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 못받는거 어찌 받을수 있을까요?

과외샘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1-10-12 15:07:50

역시 과외는 선불이 후불이 될때 그만두는게 진리인가봅니다..ㅠㅠ

 

과외비 마지막달치를 못받고 있는지 어언 3달입니다.

그동안 문자 드리고 전화 통화 2번 했으나 계속 보내준다고만 하시고 안보내주시네요.

 

마지막으로 전화 드리고 그 어머님이 하시는 가게로 직접 가서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래도 안주시면 맘 접어야 하나요...ㅠㅠ

이럴땐 제가 꼭 빚쟁이같은 느낌이 드네요...

IP : 175.206.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11.10.12 3:16 PM (218.238.xxx.43)

    석달 밀린거 그냥 맘 접고 그만뒀어요.
    더 하다가는 스트레스로 죽을거 같아서요,
    돈이 없으면 그만 두시지 전화도 안받고,아이만 계속 보내고(제 집에서 했어요. 그래서 더 안줬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다음부터는 한달 밀리면 그만 한다고 말하기로 맘 먹었어요.

  • 2. 과외샘
    '11.10.12 3:18 PM (175.206.xxx.120)

    저도 맘 비워야할까요?
    가게 가서 딱 한번만 말해봐야겠어요..
    그런 학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신건지..ㅠㅠ
    형편이 안되시면 그만 두시면 될것을 ㅠㅠ

  • 3. ㅇㅇ
    '11.10.12 3:20 PM (211.237.xxx.51)

    과외선생님들도 이런 고충이 있군요.
    무조건 선불로 받으세요. 세상에 지 자식을 가르친 선생을 이런 대접을 하다니.
    아마 그동안 준게 아까워서 마지막 한달은 써비스라고 치려고 생각하나봅니다..
    그따위 심성으로 아이들이 참 잘도 되겠네요..;

  • 4. 과외샘
    '11.10.12 3:26 PM (175.206.xxx.120)

    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5. 꼭 받으세요
    '11.10.12 4:16 PM (119.70.xxx.81)

    그렇게 경우없는 사람 꼭 있더군요.
    그러면서 본인 쓸건 다 쓰고 살구요.
    가게로 가서 받아보세요~
    화이팅!!!

  • 6. 마카다미아
    '11.10.12 4:52 PM (175.209.xxx.68)

    과외비는 무조건 선불이구요!! 꼭 받으세요!

  • 7. ...
    '11.10.12 5:48 PM (180.229.xxx.71)

    어쩌다 그런일로 맘고생을 하시는지요...
    물론 당연히 받으셔야지요.

  • 8. ..
    '11.10.12 9:10 PM (116.40.xxx.241)

    저요. 300만원 밀릴 때까지...아이한테 정들어서 발길 못 끊고 다니다가..
    결국 그냥 돈 떼였답니다.

    당장 그만 두세요.ㅜㅜ

  • 9. .....
    '11.10.12 9:28 PM (218.52.xxx.106) - 삭제된댓글

    일단 내용증명을 보내세요. 화들짝 놀랄껍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 힘드시면 법률 구조 관리공단 가셔서 도움 받으시고요. 그리고 엄마가 막되먹게 나오면 애 학교로 쫒아가서 망신이라도 주겠다 으름짱 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65 kt 인터넷,tv 바꾸면 혹시 무선전화도 받아요? 1 kt 2011/11/08 697
33964 [급]아기엄마 있으시면 부루펜시럽 약병에 적힌 적정 용량 좀 알.. 10 해열제 2011/11/08 10,065
33963 좋아하시는 소설가와 그 대표작 추천 부탁드려요. 35 소설 2011/11/07 3,019
33962 아흑. 필리핀 6 yaani 2011/11/07 2,088
33961 국민연금 직권가입예고문이 날아왔어요.(백수에요) 4 ... 2011/11/07 9,306
33960 나무 도마 위생 관리 어떻게 하나요? 11 0000 2011/11/07 2,766
33959 며칠전 5살 아이 두통 심하다고 글 쓴 엄마예요. 17 음.. 2011/11/07 8,704
33958 아동 상담실 추천해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1/11/07 768
33957 새로나온 커피 카누 마셔봤어요 10 ㄹㄹㄹ 2011/11/07 5,737
33956 [펌]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입니다. 1 학수고대 2011/11/07 1,410
33955 따뜻하고 가볍고 포근한 니트 가디건을 사고 싶은데요. 1 뭐라고.. 2011/11/07 961
33954 "한미fta 발효 6개월 내 쇠고기 추가협상 요구" 6 한미 fta.. 2011/11/07 1,657
33953 노회찬 의원 말씀 섬뜩 와닿네요 "한미 FTA는 가카입니다" 1 aa 2011/11/07 1,541
33952 안철수는 바이러스 이외에 뭐가 강점인지? 안드로포프 2011/11/07 736
33951 천일의 약속..뭐죠?ㅠㅠ 속 덜 찬 만두 먹은 느낌^^;;; 28 드라마 이야.. 2011/11/07 13,496
33950 앙고라가 나을까요 라마가 나을까요? 1 JULIET.. 2011/11/07 1,255
33949 친정엄마랑 친한 딸들 너무 부러워요 5 손님 2011/11/07 3,532
33948 여의도 fta반대촛불 갔다왔어요~ 12 그러지말자 2011/11/07 1,841
33947 방금 ebs천국이 국경을 넘다 보구 심장이 오그라드는줄 았았어요.. 3 페퍼민트 2011/11/07 2,157
33946 죄송합니다. 영작 가능하신분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1 ㅜㅜ 2011/11/07 942
33945 우리 82는 당췌 왜 이렇게 골수 반한나라와 반땅박이 일색인가용.. 11 오직 2011/11/07 1,966
33944 비빔당면도 레시피가 있는거죠? 8 ㄷㄷ 2011/11/07 1,565
33943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4곡 - 솔베지의 노래 3 바람처럼 2011/11/07 5,002
33942 천일의사랑 4 일유현진 2011/11/07 2,788
33941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진료 받으면, 나중에 안좋을까요? 5 아동 심리상.. 2011/11/07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