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쉬우면 쉬운듯 보이지만..
아무생각이 나지않아 이렇게 82쿡분들의 조언부탁드리며 글을 올립니다.
신혼이지만..사정이 있어
남편은 해외에 있어요.
미국동부에요.
여름 이후 떨어져있었고..
연말까지 볼수 없을 것 같은데..
신혼이다보니 너무 보고싶어요.
신랑이 일에 치여 이것저것 바쁘고, 혼자 밥챙겨먹고 청소하고 하려니 힘들텐데
항상 내 걱정만 해주는걸보니
기특하고 고맙기도 하고요.
그래서..
택배로라도.. 깜짝선물? 혹은 필요한 것들?
아내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선물을 보내주고싶은데요.
아내가 되서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으니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요.
뭐가 좋을까요?
도시에 있어서 한국음식, 한국마트 접근성도 좋구요..
집 꾸미고 가구채우는건 같이 해주고와서 필요한 기구들은 대충 다 있을거에요.
30대주제에..
빼뺴로데이를 챙겨줄까..이런 유치한 생각을 -_-(배송료가 더 아깝겠어요 흑)
하고있어요.
도와주세요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