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후보님 하버드대학시절

너무하네요.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11-10-13 12:58:55

도서관이 몇층인게 중요한가요? 대충 얘기하면 믿으면 되는거지..

그만큼 열심히 했다는 얘기지.. 도서관이 4층이네..5층이네.. 7층이네.. 이게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

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예상하지 못했던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버드대학교 도서관 장서량이 최소 1260만권 이상으로 알려졌는데, 1년 동안 객원연구원으로 있으면서 그 많은 책을 어떻게 다 읽었느냐는 것이다.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강용석(무소속) 의원은 “하버드 법대 도서관은 랑델 라이브러리로 불리는데 제 기억으로 4층이고, 중앙도서관은 와이드너인데 역시 5층 이하”라면서 “‘지하 3층에서 7층’이란 과연 어떤 도서관을 말하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일부 네티즌도 “서울시장보다 국회도서관장이 하고 싶은 것이냐”, “박원순 후보가 (허풍이 센)허경영 전 대통령 후보와 ‘맞짱’을 뜰 모양”, “북한 김일성이 맨손으로 호랑이 100마리 때려잡았다는 이야기만큼 황당하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하버드 독서왕’인 것은 맞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꼬기도 했다.

비판이 일자 박원순 후보 측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지하에서부터 7층까지의 도서관 책을 모두 읽었다”라는 해당 글의 문구를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부할 때는 지하에서부터 7층까지의 도서관 책을 모두 읽을 기세로 파고들었다”고 고쳤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선거캠프 측은 “처음 올린 글의 (사실관계가) 잘못되어서 그날 오후쯤 바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IP : 115.140.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1.10.13 12:59 PM (203.130.xxx.160)

    저런거 보면 여론조사에서 뒤지고 있는게 확실함 ㅋㅋㅋㅋㅋㅋ

  • 그러게 말이예요.
    '11.10.13 1:01 PM (115.140.xxx.134)

    할일 없는거죠.. 도서관이 몇층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 2. 강용석
    '11.10.13 1:02 PM (175.252.xxx.197)

    난 다른 사람이 박원순 비난해도 비판해도 그려려니 하는데 성범죄자 색히가 날뛰는 말은 용납이 안된다

  • 그러게요..
    '11.10.13 1:03 PM (115.140.xxx.134)

    꼴에 박원순 후보님 밑에서 일했다고.. 회계부정이니 뭐니 하면서 ..
    이젠.. 하버드까지 들먹이네요..

  • 3. 강용석 이자식
    '11.10.13 1:22 PM (123.108.xxx.129)

    쪽 팔린다 이등신
    부모가 고생해서 공부 시켜더니 하버든지 개버든지..
    부모님 보기에 쪽 안팔리냐?
    이자식 결혼했나 안했나 모르겠지만
    와이프 한테도 쪽 안팔리냐?

    어떻케 공천 다시 함 받을라고...
    애고 애고 한심하다 한심해!!!!

    공부 존나 시키면 뭐하나.경원이나 용석이나....ㅉㅉㅉㅉㅉ 인간을 만들어야지

  • ㅋㅋㅋ
    '11.10.13 1:26 PM (115.140.xxx.134)

    어떻게든 성나라당에 한번 다시 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죠..ㅋㅋㅋㅋ
    도서관 몇층보다.. 얘는 하버드에서 뭐 했는지..ㅋㅋㅋㅋ

  • 4. ..
    '11.10.13 2:27 PM (112.151.xxx.214)

    박원순은 참..알수록 자격상실..
    서울수도 이전주장하던사람이 시장이 되겟다고??
    무노조 회사는그렇게 욕하면서...진작 본인회사노조는 반대한 이인간...이해하기힘들다

    무단 복제라고 자꾸 그러는데, 복사하느라 얼마나 고생했겠나. 그리고, 악법은 지킬 필요없어. 지적재산권. 악법이야. 내가 원하는 책 쓸어질 때까지 복사하는 게 뭐가 나빠. 법이 잘못된 거지

    천안함 ,,남한자작극...유엔에 진정서 제출...박원순씨

    서울미대에서 법대로 편입한딸..여러가지..너무이상할뿐..

    양파생각이나네..쩝

  • 5. 박원순씨
    '11.10.13 2:32 PM (112.154.xxx.233)

    존경해요. 똑똑하시고 아이디어 많고 창의적이신분이요..
    그게 다 평소 독서량이랑 주변에 많은 좋은 분들이 계셔서 가능한 것 같아요..
    박원순씨 주변에는 똑똑하고 건전하신분들이 많아 안심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42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eb 2011/10/13 3,145
26141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4,810
26140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3,053
26139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3,231
26138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5,778
26137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 어때요? 3 지나 2011/10/13 2,866
26136 오래된 평수넓은 연립 VS 평수가 작은 새 아파트 9 갈팡질팡 2011/10/13 5,466
26135 남편의 행동때문에 미칠 거 같아요. 28 휴휴휴 2011/10/13 10,493
26134 제주도에 배타고 가신분?? 10 제주 2011/10/13 3,656
26133 애 낳으려면 일정 교육받고 자격증 취득하게 하면 좋겠어요 12 .. 2011/10/13 3,595
26132 요가와 헬스 중 4 제미도리 2011/10/13 3,688
26131 제주도 혼자여서 더 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8 짱이은주 2011/10/13 3,488
26130 이런 아들, 당연한건가요? 자랑할만한 건가요? 17 ? 2011/10/13 5,073
26129 신협에 돈이 너무 많아요T.T 8 신협 2011/10/13 4,832
26128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5,051
26127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3,825
26126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4,771
26125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6,464
26124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3,886
26123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3,030
26122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9,221
26121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4,037
26120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3,908
26119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2,729
26118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