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비뼈 골절 아시는분..

경훈조아 조회수 : 6,023
작성일 : 2011-10-12 12:46:29
10일 전쯤에 남편이 뽀뽀하자고 덤벼서 침대에서 옥신각신하면 놀다가제가 피하니까 억지로 뽀뽀하려다가 갈비뼈가 꺾이는듯한 느낌과 통증이 와서 멈췄거든요.
근데 계속 아파서 인터넷검색하니 갈비뼈는 골절이 와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며 압박붕대랑소염제뿐이(이건 집에 있어서 먹고 있는 중이예요)라고 해서 그냥 병원에 안갔거든요
근데 아직도 많이 아파요. 그쪽 팔에 힘을 줘도 아프고, 깊은 숨을 쉬어도 아프고, 누워도 아파서 잠잘때 불편하고요몸을  숙이면 좀 더 아프고요.
이런데 병원에 가는건지...가면 무슨 조치가 있을까요?
병원에 갈 상황이 안되서 누가 데랴가줘야 하기도 해서 그냥 있었는데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건지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14.33.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12 12:48 PM (125.252.xxx.108)

    제 동생이랑 남편이 옛날에 보드타다가 넘어져서 각각 갈비뼈가 살짝 금갔거든요.

    남편 친구 정형외과 의사가 보더니 '걍~ 살아라. 감기만 걸리지 마라' 하더래요.

    뭐 해줄 게 없다고요. (감기걸려 기침이나 재채기 하면 엄청 아프다네요)

    그래도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2. 그래도 엑스레이는
    '11.10.12 12:51 PM (121.136.xxx.46)

    찍어보세요 몇번째에 금이 갔는지는 알고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 3. ...
    '11.10.12 12:59 PM (112.160.xxx.37)

    일단은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병원에서 심하면 붕대감아줄거에요
    그리고 무거운거 들어도 안되고 조심하셔야 해요
    시간이 지나야 된다는건 맞은데
    그래도 일단 진단은 받아보세요...많이 결리면 약정도는 줄거에요

  • 4. 삐끗
    '11.10.12 1:07 PM (59.18.xxx.1)

    4월말에 5,6,7,8 번 갈비가 골절 됐슴돠~
    1주일에 한 번 꼴로 한달동안 병원 다니면서 약 먹고요. 복대하고 , 별다른 치료는 없슴돠.
    그래도 병원 다니세요.
    주무실때 , 정자세로 주무시고요. 무거운 거는 절대 들어서는 안됩니다.

  • 5. 홍화씨
    '11.10.12 1:23 PM (124.50.xxx.183)

    제 남편이 오래전에 갈비뼈에 금이 갔었는데

    홍화씨가루가 뼈 붙는데 효과가 있다고해서

    경동시장에서 한국산 홍화씨가루를 구해와

    수시로 복용했더니 한달후 병원에서 뼈가 잘 붙었다고했어요

  • 6. 경훈조아
    '11.10.12 1:26 PM (14.33.xxx.227)

    그런가요? 에휴...

    요즘 매일 "마누라 갈비뼈 뽀신 넘"이라고 부르고 있어요...이거 원 창피해서 얘기도 못하고 ㅋㅋ

    답변 감사드려요^^

  • 7. 경험자
    '11.10.12 10:27 PM (168.126.xxx.212)

    3주정도면 저절로 뼈가 붙어요
    시간이 약이랍니다

    주의할것은 또 다치지않는거예요.
    평소에 조심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40 뒷목,어깨가 넘 아파서 등관리....받고싶어요. 10 이쁜강지 2011/10/12 4,503
23739 뿔난 조국 “조전혁, 면책특권 뒤에 숨지 말고 나와” 17 영화잘보는 .. 2011/10/12 3,205
23738 7살키우면서 돈벌기 vs 자격증따기 3 돈벌려면.... 2011/10/12 4,187
23737 영어 문제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영어...왠.. 2011/10/12 2,374
23736 [원전]울진원전 6호기 가동 중단…사고 원인 ‘오리무중’ 2 참맛 2011/10/12 2,651
23735 김장할 때 쓰는 스뎅 큰 거 삶을 때써도 되나요? 4 우주돌이 2011/10/12 2,726
23734 돌지난 아들이 감기예요. 1 아가야. .. 2011/10/12 2,322
23733 중 고딩을 한선생님한테 ..배우는데 3 수학 과외샘.. 2011/10/12 2,739
23732 정부, 신용카드 1만원 이하 결제거부 추진 '중단' 2 세우실 2011/10/12 2,587
23731 고추부각 만들때 월동준비 2011/10/12 2,364
23730 병원에서 봉사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혹시 2011/10/12 2,796
23729 잘하지만 태도 안 좋은 아이...교사 입장에서는 죽을 맛입니다... 24 제 경험 2011/10/12 12,203
23728 한강 유람선 부페 이용 해 보신 분 계시나요? 6 부페 한강 2011/10/12 5,637
23727 교통유발부담금이 뭔가요? 4 자영업자 2011/10/12 2,636
23726 어이없이 해결된 층간소음 22 촴놔 2011/10/12 7,174
23725 19) 관계하고 나서 생리 2 21 2011/10/12 4,758
23724 열무김치가 너무 허옇네요 2 도와주세요 2011/10/12 2,450
23723 돌잔치 한쪽집안만 모여 하면 이상해 보일까요 9 sss 2011/10/12 3,750
23722 우리나라에서 며느리라는거 너무 싫으네요... 21 휴우 2011/10/12 4,883
23721 남편하고 싸우고 월요날 집을 나왔네요 11 오늘이 내 .. 2011/10/12 4,435
23720 유아가 아닌 아동용 식탁의자 좀 알려주세요 2 재키오 2011/10/12 3,011
23719 서울시장 선거 어떻게 될까요 32 2011/10/12 4,005
23718 알타리 김치가 너무 매워요 5 해피 2011/10/12 4,905
23717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하세요. 6 ㅇㅇ 2011/10/12 2,604
23716 제발 학번 물어보지좀 마세요... 60 시작 2011/10/12 1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