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엣날에 광우병 파동 백토때..그분 기억나세요?

갑자기 생각남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1-10-12 13:15:43

 

 

 

갑자기 그분 기억나서 웃음이 터지네요

 

 

광우병 파동 난리났을때 백토는 진짜 재미났었죠

 

 

손석희님 진행이라 더욱 좋았을때고요

 

 

패널들도 주옥같고 쏟아지는 말들 토론도 장난 아니게 잼있었는데..

 

 

그때 어떤 한국한우협회 회장인가 하는 사람하고 전화통화했는대요

 

 

완전 우낀 면상에..이대팔 가르마에..전화통화 크게 클로즈업됐는데..

 

 

옆에서 뭐라고 하니..자꾸만..'안들려요?' '안들려서..' '아..안들리는데?" 막 이러는 바람에

 

진짜 저 그때 그거보다 진짜 배꼽 빠지는줄 알았거든요

 

 

그때 그사람 광우병 소 괜찮다고 주장하던 쪽이였죠

 

 

헛소리 작렬 1등으로 담날 화려한 검색어와 사진 포탈에 다 떴던데..

 

정말 옛날의 백토시절이 그립네요

 

손석희님 진행했을땐 토론이 좋았어요

 

 

지금은 볼만한 티브이 토론이 하~~나도 없어요

 

 

어쩜 이럴까요 민주주의 사회 맞나요 티브이에 제대로 된 토론프로가 하나도 없어~~~

IP : 59.6.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1.10.12 1:16 PM (210.180.xxx.141)

    삶아먹으면 되는거죠 레전드...

  • '11.10.12 1:17 PM (59.6.xxx.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님 덕분에 다시 떠올라서
    '11.10.12 1:18 PM (59.6.xxx.65)

    이 레전드말에 저 또 쓰러지고 있어요 아 배아파~넘 우껴~ㅋㅋㅋㅋㅋㅋ

  • 그때 손사마..
    '11.10.12 1:40 PM (182.211.xxx.55)

    그게 삶아먹어도 안없어지니까 이렇게 문제가 되는 거 아닙니까..?

    그날의 벙찐 얼굴이 눈이 선하네요..ㅋ

  • 2. 그양반
    '11.10.12 1:19 PM (221.139.xxx.8)

    잊어먹을만하면 한번씩 얼굴보이는것같던데요.
    a미튼가 뭔가 사장이죠.
    미국쇠고기 잘팔린다는데 백토에 잠깐 마음고생한건 '돈'으로 보상받았겠군요.
    그분네집에선 미국산쇠고기 잘 삶아서 드시고 계시겠죠?

  • 지금 미국소고기
    '11.10.12 1:20 PM (59.6.xxx.65)

    완전 천지에 다 깔린지라..이분도 안심하고 마구 삶아먹었을것 같아요 삶아먹으면 되지요 ㅋㅋㅋㅋㅋ

  • 에이미트 사장은
    '11.10.12 2:01 PM (125.142.xxx.74)

    박창규 씨네요. (응삼 아저씨 닮은 수입상)

  • 3. phua
    '11.10.12 1:20 PM (1.241.xxx.82)

    맞따.......... ㅎㅎㅎㅎㅎ

  • 4.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11.10.12 1:34 PM (182.213.xxx.33)

    ㅋㅋㅋㅋ그런 분이 사장이라니.....사장이라니....

  • 5. ㅋㅋ
    '11.10.12 1:45 PM (122.35.xxx.53)

    안들리는데... 안들리는데.....
    거의 "엽떼여? 엽떼여?" 수준. ㅋㅋㅋㅋㅋ
    다음날 네티즌들이 그 분 프로필을 알아내 보니 손석희 교수 보다 몇살 어려서 또 충격이었죠.

