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엣날에 광우병 파동 백토때..그분 기억나세요?

갑자기 생각남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1-10-12 13:15:43

 

 

 

갑자기 그분 기억나서 웃음이 터지네요

 

 

광우병 파동 난리났을때 백토는 진짜 재미났었죠

 

 

손석희님 진행이라 더욱 좋았을때고요

 

 

패널들도 주옥같고 쏟아지는 말들 토론도 장난 아니게 잼있었는데..

 

 

그때 어떤 한국한우협회 회장인가 하는 사람하고 전화통화했는대요

 

 

완전 우낀 면상에..이대팔 가르마에..전화통화 크게 클로즈업됐는데..

 

 

옆에서 뭐라고 하니..자꾸만..'안들려요?' '안들려서..' '아..안들리는데?" 막 이러는 바람에

 

진짜 저 그때 그거보다 진짜 배꼽 빠지는줄 알았거든요

 

 

그때 그사람 광우병 소 괜찮다고 주장하던 쪽이였죠

 

 

헛소리 작렬 1등으로 담날 화려한 검색어와 사진 포탈에 다 떴던데..

 

정말 옛날의 백토시절이 그립네요

 

손석희님 진행했을땐 토론이 좋았어요

 

 

지금은 볼만한 티브이 토론이 하~~나도 없어요

 

 

어쩜 이럴까요 민주주의 사회 맞나요 티브이에 제대로 된 토론프로가 하나도 없어~~~

IP : 59.6.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0.12 1:16 PM (210.180.xxx.141)

    삶아먹으면 되는거죠 레전드...

  • '11.10.12 1:17 PM (59.6.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님 덕분에 다시 떠올라서
    '11.10.12 1:18 PM (59.6.xxx.65)

    이 레전드말에 저 또 쓰러지고 있어요 아 배아파~넘 우껴~ㅋㅋㅋㅋㅋㅋ

  • 그때 손사마..
    '11.10.12 1:40 PM (182.211.xxx.55)

    그게 삶아먹어도 안없어지니까 이렇게 문제가 되는 거 아닙니까..?

    그날의 벙찐 얼굴이 눈이 선하네요..ㅋ

  • 2. 그양반
    '11.10.12 1:19 PM (221.139.xxx.8)

    잊어먹을만하면 한번씩 얼굴보이는것같던데요.
    a미튼가 뭔가 사장이죠.
    미국쇠고기 잘팔린다는데 백토에 잠깐 마음고생한건 '돈'으로 보상받았겠군요.
    그분네집에선 미국산쇠고기 잘 삶아서 드시고 계시겠죠?

  • 지금 미국소고기
    '11.10.12 1:20 PM (59.6.xxx.65)

    완전 천지에 다 깔린지라..이분도 안심하고 마구 삶아먹었을것 같아요 삶아먹으면 되지요 ㅋㅋㅋㅋㅋ

  • 에이미트 사장은
    '11.10.12 2:01 PM (125.142.xxx.74)

    박창규 씨네요. (응삼 아저씨 닮은 수입상)

  • 3. phua
    '11.10.12 1:20 PM (1.241.xxx.82)

    맞따.......... ㅎㅎㅎㅎㅎ

  • 4.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11.10.12 1:34 PM (182.213.xxx.33)

    ㅋㅋㅋㅋ그런 분이 사장이라니.....사장이라니....

  • 5. ㅋㅋ
    '11.10.12 1:45 PM (122.35.xxx.53)

    안들리는데... 안들리는데.....
    거의 "엽떼여? 엽떼여?" 수준. ㅋㅋㅋㅋㅋ
    다음날 네티즌들이 그 분 프로필을 알아내 보니 손석희 교수 보다 몇살 어려서 또 충격이었죠.

