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남짓 있으면 고3되는 딸래미가 있습니다.
이제 대충 무슨과로 정할지 생각해봐야해서 제가 머리가 아프네요.
그나마 생각하고 있는과가 언론홍보학과나 신방과쪽인데 공부내용은 비슷하겠죠?
그런데 이런과들이 들어가기는 무지 어려운데 졸업후에 비전이 있을까요?
신방과나 저런쪽이면 이미지가 어떤가요?
한달 남짓 있으면 고3되는 딸래미가 있습니다.
이제 대충 무슨과로 정할지 생각해봐야해서 제가 머리가 아프네요.
그나마 생각하고 있는과가 언론홍보학과나 신방과쪽인데 공부내용은 비슷하겠죠?
그런데 이런과들이 들어가기는 무지 어려운데 졸업후에 비전이 있을까요?
신방과나 저런쪽이면 이미지가 어떤가요?
기자나 언론사는 과보고 뽑는게 아니라 학교보고 뽑아요
그런 과이름 때문에 학교 레벨 낮추는 것보다
자기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제일 높은 학교로 가는게 낫습니다.
문과는 학교가 중요.
오전에는 중앙일보의 자존심이 저를 웃기더니
오후에는 딸입니다~로 또 저를 한번 뒤집어지게 하시는군요
신방과 나왔지만, 윗분들 말씀이 구구절절히 옳습니다.
잡지사 기자했는데, 차라리 국문과를 나왔으면 좋았겠다고 골백번 후회합니다.
과 보다는 대학을 보고 선택하라고 말해주세요~
다들 거품학과라고 말하죠.
신방과 나왔는데요 신문 읽고 티비 열심히 보면서
지금까지 전공공부 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언론쪽에 관심이 있으면 사학, 사회, 국문 등이 더 낫죠.
그러니 과보다는 학교를 좋은 곳으로 가세요.
용도를 모르고 사간 듯
쑈의 소재로 잘못 판단한듯
승수야 쇠고기는 먹는용도만 있는거다
용도에 맞게 쓸땐 나두 불러라 ㅋㅋ
안묵어 봐라 캬 ㄱ 퉤
저도 신문방송학과 나왔는데... 학교 다닐때는 이런저런 실습도 하고 재미있었지만
졸업하고 보니까 딱히 특화된 나만의 지식이나 재주랄까 그런게 아쉬웠어요.
예를 들어 어문학 전공이면 완벽하게는 못해도
외국어 하나 정도는 대충 흉내라도 낼 수 있었을 텐데 싶어서.
언론사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사회학과가 제일 잘 맞아요. 그리고 문과는 전공자체가 이과만큼 버겁지가 않아서 복수전공도 할 수 있구요... 사회학+ 국문or언론 .. 이 조합이 가장 적절합니다... 더 중요한 건 언론인 전공은 정~~~말 다양하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