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kt에 대한 거 보셨어요?

pd수첩 조회수 : 2,428
작성일 : 2011-10-12 13:17:18
그전에도 몇번 봤지만
정말 kt 악질 같아요.


IP : 112.168.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랑한테 그랬네요
    '11.10.12 1:20 PM (122.34.xxx.63)

    우리 kt쓰는거 없지??

  • 2. 플럼스카페
    '11.10.12 1:31 PM (211.246.xxx.90)

    어떤 내용이었나요? 아이폰 때매 온 식구 kt거든요. 이젠 타 회사도 있으니 내용 알고 옮길 수도 있거든요.

  • 3. 엔틱소파
    '11.10.12 1:34 PM (210.216.xxx.80)

    윽.. 뭐길래요???? 울집도 케이티인데..

  • 4.
    '11.10.12 1:37 PM (124.50.xxx.136)

    모든 통신사 다 문제 있다고 봐요
    알게 모르게 뜯어가는 돈이 어머어마 합니다.고지를 제대로 안한
    부가세까지..자동이체하신 고객들은 통장 확인 꼭해야해요. 프로를 안봤지만,
    기막힌 꼴 몇번 당하고 두눈 똑바로 뜨고 사용하고 이체금액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사하고 이전설치비도 무료라하고 (아니 공유기 달면 )통장에서 5만원넘게 빼간거 *랄*랄해서 돌려받았어요.전화안내원도 그렇고 상담사들도 실수인것처럼 해놓고
    소비자들이 따지지 아노으면 어물쩍 넘어가면서 통장에서 강탈해가는 *들이에요.

  • 그런거 말고요.
    '11.10.12 2:11 PM (112.168.xxx.63)

    소비자를 상대로 통신요금 모르게 인상하거나 뭐 이런게 아니구요.

  • 5. //
    '11.10.12 2:09 PM (124.52.xxx.147)

    저는 초기에 홍길동폰 무료라고 해서 받았는데 요금에서 24개월동안 꼬박꼬박 3만원씩 떼가더군요. 너무 속상해요.

  • 6. 보미엄마
    '11.10.12 2:12 PM (211.253.xxx.235)

    kt 직원들의 스트레스로 자살과 돌연사가 무려 19명으로 늘었다는 얘기였어요. 2003년 민영화되면서 거긴

    더이상 공기업이 아닙니다. 그런 악랄한 사기업이 없습니다. 제 가족이 직원입니다. 하루 12시간 근무는

    기본이고 10개월동안 휴가를 2틀 썼습니다. 업무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연봉?...예전이나 그렇지

    평범합니다. 노조? 지네들끼리 장난합니다. 구조조정을 얼마나 해대는지 2009년에 반으로 줄였습니다.

    흑자라고 하는데 못느낍니다. 뉴스보고 알았습니다. 임원진들 월급이 1년새 3~4배로 올른걸..

    그리고 직원은 계속 짜르고 일은 늘리고 지들은 돈을 몇배로 가져가고..

    생계형이 아니였다면 당장 때려치라고 했을겁니다. 언론에다가는 직원감원용으로 프로젝트를

    만들고는 실행하지는 않았다고 했지만 전 늘 보고 듣고 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쟁이들.

    해마다 근무평정을 해서 등급을 매기고 점수가 낮으면 기본급을 깍습니다. 그 다음해에도 낮으면

    거기서 기본급을 또 깍습니다. 월급을 줄인다는 말입니다..참내..

  • 맞아요
    '11.10.12 2:17 PM (112.168.xxx.63)

    그리고 흑자가 나면 고객들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돌려주는 방법은 통신요금을 내린다던가 하는 방식으로요.
    흑자나면 임원진들 수당 잔치나 벌렸고요.

    kt진짜 악질들이고요.

    기타 통신사들도 본사 외엔 다 하청을 줘서 관리하는데
    하청업체들 직원들 진짜 고충많아요.
    급여도 정말 작은데 근무강도 심하고요
    점수 매겨서 월급 깎는거 그거 본사에서 하청 업체들한테 써먹는 수법이고요.

