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그분들은 한가로운 평일에 집집마다 다니면서 설문조사 하라고 난린가요ㅠㅠㅠㅠ
도대체 왜ㅠㅠㅠㅠㅠㅠ
그 이름을 말할수 없는 분들은 왜 집집마다 벨 미친듯이 누르면서
같이 얘기좀 나누자고 하는건가요 ㅠㅠㅠㅠ
막 소리지르고 싶어요..
처음엔 그냥 문 안열어주고 관심없어요^^~ 하고 말았는데
일주일에 두세번씩 몇달을 당하니까 미칠것 같네요ㅠㅠ
여기 서울도 아니거든요..정말 작은 시골동네에요;;
서울에있을땐 대문이 따로 있어서 그랬나...이런일 당한적 없었어요.
그런데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곳에서 무슨놈의 방문전도를 하루걸러 하나요..ㅠㅠㅠ
얼마전부턴 짜증 확내면서 됐다고 소리질렀는데...
오늘은 여자분이 계속 벨누르면서 같이 얘기해보자고 하다
제가 소리를 빽질렀더니
굵은 목소리의 남자가 설문조사하러 왔습니다. 설문조사 좀 참여하세요
이러더라구요;;;;;;;
남자는 처음이었는데...문열었으면 힘으로 어떻게 못했을것 같아 식겁하더라구요.
아..진짜 가서 우리집 오지 말라고 머리끄댕이를 잡을수도 없고...
솔직히 심정은 가서 막 패주고 싶어요...전도 좀 작작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