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외할아버지 제사에서 손주며느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네모네모 조회수 : 5,613
작성일 : 2011-10-12 16:54:44


 내용은 펑할께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IP : 61.42.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부터는
    '11.10.12 4:59 PM (36.39.xxx.240)

    안간다고 하시고 가지마세요
    제사지내는사람 많은데 시외할아버지제사까지는 안가도 괜찮아요

  • 2. 저희는
    '11.10.12 4:59 PM (180.182.xxx.203)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제사에는 어머니 아버지만 가십니다.
    그러니까 저희 형제들이나 올케언니나 올케는 안 간다는 거죠.

    저희 집에서 제사 지내는 저희 집안 제사에 친할아버지 제사에 고모/고모부 오십니다.
    그러나 고종 사촌이나 고종 사촌 올케는 안 옵니다. (고종 사촌 결혼 전에는 사촌들은 올 수 있는 상황이면 오기도 했지만 결혼 후엔 외려 안 옵니다)

    원글님 댁 상황은 조금 다른 것 같지만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자면,
    사촌오빠 결혼하고 첫번째 제사에는 사촌 올케 인사올리게 하느라고 동행한 적 있는데,
    저희 집에선 손님으로 대접해서 인사만 올리게 했지 컵 하나 들고 나르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엔 안 와도 안 온다고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안 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

  • 3. 관례상
    '11.10.12 5:09 PM (125.134.xxx.176)

    님이 안간다고 흉되는 자리는 아닙니다.

    시부모님들은 자신의 부모님 제사니 참석해야 할 테고요.
    이것도 남녀 차별이긴 하겠네요. 그래서 관례상이라 썼고요.
    생전에 남편분을 예뻐하셔서 남편분이 정이 깊다면 먼저 안가겠다고는 하지 마세요.
    남편도 어릴때 돌아가셔서 정들 시간이 없었다면 그냥 유야무야 빠지시고요.

    남의집 제사야 남의집 제사죠.
    시가 제사도 남의제사라고 하는데
    하물며 남편과 성도 다른 시외가 제사니 그 말이 기분 상할건 없어 보이고요.

    그 집 제사 풍습이니 님이 이렇게 저렇게 하자고 할 처지도 아니고요.

  • 4. 무방
    '11.10.12 5:14 PM (118.40.xxx.126)

    시어머님만 가셔도 될꺼 같은데. 시어머님께서 섭섭해하셔서 같이참석해야 할 상황이라면 나이도 신랑이 제일 막내이신데 며느리가 같이 앉아있으면 사촌형제들(며느리)입장에선 좀 그럴수도 있으니 , 적당히
    과일을 깍는다던가 그냥 상치우는데 같이 거들어 주는 정도만 하면 될꺼 같은데요.

  • 5. ..
    '11.10.12 5:33 PM (118.41.xxx.78)

    가지마세요..저희 친정 할아버지 제사도 안가는데요???라고 하삼...

  • 6. ..
    '11.10.12 8:14 PM (110.14.xxx.164)

    시외할아버지까지 일일이 갈 필요없어요
    가면 거드는 정도 하시고요

  • 7. 그 시어머니
    '11.10.12 8:31 PM (211.63.xxx.199)

    제 생각엔 님이 안가시는게 맞아요.
    며느리 입장도(무수리) 아니고 시누이 입장도(공주님) 아닌 그야말로 객식구예요.
    근데 나이가 어리시니 제사에 참석하신다면 며느리쪽에 가까운 행동을 하셔야하는거구요.
    남편분도 갈 필요 없고 담부터는 어머니 혼자 다녀오시라 하세요. 물론 남편 통해서요.

  • 8.
    '11.10.12 10:07 PM (124.197.xxx.144)

    제사를 주관하는쪽 입장인데
    먼 친척이 며느리만 빼 놓고 남편과 어르신만 보내는것도 정말 얄미워요.

    차라리 다 오지 마시던가
    오면 남편이라도 일하던가.
    설겆이 한번 안하고...진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08 초4에 영어학원 처음 보냈는데...학원이 다들 이런가요? 11 숙제너무해 2011/10/13 14,283
25807 엉덩이나 골반 작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40대 2011/10/13 4,384
25806 로칼거래라는게 무엇인가요?? (무플절망, 컴앞대기중) 5 궁금. 2011/10/13 3,066
25805 지고는 못살아 팬분들 계세요? 5 드라마 2011/10/13 3,133
25804 봉사와 요양 등급과 상관이 있나요? 3 봉사점수??.. 2011/10/13 2,663
25803 분당 사시는 분들 2 궁금녀 2011/10/13 3,289
25802 초등 아이 머리에 이가 생겼어요;; 2 머릿니 2011/10/13 3,818
25801 4대강 자전거도로, 제방, 생태탐방길에서도 석면자재 다량사용 1 달쪼이 2011/10/13 3,336
25800 일어나 배아프다고 우는데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3 등교전 2011/10/13 3,033
25799 차이나 펀드때문에 깝깝한 마음에... 4 이 아침 깝.. 2011/10/13 3,658
25798 강호동은 안 되고, 왜 대통령은 되죠??? 37 이상한 나라.. 2011/10/13 4,592
25797 한미 FTA가 미국 하원에서 통과됐군요.. 3 운덩어리 2011/10/13 2,900
25796 봉도사! 화이팅!!^^* 현재 시선 집중 출연중..근데. 목소리.. 17 정치 이야기.. 2011/10/13 4,114
25795 갤럭시 및 안드로이드 휴대폰 쓰시는분들 질문 드려요 1 갤럭시 2011/10/13 2,826
25794 지금 손석희 시선집중에 정봉주 대 진성호 토론합니다 1 손석희 2011/10/13 4,852
25793 어떻해요. 제사를 깜빡했어요. ㅠㅠㅠㅠㅠ 5 ㅜㅜ 2011/10/13 5,415
25792 10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0/13 2,540
25791 황당한 미용실-매직과 일반스트레이느 차이? 3 미용사분들 2011/10/13 9,148
25790 뒤늦게 겨울연가팬.... 4 박용하애도 2011/10/13 3,148
25789 40대 엉덩이 살도 줄어드나봐요. 6 돌아가면서 2011/10/13 5,128
25788 감식초 때문인 것 같은데... 정말 좋네요. 8 식초예찬 2011/10/13 5,989
25787 숙제하다가 잠든 아들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4 아들 2011/10/13 3,087
25786 침묵이 불편해요..ㅠㅠ 21 대범하고 싶.. 2011/10/13 4,998
25785 가을 막바지에 어딘가 놀러가고 싶으신 분, 여긴 어떤가요 ㅎㅎㅎ.. 롤라 2011/10/13 3,543
25784 다이어트 황금기가 언제에요? 5 unsere.. 2011/10/13 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