  • 7. 원글
    '11.10.12 2:15 PM (112.168.xxx.63)

    통신요금에 대한 게 아니구요.
    kt가 원래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 되었잖아요.
    민영화 된 후에 정직원 구조조정을 하려고 직원 퇴출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서 사지로 내모는 거요.
    퇴출대상으로 점 찍으면 그 직원이 그동안 해왔던 업무와 전혀 다른 업무를 하게 만들고
    절대 조정이나 협상 이런거 없고요. 강제로 업무 바꾸고 계속 실적이네 뭐네 들멱이면서
    나중에 짜를 수 있게 만들어 버리더군요. 버티면 버틸수록 더 강하게.
    그런 대상자는 다른 직원과 말 섞는 것도 어렵고 다른 직원도 불이익이 돌아갈까 힘들고요.
    전화 상담원을 갑자기 개통기사가 하는 일을 하라고 내몰아 버리고
    섬으로 보내 버리고...

    완젼 악질들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7 한삼인 홍삼 제품 어떤가요? 3 ㅗㅗㅗ 2011/12/16 1,895
47896 베스트에 여행얘기 읽고... 1 wj 2011/12/16 1,003
47895 코스코 전자제품 삼성카드 할인하던데 디지털피아노도 할인하나요? 1 두아이맘 2011/12/16 910
47894 후쿠시마 핵재앙, 4~5년 후에는…" 원자력 전문가 이마나카 데.. 1 원자력 2011/12/16 2,794
47893 굴무침은 어떻게 하나요? 1 @@ 2011/12/16 1,239
47892 '화이트 크리스마스'란 드라마 보셨나요 4 김상경나와요.. 2011/12/16 1,128
47891 전기오븐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두아이맘.... 2011/12/16 1,219
47890 해피투게더 정신없네요 6 허허 2011/12/16 2,968
47889 혹시 slr의 "고소한고래밥의 표현의 자유"를 아시나요? 6 참맛 2011/12/16 1,827
47888 우리집 강아지가 아무것도 안먹어요! 11 랄라라123.. 2011/12/15 8,698
47887 일산 코스트코에 세타필 크림있나요?? 8 세타필 2011/12/15 1,890
47886 김장김치가 왓는데 워메 다 익어서 왓네요 ㅠㅠㅠ 5 아침 2011/12/15 1,936
47885 과학 내신 산출시 모든 과탐과목이 다 들어가나요? 1 정시 2011/12/15 1,108
47884 김포에서 인천공항 공항철도요~~ 2 인천공항 2011/12/15 2,109
47883 아이패드 하나 살까 하는데 동영상 어떤가요? 1 .... 2011/12/15 960
47882 트위터 하시는 분 답해주세요~ 2 궁금 2011/12/15 903
47881 삼성역 차로 자주 다니시는 분들 봐주세요..경찰땜에 열받아죽겠어.. 9 열받아 2011/12/15 1,421
47880 드라마보다가 박수쳐본 적 처음이네요 18 이런 적 처.. 2011/12/15 8,381
47879 미션임파서블4 재미있었어요~ 4 영화 2011/12/15 2,093
47878 슈베르트 - 제8번 <미완성 교향곡> 2악장 5 바람처럼 2011/12/15 1,327
47877 여행 싫어 할 수도 있는거죠? 4 질문 2011/12/15 2,232
47876 오늘 서운한 일이 있었어요 2 착한선배 2011/12/15 1,240
47875 유재석처럼 살기... 참으로 힘드네요 4 .... 2011/12/15 3,287
47874 여자 난자랑 남자 정자가 어떻게 만나서 애기가 생기냐고 묻는데... 12 초등3학년 .. 2011/12/15 3,724
47873 줄줄이~~ 유동천 회장, MB 손윗동서도 '관리' 참맛 2011/12/15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