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월 제주도 어떤가요?

알럽제주 조회수 : 3,780
작성일 : 2011-10-12 15:23:12
11월 중순쯤 제주도 갈건데요. 5살 딸아이가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비염도 심하고 감기 걸렸다 하면 잘 낫지를 않아서요. 사람들이 11월에 제주도 가기 좋다고 하던데.. 많이 춥지는 않겠죠? 우리딸 드디어 비행기 타네요..
IP : 125.186.xxx.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2 3:28 PM (36.39.xxx.240)

    지난주 다녀왔는데 요즘은 낮엔 더워서 반팔입어도 될정도고 아침저녁은 추운데
    11월중순때는 지금처럼 낮과밤차이가 많이 나진않더라구요
    예전에 11월중순에 제주도간적있는데 가죽자켓입고다닌기억나네요
    그당시 별로춥지않은 전형적인가을날씨라 배타고 마라도도 갔었어요
    마라도 너무 예쁜섬이예요

  • 2. 아!
    '11.10.12 3:38 PM (121.128.xxx.213)

    11월 제주도 좋아요. 많이 춥지도 않아서 활동하기 좋구요.
    무엇보다 11월 제주도는 방어회가 맛있어요.
    지금부터 겨울까지 방어가 제철이에요.
    그때쯤이면 귤도 많이 나올거에요. 귤밭에 가서 직접 따가겠다고하면 그러라고 하던데요.

  • 맞아요
    '11.10.12 3:47 PM (36.39.xxx.240)

    서귀포귤밭이 지금도 노랗게 열매가 매달리긴했는데 11월엔 완전 귤로 풍년이지요 ㅎㅎㅎ
    저도 11월에갔을때 귤밭에서 사진찍으니 그농장주인이 귤먹어보라고 그냥 주고 그랬어요
    그집은 개인적으론 팔진않고 수협인가 유통업으로 바로 간다고했던것 같아요

  • 3. 알럽제주
    '11.10.12 3:42 PM (125.186.xxx.76)

    앗 다행이네요. ...님 아!님 답변 감사합니다.

  • 4. 복불복
    '11.10.12 4:41 PM (175.192.xxx.58)

    저희 가족 작년 11월 첫째주에 일주일간 제주도 다녀왔는데
    좋은 날엔 무지 좋은데 바람이 부는 날엔 정말로 추웠어요
    아이랑 같이 가신다니 아이옷 단단히 준비하세요

  • 5. 폴리
    '11.10.12 5:51 PM (115.17.xxx.200)

    음.. 저 재작년 11월에 다녀왔는데 무지 추웠어요.
    두돌 전에 큰아들데리고 뱅기 타려고 얼른 댕겨왔는데 엄청시리 추웠네요.
    몸에 지방도 엄청 많은데 약골인가봐요. ㅠㅠ
    윗님 말씀처럼 날씨 자체가 추웠다기보담은 바람이 엄청났거든요.

  • 6. 모카치노
    '11.10.13 2:55 PM (210.105.xxx.1)

    11월 제주는 비추입니다..
    제주도 언제가도 아름다운 곳은 맞지만..정말 벼르고 벼른 가족 여행이라면..역시 여행은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야지 제맛인것 같아요..풍경도 더욱 아름답구요
    더구나 어린 아이까지 있다면 절대로 비추입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날씨 따뜻해지면.. 4월도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안좋구요..
    4월말이나 5월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9월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63 베어파우 어그 7만원이면 싼건가요? 3 어그 2011/10/29 2,377
31562 11월말이나 12월초에 이태리 여행가는거.. 너무 추울까요? 2 여행 2011/10/29 3,351
31561 김장때 쓸 무우채칼 뭐가 좋은가요? 2 ..... 2011/10/29 2,807
31560 혼자 장 보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다른분들은... 20 ... 2011/10/29 4,142
31559 생일을 반드시 챙기시나요 아니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지 9 000 2011/10/29 2,121
31558 오늘 놀토인가요??? 아님 학교가는건가요?? 8 초등 2011/10/29 2,292
31557 이런경우 결혼식 못가면 서운할까요? 19 백일맘 2011/10/29 4,132
31556 장롱을 사려하는데 이 디자인?? 6 장롱 2011/10/29 2,694
31555 32개월 아들이 어린이집선생님이 때찌때지~했다고 해서요... 21 어린이집 선.. 2011/10/29 4,369
31554 아들친구 호칭입니다 5 이호례 2011/10/29 3,165
31553 우리 아들 말 그대로 적습니다. 52 앞 서서 나.. 2011/10/29 12,561
31552 미국 가면 옷 싸다는데.. 31 0000 2011/10/29 13,297
31551 또 애들 풀었네요 자유 2011/10/29 1,696
31550 이 외국아저씨의 행동이 평범한건가요? 7 기도 2011/10/29 2,950
31549 한국에서 운전면허 실기는 몇시간 배우나요? 1 운전 2011/10/29 1,502
31548 과외 선생님 방문시 인사 서로 안하시나요 8 희주 2011/10/29 3,277
31547 무리한 택배 요구사항 보셨나요 1 .. 2011/10/29 1,967
31546 환경 분쟁을 다룬 프로그램이었는데 3 공중파 방영.. 2011/10/29 1,457
31545 논문 중간발표 7 88 2011/10/29 2,741
31544 내용 삭제합니다.. 92 ........ 2011/10/29 7,703
31543 머리에 과일을 쓰고 있는 조그만 아기인형 뭔지 아시는분 계세요?.. 5 아기인형 2011/10/29 2,449
31542 울 아부지의 한나라당 지지이유 ㅋㅋ 8 호호홋 2011/10/29 2,667
31541 술마시고 씁니다 10 고만좀 2011/10/29 2,902
31540 변기 뒤편 이음새에서 물이 새요. 2 스트레스 2011/10/29 2,653
31539 103세,최고령 독립운동가 무죄판결에 상고한 검찰 2 참맛 2011/10/2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