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스포츠의류매장이 폐업처리를 하더라구요.
그앞에 지나다보니 운동화를 만원에 팔길래 하나 올레~하면서 샀어요.
오늘 처음 신고 아이데리고 산책나갔는데....흑...똑같은 운동화신으신분 두분 뵜어요.(색이 좀 요란한 형광색이라 눈에 확 띄더라구요.)
챙피해서 동네에서는 신지 말아야겠어요.ㅠㅠㅠ
동네에 스포츠의류매장이 폐업처리를 하더라구요.
그앞에 지나다보니 운동화를 만원에 팔길래 하나 올레~하면서 샀어요.
오늘 처음 신고 아이데리고 산책나갔는데....흑...똑같은 운동화신으신분 두분 뵜어요.(색이 좀 요란한 형광색이라 눈에 확 띄더라구요.)
챙피해서 동네에서는 신지 말아야겠어요.ㅠㅠㅠ
ㅋㅋ
너무 재밌네요..
그런데 뭐 어떤가요...
어차피 비싸 보이려고 산 운동화 아니잖아요...
슬리퍼도 비슷한거 많고 하잖아요
맘에서 챙피하다는 생각버리세요..
남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별거 아니에요..
(가벼운 이야기에 너무 무겁게 댓글 달았나요?^^ 남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으니 그냥 신으시라는 말씀..)
그게 싸보여서 그런건 아니고...너도 거기서 샀구나? 이런 느낌? ㅋㅋㅋ
왜 같은옷입은 사람 한명만봐도 챙피한데...이건 온동네사람이 같은 운동화 신고 다닐까봐..ㅋㅋㅋㅋ
색은 또 왜그리 요란한 형광색은 사가지고서리....
저도 오늘 여기서 후기 좋아서 김혜수언냐 신발사서 신고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많이들 신으셨더라구요 근데 사실 본인들만 민망하지 딴사람들은 잘알지도 못할거 같다는
난...또 모라구.ㅎㅎㅎ. . . 그래도 생각만큼 같은운동화 신고다니진 않을꺼에요. 아마 오늘은 첫날이라서 그런걸꺼라는생각.ㅎㅎ
ㅎㅎ 그만큼 싸고 이쁜신발이니까 많은거 아닐까요? ㅎ좋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