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조만간 요양병원으로 옮겨가셔야 될듯합니다.
요양등급신청은 요양병원에 계시면서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등급판정을 받으면 무엇에 도움이 되는건지요?
앞으로 계속 요양병원에 게셔야될것같은데 아는게 없네요.
지금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중이신데 조만간 요양병원으로 옮겨가셔야 될듯합니다.
요양등급신청은 요양병원에 계시면서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등급판정을 받으면 무엇에 도움이 되는건지요?
앞으로 계속 요양병원에 게셔야될것같은데 아는게 없네요.
지인의 시아버지분께서 치매가 있으셔서 요양등급심사하러 온다는 얘기 들었어요
평소에는 좀 심각한 치매이신데 심사하러 오는 날은 갑자기 정신돌아와 나이도 제대로 얘기하고 행동도 얌전해져서 지인이 자식들 편한 꼴은 못본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간병인비를 전액지원받을걸을 돈 몇십만원 부담해야 한다고 하던데 제대로 못 들었네요
가족입니다
이정권 들어서 등급 받은 사람 못봤습니다.
오늘 낼낼하하는는분분들들외외엔엔..아아지지겨겨워워또또알알바바풀풀었었네네늘
http://www.longtermcare.or.kr/portal/site/nydev/MENUITEM_YOYANGGUIDE/ 여기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인데요 여기가면 절차 신청방법이 안내가 되어있어요 ㅎㅎ 여기서 신청하면 공단에서 직원분이 방문하셔서 어르신 상태를 심사하신다음에 등급결정이나요 그럼 1급 2등 등급에 맞게 지원금액이 차이가 나고 아마 시설 비용이나 요양사 비용등에서 본인부담금을 덜어줄꺼에요 ..저도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ㅠㅠ 여기공단에 전화해보시면 잘 설명해주실테니 내일 전화한번 해보세요
...도 작년에 거동이 불편하실 정도로 심각하게 편찮으셔서 요양등급 판정을 신청했었어요.
등급 판정은 집에서 했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안되지 싶은데 일단, 요양사분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어쨌든, 요양등급을 받으면 단계에 따라서 간병인을 나라에서 무료로 보내주거나...하는 등의 큰 혜택이 있어요. 하지만 어지간히 편찮으시지 않고는 안됩니다.
제 친정어머니도 곧 돌아가실 지경으로 힘드셨던 상황인데도 간병인이 오도록 하는 판정을 못받았어요.
그때 알았답니다. 정말 세상에는 아픈 사람이 많구나. 하구요.
그리고..요양병원....거기 오래 못계실거예요.
정말 힘든 곳이랍니다.
아 제가 아는 어르신 한분은 거의 누워서 생활하시는데 대소변못가리시구요 ..근데 정신이 멀쩡하시고 그 심사하는사람만 오시면 대답도 엄청 잘하셔서 등급이 3등급인가 그러더라구요 저희할머니는 몸은 멀쩡하신데 치매 진짜 5분전에 했던 말도 기억못하시고 그러는데 그분 오니까 어찌나 대답을 잘하시던지... 아이구.. 대부분 새로운사람을 만나거나 그러면 긴장하고 그래서 정신을 바짝차리고 대답들을 잘하신다네요 ㅠㅠ
요양등급 판정 1등급 받으셨어요. 집에 계실 때 판정하시는 분들이 찾아 오셔서 받았고요.
잘 기억이 안 나는데요.
할머니가 그때 화장실 갔다가 넘어지셔서 욕조 깨지고;; 머리 찢어지고. 되게 아프셨거든요. (1910년대 초반생이세요;;)
장애인 보장기구 빌려 준다길래 신청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1등급 받았고
휠체어를 대여 받았는데, 바깥출입을 못 하시니 안 썼어요.
일주일에 한 번 목욕시켜 주러 오신다던데
할머니가 낯을 심하게 가려서 딱 한 번 받아 보고 그 후 엄마가 시키셨네요.
간병인 간호는 신청하지 않았고 부모님께서 교대로 돌보고 계세요.
