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1-10-12 22:56:05

임산부인데요,

태교로 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합니다.

이왕 하는거 한우리에서 주는 걸 따려고 하는데,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는거 태교로 어떨까요?

나중에 아이 키우면서, 책 골라 주는데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만약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월수입이 얼마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혹시나해서요)

 

아, 그리고 '한우리' 이외의 도움되거나 괜찮았던 민간자격증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5.176.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서지도사
    '11.10.12 11:09 PM (121.146.xxx.251)

    저도 독서지도사, 내 아이들 책 보여주는데 도움될까해서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저 자체가 책을 좋아해서인지 강의 듣는 내도록 재미있었구요, 물론 지금 유아들이긴 하지만 그림책 선정해서 보여주는데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임산부이시면 긴긴 강의 듣는게 조금 힘드시지 않을까 약간 염려도 되구요, 과제도 제법 있고, 조별 모임도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긴 울산인데 부산까지 가서 시험 쳤었어요.
    적어도 엄마들 무조건적으로 사들이는 전집에 대한 맹신은 없어서 단행본이라도 좋은 작가 책 골라줄 수는 있는 능력은 생기는 것 같구요. 도서관 다니면서 수업 때 들었던 작가들 작품들 빌려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서 읽어준답니다. 아직 큰애가 5살 밖에 안되니 그 정도 도움 된 것 같네요.
    아이들 더 크면 더 도움 되겠지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직업으로는 나서지 않아보아 수입은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한우리 취득했어요.

  • 2. 친구
    '11.10.12 11:20 PM (220.117.xxx.38)

    오래 쉬다가
    40 중반에 한우리 지도사 되었는데
    전공이 인문 쪽이고 책 많이 읽던 친구라
    본인이 책을 잘 읽게 되는 게 제일 좋다하고
    학생들 수업 많을 때는 200~300쯤 얘기하더군요

  • 3. 저요
    '11.10.13 1:10 AM (211.112.xxx.33)

    저는 한우리는 아닌데 민간 자격증 있어요.
    저도 아이들때문에 공부하기시작했는데 공부하는 기간동안 너무 신났었어요.
    저의 적성이랑 너무 딱 맞는 공부였거든요.
    결과적으로 돈벌이랑 연결하지는 못했구요, 우리 아이들한테는 도움이 못되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은 완전 이과라서 글자랑은 정말 거리가 멀어요.
    아무리 하려고해도 이론으로 배운것으로는 적용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제게 남은걸로 만족하고 있지요. 지금은.
    한우리 생각하신다면 잘하신것 같아요. 가장 저변 확대가 잘 되어 있는거니까요.
    열심히 하세요.. 저는 완전 추천이예요.^^

  • 4. ...
    '11.10.15 10:18 PM (220.76.xxx.30) - 삭제된댓글

    아래사이트 보시면 자세한 내용 나와있어요.
    무료로 정보받으실 수 있구요.

    http://easy4u.co.kr/promisin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9 집에서 kt 와이파이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9 .. 2011/12/17 1,947
48368 딸이 미국교환학생을 가려고합니다 8 마니피캇 2011/12/17 2,110
48367 채식하시는 분들께 12 식감 2011/12/17 2,711
48366 전 기분이 나쁜데.. 남편은 6 된다!! 2011/12/17 2,177
48365 오리털세탁문의 6 모자털 2011/12/17 1,778
48364 갈비찝을 했는데 누린내가 나요.ㅠ.ㅠ 4 HOLIC☆.. 2011/12/17 2,137
48363 길모어걸즈 있으신 분요!!! 2 앙이앙 2011/12/17 777
48362 조심스럽게 알리 기자회견 내용 중에서요 31 약간 의문점.. 2011/12/17 7,219
48361 *마트 환불 될까요? 1 꿈꾸는 돼지.. 2011/12/17 821
48360 장상진 기자, 헛발질? ㅎㅎㅎ 6 참맛 2011/12/17 2,654
48359 미국 구매대행 아시는 분.. 오늘 저녁에 한국에 도착하면 언제쯤.. 2 구매대행 2011/12/17 588
48358 곱창구이 먹고 싶은데.. 오발탄 맛있나요? 7 곱창구이 2011/12/17 1,911
48357 노무현 수사 이인규 “저승 가 노통에게 빚 갚으라 따질 것” 16 베리떼 2011/12/17 1,830
48356 애국전서 6회 Fuck이나 도덕적인정부 5 민중의 소리.. 2011/12/17 630
48355 오늘 어디서 모이나요? 광화문? 시청? (냉무) 2 추워도 간다.. 2011/12/17 465
48354 서기호판사, '대통령 조롱조' 교사에 "버텨라" 6 저녁숲 2011/12/17 1,704
48353 연세대와 고려대중에~~ 17 행복고민 2011/12/17 3,946
48352 권력을 피해 또다른 권력 아래로? sukrat.. 2011/12/17 742
48351 귀바퀴 아파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2 .. 2011/12/17 5,671
48350 얼마전 메인에 있었던 쌀가루로 떡볶이 떡 만드는 글 1 떡순이 2011/12/17 1,153
48349 맘이 무거워요 6 아픈여자 2011/12/17 1,143
48348 82말고 어느 사이트나 블로그 잘 가시나요? 1 2011/12/17 1,269
48347 부부상담 전문가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상담 2011/12/17 1,444
48346 남편과 결정짓는 큰 문제..도움글 주세요! 부족한 나 2011/12/17 674
48345 북한 남침시 조중동의 헤드라인 5 신문 2011/12/17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