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느리도 되고 시누이도 되는 입장이지만
정말이지 여자들 너무 힘든거 같아요.
남자들은 단순 명쾌해서 참 좋잖아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그래서 문제점을 만들지 않는 거 같은데
여자들은 뭐 하나를 해도 얽히고 ..
남자들은 부모님생신이라고 누가 어떻게 하고
누가 뭘 했고 안했고에 대해서 따지고 비교하고
그렇지 않잖아요.
물론 그런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극히 드물고
또 자기와 좀 다르게 한 것에 대해 좀 틀리다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하지 그걸 문제로 만들고 일을 키우진 않는 거 같은데
우리 여자들은
여기저기랑 비교하고 나는 이렇게 해는데 거긴 그렇게 안해서
감정 상해하고..
저도 여자지만 여자들은 왜이렇게 복잡한건지.ㅎㅎ
명절음식, 제사음식
이런것도 어머니가 아들 딸에게 똑같이 시키고 습관들여서
같이 하게끔 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 놓고
나중에 힘들면 그거가지고 여자들끼리 감정상하고..
제발 우리는
제사를 다 없애버리던가
아니면 다 같이 함께하고 함께 쉴 수 있도록
교육 시켰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