저희 할머니는 누워서 밥을 못 드시고 말씀을 잘 못 하셨었어요.
질문하시는 거 대답을 잘 못 하시니 그냥 보지도 않고 1등급 나와서 다들 그렇게 받나부다 했는데
의외로 1등급이 어려운 거 같았어요.
제가 요양병원은 아니고 재활병원에 자주 가고 있는데요.
재활병원은 그래도 거동이 좀 가능하신 분들이 계시대요.
그래도 오래 누워계시면 욕창이 생길 수 밖에 없어서
꼬리뼈 부분에 구멍이 나서 소독 후 동그란 스펀지 같은거 끼우고 큐라백?
그 속에서 나오는 진물들 다 진공청소기처럼 호스로 뽑아내는 기구 하고 계시는 분들 참 많아요.
요즘 느끼는 건데요. 욕창이 제일 무서워요 ㅠ
2시간 마다 체위 변경해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 집에서 등급판정받는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저희 어머니는 집으로는 못돌아가실듯해요.
혼자 사셨기때문에 집에 가도 아무도 없고 이젠 병원에 계속 계셔야할것같아서요.
정신은 온전하지못하셔도 몸은 움직일수있으니 주사바늘빼고 식사도 거부하셔서
소변줄 콧줄 끼고 계시거든요.
집으로 모실 형편이 아니죠. 혹시 몰라서 24시간 대기해야하니까요..
그런데 요양병원이 힘들어서 오래 못계실거라는건 거기서 생활하기에 아주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요즘은 병원시설도 좋고 괜찮다고는 하던데..
병원에 따라 다른거겠죠 설마...
다 그러면 정말 걱정인데요..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요양병원에 계세요.
할머니는 치매증상.. 엄청 심하진 않으신데 2등급..
할아버지는 님처럼 뇌경색으로 인해 치매가 오셨고 아주 심하세요. 그래서 1등급..전액면제에요.
절차나 신청은 윗분들 설명하신대로 하시면 되구요.
높은 등급 받기가 어렵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양병원은.. 자리잡기까지 좀 여러군데 돌아다니셔야 할지도 몰라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는 지금 계신곳까지 네군데나 요양병원을 바꾸셨어요...
저희 부모님이 맘에 안들거나..조부모님 본인들께서 거부하거나..
암튼 지금 계신곳은 경치도 좋고 공기도 맑고 고향에 있는곳이고
간병인들이나 시설이나 정말 맘에 들어요.
저도 지금계신곳이 지금까지 다녔던 곳 중에 제일 좋구요...
여러모로 봤을때 성에 차니 어르신 모셔다놓은 가족들 맘도 편해요.
무조건 안좋다 생각에 참고 계시진 마시구요..
맘에 드시는 곳 발견할때까지 백방으로 알아보셔요..
모든 요양병원이 다 별로는 절대 아니에요.
정말 돌아가시기 직전의 분들도 많으시거든요.
핏줄이 거의 안 잡히는 분들이 많아서 사타구니쪽. 서혜부 동맥 보이지도 않는 핏줄을 90도 각도로 찔러서 빼거나 경동맥에서 피를 뽑아서 검사하더라고요.
옆 침대에 같이 계시던 분들이 돌아가시는 거 보는 것도 정신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아요.
간병인들이 계시긴 하지만 보통 4~6인 간병체계 많이 이용하시고
간병인 분들이 신경을 쓰신다고 하지만 내 가족 처럼은 아닌 거 같아요.
물론 제가 뵌 분들 중에서도 가족처럼 잘 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요.
정말 본인이 거주할 곳이 없어서 병원에서 먹고 자고 돈도 버는 간병인 직업을 선택한 것 같은 분도 보았어요.
좀 귀찮아 하는 듯한 느낌? 보호자에게 뭔가 별도로 바라다가 짤리는 분도 보았고요.
그래서 요양병원을 좀 말리시는 거 같아요.
지금 계시는 병원에서도 요양보험 공단에 신청하면 병원으로
등급 심사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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