘 아기키우는 젊은 엄마들 당연히 이런거 안해줄텐데...

    꼭 해야만 하는건지...

    아님 상관없는거겠죠?

  • ..
    '11.10.13 2:46 PM (114.203.xxx.89)

    그거랑 아무 상관 없어요. 그냥 속설이에요. 선천적으로 유두를 안에서 잡아당기는 근육이 넘 발달해서 그런 건데 그걸 짜준다고 근육이 끊어질 정도로 짜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 ...
    '11.10.13 3:19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으잉? 요즘같은 세상에 이런걸 믿는 경우도 있다니...

  • ..
    '11.10.13 3:37 PM (218.38.xxx.75)

    그거 억지로나오게해서 상처나면 감염되고 아기에게 위험하다고 절대하면안될 금기사항이라고 들었어요

  • 4. ..
    '11.10.13 2:50 PM (114.203.xxx.89)

    저희 둘째딸이 대학생인데 한 달전에 수술했어요. 한 쪽은 괜찮고 한 쪽은 함몰이 완전히 심한 경우였는데 수술이 꽤 잘됐어요. 한달밖에 안 됐는데도 흉터도 거의 없고 모양도 예쁘고요. 현금으로 90 들었고요. 강남에 여의사가 하는 유두성형 전문병원에서 했어요. 다른 수술도 안 하는 건 아닌데 거의 유두관련 수술이 90프로 이상인 것 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67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3,060
26166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3,235
26165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5,784
26164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2,870
26163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5,477
26162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10,498
26161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3,662
26160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3,601
26159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3,692
26158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3,496
26157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5,080
26156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4,836
26155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5,056
26154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3,833
26153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4,773
26152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6,470
26151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3,892
26150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3,034
26149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9,255
26148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4,040
26147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3,917
26146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2,735
26145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3,164
26144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8 마당놀이 2011/10/13 3,887
26143 독일 세슘 어린이 8베크렐임 - 한국 370베크렐 14 참맛 2011/10/13 1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