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향 4층.나무가 창문까지 자란 집 어떨까요
1. *^*
'11.10.12 5:37 PM (222.235.xxx.18)전 거부합니다.....
2. 아악
'11.10.12 5:38 PM (121.128.xxx.213)난 이 집 반댈세!!!
집은 향이 제일이라, 동향이면 아침에 해 잠깐들다가 넘어가 버리고
게다가 층수도 낮아서 나무가 가리고,
그런집 겨울에 얼마나 추운데요. 난방비 많이 나오면서 따뜻하지도 않아요.
집은 햇볕이 잘 들어야합니다.3. ..
'11.10.12 5:43 PM (121.138.xxx.11)아직 선택안하셨다면..
최악의 상황인데요. 동향이라 햇볕도 덜 들어오는데 나무까지.
4층 남향은 최상이죠.
맨끝라인...저 살아보고 다신 안갑니다.
추워요. 추운데다 동향...
올 겨울 춥다는데 고생하십니다.4. 원글
'11.10.12 5:46 PM (211.215.xxx.53)급매라 잠시 마음이 흔들렸는데 조언 감사해요
돈을 더 주고라도 쏙 맘에 드는 집을 매수하렵니다5. 저도 동향
'11.10.12 6:17 PM (210.92.xxx.84)저도 동향 3층에 사이드 ㅠㅠ 당연히 나무가 보이구요. 저도 물론 담에 집사면 꼭 남향으로 살거라고 거듭 다짐하지만, 가격 적인 메리트도 무시못했어요. 저는 아직 아이가 없고 맞벌이라 평일 낮에 집에 없어서 큰 불편은 없지만 가끔 주말에 있으면 해 들어오는 시간이 짧아서 서운해요. 일본에선 사이드 집에 프리미엄이 붙었는데 ㅎ 저도 급매에 다른집보다 가격메리트가 있어서 구매했어요. 가격대비 잘못한 선택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저도 올수리 했는데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돈의 여유가 있으면 당연히 남향 사셔야죠.
6. 저도 동향
'11.10.12 6:17 PM (210.92.xxx.84)참 근데 봄부터 가을까지 베란다에 나무는 마이너스는 아니더군요~ 은근 정원같고 이뻐요. 오히려 겨울에 나무가 앙상해지고 창밖이 훤히 보이면 썰렁해 보여요 ㅎ
7. ..
'11.10.12 6:43 PM (110.12.xxx.230)동향에 4층...나무도 보이고..
저도 사지 마셨으면 해요..
저희 동남향에 5층인데도 해 많이 안들어요..
거기다 동향이면 ...8. ...
'11.10.12 8:07 PM (110.14.xxx.164)장미희씨 언니 학력을 자기 학력으로 속여서 말이 많았지요.
이화여대 미대다닌다고...
알고보니 전수학교 졸업이었죠.
그래도 어릴 때 기회를 놓쳤다고
그러는건... 나름 노력하는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워낙 학력위주의 사회다 보니 그만
다들 거짓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9. 짱스맘
'11.10.13 6:18 AM (122.37.xxx.28)저희 현재 사는 집 아파트 4층, 남동향(거의 동향에 가깝죠)
겨울을 제외하고 나무가 길게 자라있는 계절에는 내내 한낮에도 전등을 켜야 생활할 수 있어요.
집이 어둡다는 것은 참 많은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일단 우울해지기 십상이구요...
가능하면 높은 층, 아니면 채광에 좋은 집을 구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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