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밑반찬을 잘 안먹어요.
멸치조림, 콩자반, 오징어채, 감자조림 등등 밑반찬을 해놓으면 한 젓가락 먹을까 말까 해요.
이것도 두 번 올리면 손도 안대고요.
밑반찬을 잘 먹으면 밥하고 국이나 찌개, 생선구이 정도만 올리면 편할텐데 밑반찬을 안먹으니 그 때 그때마다 해내는 반찬을 준비하니 식사준비가 길어요.
해주는건 잘 먹는데 밑반찬은 안먹어요.
밑반찬 잘 안드시는 댁, 나만의 상차림 좀 알려주셔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남편은 밑반찬을 잘 안먹어요.
멸치조림, 콩자반, 오징어채, 감자조림 등등 밑반찬을 해놓으면 한 젓가락 먹을까 말까 해요.
이것도 두 번 올리면 손도 안대고요.
밑반찬을 잘 먹으면 밥하고 국이나 찌개, 생선구이 정도만 올리면 편할텐데 밑반찬을 안먹으니 그 때 그때마다 해내는 반찬을 준비하니 식사준비가 길어요.
해주는건 잘 먹는데 밑반찬은 안먹어요.
밑반찬 잘 안드시는 댁, 나만의 상차림 좀 알려주셔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밑반찬만 있어도 밥먹는데
신랑은 밑반찬을 먹는걸 여지껏 본적이 없네요
찌개꺼리나 국 꼭 끓이구요 그것도 두끼는 안먹는다는 간큰남자!
그래서 손님이 갑자기 오면 반찬꺼리가 없다는....
평소 주로 한가지 주제로 해서 잘 먹어요
찌개를 해도 즉석에서 불에 올려놓고 사리넣어가면서 먹는다던지
그러면 별반찬이 필요없거든요
김이랑 김치는 항상 올라오고
오징어불고기 해서 덮밥을 먹는다던지 ....기타등등 저녁은 주로 그런식으로 먹는편이고
아침은
금방졸인 두부 나 부침
부드러운 된장국
생선구이
나물무침
그정도 에요
저도 피곤해요 밑반찬이나 젓갈정도만 먹어줘도 좀 수월하련만...
그래서 키톡보면서
즉석요리들 많이 시도해본답니다 ㅋㅋ
우리집도 님, 동병상련입니다. ^^;;
저도 키톡이나 요리블로그 보고 참고 많이 하는데요, 따라하려고 필요한 재료 준비했더니 금액이 만만찮더군요.
올리신 반찬, 저랑 비슷하네요. ㅎㅎㅎ 근데 나물은 비빔밥에 넣는거 아니면 또 안먹어요.ㅜㅜ
아... 그럼 오늘 나물비빔밥 해먹어야겠어요.
저는 멸치조림에 김만 있어도 한끼 해결하는데.....
밑반찬은 깻잎 , 멸치꽈리고추조림 , 어리굴젓 , 김 정도는 먹는데 .... 없어도 별로 찾지는 않네요
요즘은 양념불고기에 유기농쌈 , 우렁된장 , 생오이 썰은거 ( 요즘 오이 맛나요 ) , 김 ....요렇게 먹었구요
척롤스테이크 , 쌈채류, 샐러드 , 김치 있으면 되고
오늘아침에는 김치비지찌개, 김
로메인상추 , 케일 , 치커리, 청경채 등등 ....채소류 열심히 먹이려고 떨어지지 않게 사다 나르고 있어요
두부 , 계란으로 할수있는 스피드요리 , 생선구이나 조림 , 찜 , 볶음요리 , 전골 , 샤브샤브 등등
그냥 평범한 음식들로 상차리네요
밑반찬 안드시면 굳이 반찬 여러가지 해드리지 말구요.
오징어 덮밥 소불고기 덮밥 카레 덮밥 떡국 등등 한그릇 음식해드리세요.
저희 신랑 아침에 6시에 아침먹는데 늘 한그릇 음식 해줍니다.
그냥 만두국 떡만두국 떡국 김치국밥 등등..편하고 잘먹고 든든하다 그럽니다.
제가 밑반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엄밀히 말하면 같은 음식이 연거푸 상에 올라오는 걸 안 좋아해요.
밑반찬을 만들어도 아주 조금 만들어서 한두번만에 먹어 버려요.
저는 그래서 주로 일식일찬 합니다. 한그릇 음식 좋아하구요. 양식 등 다른 나라 음식 많이 해 먹구요. 아니면 메인요리에 힘을 많이 줍니다. 밑반찬은 한두가지만 올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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