  • 맞아요
    '11.10.12 1:48 PM (59.6.xxx.65)

    엽떼여?? 엽떼여?? 이것도 아주 많이 남발했쬬
    진짜 우껴 디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석희님보다 더 어려~ㅋㅋㅋㅋㅋ

    아 몇년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갔나요~다들 넘 상세히 기억하고 계셔~ㅋㅋㅋㅋ

  • 6. ㅋㅋ
    '11.10.12 1:46 PM (59.13.xxx.56)

    지금 볼만한 토론 프로는 없지만
    그 대신 나.꼼.수.가 있잖아요?~

  • 7. ...
    '11.10.12 2:03 PM (221.147.xxx.4)

    그 후로 일명 "엽떼요 아저씨"로 불리였죠.

  • 8. 응삼이
    '11.10.12 2:12 PM (97.125.xxx.126)

    기억하죠.
    엽떼요. 그분이 김민선 고소했잖아요.
    삶아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분은 일산에 사는 분 아니었나요?
    광우병 때문에 웃기는 일도 많았어요.

  • 9. 김민선 고소..
    '11.10.12 5:28 PM (114.200.xxx.81)

    그게 웃겼던 게 미쇠고기 많이 팔린다 이래놓고선
    고소하는 사유는 김민선(김규리) 때문에 안팔려서 손해 입었다~

    한입으로 두 말하기는 닮았어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57 여드름피부에 적합한 썬크림 추천바랍니다 5 ... 2011/10/15 5,154
25456 엉망이 되어 돌아온 한복, 어떻게 할까요? 9 .. 2011/10/15 3,707
25455 여러분..지금 국회방송에 .. 2 .. 2011/10/15 2,600
25454 게가 많이 생겼어요 부탁드려요 9 마당놀이 2011/10/15 2,854
25453 [유기] 접시 무게좀 알려주세요. 2 놀란토끼 2011/10/15 2,753
25452 이 뇨자 정말 대책이 없나요? 44 아이고 두야.. 2011/10/15 14,348
25451 판교 신백현 초등학교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애셋맘 2011/10/15 4,188
25450 한미 FTA 저지 촛불문화제 일정입니다. 4 ㅁㅂㅅㅅ 2011/10/15 2,507
25449 아놔..이거 보셨나요? 미치겠슴다.. 1 김경혹 2011/10/15 3,340
25448 조국 교수 나왔네요. 광화문 생중계~ 5 박원순티비 2011/10/15 3,558
25447 김어준 욱...하는거 느끼신분 안계세요? 4 ㅎㄴ 2011/10/15 4,395
25446 나꼼수 보다가 나경원 후보 아버지 검색해보니.. 후덜덜 3 최선을다하자.. 2011/10/15 4,031
25445 지금와서 갤럭시s2 사는건 별로일까요?? 9 어이쿠 2011/10/15 3,496
25444 72번째를 영어로 읽는 법 좀 알려주셔요. 2 영맹 2011/10/15 3,319
25443 공부 잘하는 아이들... 팀(?) 짜는거..... 3 궁금한 엄마.. 2011/10/15 3,220
25442 친구가 다녀간후 무거운마음 어찌할까요 46 슬픈아짐 2011/10/15 17,551
25441 1.전 뭐가 두려워 거절을 못하죠? 7 답답한 나 2011/10/15 3,129
25440 어쩔껴??? 1 수학포기딸?.. 2011/10/15 2,178
25439 아 분하고도 분하고도 분하다... 4 존심 2011/10/15 3,255
25438 근데 풉이라는 말 기분 나쁘지 않나요 12 좀모자라지만.. 2011/10/15 3,064
25437 이 사진 보시면서 주말스트레스 날리세요~~ 3 오직 2011/10/15 3,189
25436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3 23회는 별.. 2011/10/15 3,675
25435 도토리묵을 쒔는데 원래 늦게 굳어요? 1 도토리 2011/10/15 2,741
25434 스텐 후라이팬 기름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아흐 2011/10/15 20,791
25433 82공구한 유기 무게 좀 알려주세요. 6 공동 구매 2011/10/15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