  • 맞아요
    '11.10.12 1:48 PM (59.6.xxx.65)

    엽떼여?? 엽떼여?? 이것도 아주 많이 남발했쬬
    진짜 우껴 디지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석희님보다 더 어려~ㅋㅋㅋㅋㅋ

    아 몇년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갔나요~다들 넘 상세히 기억하고 계셔~ㅋㅋㅋㅋ

  • 6. ㅋㅋ
    '11.10.12 1:46 PM (59.13.xxx.56)

    지금 볼만한 토론 프로는 없지만
    그 대신 나.꼼.수.가 있잖아요?~

  • 7. ...
    '11.10.12 2:03 PM (221.147.xxx.4)

    그 후로 일명 "엽떼요 아저씨"로 불리였죠.

  • 8. 응삼이
    '11.10.12 2:12 PM (97.125.xxx.126)

    기억하죠.
    엽떼요. 그분이 김민선 고소했잖아요.
    삶아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분은 일산에 사는 분 아니었나요?
    광우병 때문에 웃기는 일도 많았어요.

  • 9. 김민선 고소..
    '11.10.12 5:28 PM (114.200.xxx.81)

    그게 웃겼던 게 미쇠고기 많이 팔린다 이래놓고선
    고소하는 사유는 김민선(김규리) 때문에 안팔려서 손해 입었다~

    한입으로 두 말하기는 닮았어 정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56 민주당 "나경원, '정봉주 폭로'가 사실이냐 아니냐" 13 엘가 2011/10/14 2,620
23455 사회문제 독도로가는 이동수단 2가지가 뭘까요? 4 초3 2011/10/14 1,226
23454 유통기한이 지난 프로폴리스... ** 2011/10/14 6,814
23453 본인 생각이 모두 맞고, 옳다는 사람과는 어떻게 지내면 될까요?.. 7 이런 사람 2011/10/14 1,963
23452 별 말에 다 상처받는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36 ... 2011/10/14 9,472
23451 친구가 여행가는 제게 자기남친 옷을 사다달래요... 10 긍정에너지 2011/10/14 3,247
23450 공구한 유기 말이예요.... ㅠㅠ 18 그긔 2011/10/14 3,269
23449 요즘엔 할로윈도 챙기나봐요? 1 ㅇㅇ 2011/10/14 1,059
23448 아내가 임신 5주래요 83 세우실 2011/10/14 8,830
23447 공구한 그릇이 잘못왔네요. 1 ... 2011/10/14 1,369
23446 나경원 ‘디지털 특공대’ 투입… 맹추격 23 참맛 2011/10/14 2,940
23445 이사땜에 어린이집 그만두는데 선생님 선물 뭐 좋을까요? 6 뭐가 좋을까.. 2011/10/14 1,527
23444 누울 자리 보고 발뻗는 것 같아요 2 평온 2011/10/14 1,743
23443 청양고추는 삭히나요 장아찌하나요 7 청양고추 2011/10/14 1,842
23442 인터넷에서 중간고사 문제 받아볼수있나요? 4 10월엔 2011/10/14 1,148
23441 우리가 무슨 잘싸우고 말 잘하는 사람 뽑는것도 아니고 ;; 6 냐옹 2011/10/14 1,140
23440 박원순 공식홈 주소입니다 일정도 참고해주시고요 마니또 2011/10/14 988
23439 오늘 왕따 당한 아이의 엄마노릇 했어요 43 해결사 2011/10/14 9,506
23438 저 F1티켓 구했어요. ㅎㅎ 보러갑니다. 5 2011/10/14 1,323
23437 '나꼼수' 김어준, MBC라디오 DJ 퇴출 4 어이쿠 2011/10/14 1,776
23436 "술자리 여자 최종심사는 대통령 경호실장' 0순위'는 연예계 지.. 2 ㅎㅎ 2011/10/14 2,063
23435 팔이 부러지면 계속 아픈거죠? 실금이라두요? 8 ... 2011/10/14 3,806
23434 30대후반의 건축기술사자격증은 어느정도 위상(?)인가요? 5 포카라로 2011/10/14 4,398
23433 수지에서 양재역까지 버스,지하철 어떤게 나을까요? 2 편한길 2011/10/14 1,298
23432 강용석이 진정한 사기꾼인 이유가 32 의문점 2011/10/14 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