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이스터고 진학 어때요?

중3엄마....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11-10-12 11:08:03

오늘 우리아이가 마이스터고에 입학원서를 넣었습니다.

저는 그냥 일반고등학교로 가길 원했는데.......

아이는 전부터 마이스터고를 고집했습니다.

집안 형편을 고려해서 기특(?)하게도 나름 생각해서 결정한 모양인데...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맘에 저는 일반고로 진학을 했으면 해서요...

공대쪽으로 가서 좋은 데 취직해도 될 거 같은데....

 

제가 또래 엄마들과의 교류도 적고 하루종일 일하고 혼자 애를 키우다보니

정보에 많이 어두운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아이의 성적은 반에서 3등입니다.,,,전교에서는 18등이구요...

 

아이가 마이스터고에 다니고 있거나 잘 알고 계신분,,,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9.22.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부
    '11.10.12 11:17 AM (124.216.xxx.131)

    저도 궁금합니다. 기숙사도있고 명장들이 와서 수업하고 나름 신경쓰는것같던데 졸업하면 바로 취업을 해야하는건지 특별전형등으로 대입이 쉬울수도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손재주가 좀 있어야겠지요?

  • 2.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23 AM (222.235.xxx.18)

    몇달전 신문기사 봤는데요....어느 신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나라에서 고졸 많이 우대하라 해서 대기업에서 많이 채용한답니다....
    그래서 마이스터고 아이들 취업률 좋고 작년같은 경우 지금쯤 회사 합격해 놓은 애들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울, 경기 쪽 무슨 학교는 외국으로도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힘쓴다는 것 같던데.....한번 알아보세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여기 들어온 애들 대학진학 목표로 공부하는 애들이 많다고 하던데 요즘 워낙 대기업에 취업이 잘 되니깐 우선 취업쪽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 신문기사 보고
    '11.10.12 11:31 AM (222.235.xxx.1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1012129135

  • 3. 아까워요.
    '11.10.12 11:28 AM (121.148.xxx.172)

    아는 아이가 항만물류쪽 마이스터고로 지금 2학년인데 그아이도 중학교때 전교 한자리수
    등수였는데 지금 전교1~2등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아이가 대학갈려고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러네요.
    원글님네 아이도 아마 본인이 더 열심히 할거라고 믿으세요.

  • 4. 우리아이요
    '11.10.12 11:35 AM (222.106.xxx.39)

    이번에 고3아이들 무지 취업 잘했어요.
    학교홈피 가보세요.나중에 ...3년근무하면 마이스터 특별전형으로 대학갈 수도 있어요
    저는 아주 만족하고 본인도 좋아함.

  • 5.
    '11.10.12 11:41 AM (59.7.xxx.246)

    이렇게 얘기하기는 좀 그렇지만 이름도 첨 들어보는 지방 대학 나와 공무원 시험 본다고 또 허송세월 하는 애들을 대졸자로 부른다는게 전 더 웃겨요.
    아드님 현명하고 훌륭한 결정했네요. 미리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26 10월 12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12 2,633
24225 '이상득 돈벼락' 파문...남이천IC 강제승인 의혹 12 ... 2011/10/12 3,754
24224 송중기..다좋은데 헤어스타일이 영...ㅠ 1 우리중기 2011/10/12 3,780
24223 발열덧신. 7 ^^ 2011/10/12 4,426
24222 세상에서 저만 불행한거 같아요 7 막 울고싶.. 2011/10/12 4,396
24221 아이들이 맘껏 뛰고.. 흙을밟으러 시골로 이사갑니다^^ 10 .. 2011/10/12 4,443
24220 그럼 중2딸 데리고 갈만한 좋은 신경정신과가 어디가 괜찮을까요?.. 16 속상한 엄마.. 2011/10/12 7,794
24219 나경원의 역전?????? 11 오직 2011/10/12 3,788
24218 나가사끼라면이나 꼬꼬면이나.. 다 라면이죠? 7 .. 2011/10/12 3,371
24217 아이를 때렸는데.. 8 에공.. 2011/10/12 3,424
24216 홍준X 씨가 XX 에게 반값 아파트 하자고 했더니 니가 하라고 .. 밝은태양 2011/10/12 3,131
24215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인테리어 2011/10/12 2,766
24214 친정엄마 신으실 편한 신발 1 millla.. 2011/10/12 3,312
24213 중2딸아이가 정신적으로 문제생겨 눈물납니다 53 속상한 엄마.. 2011/10/12 17,316
24212 착한남편 3 행복한 주부.. 2011/10/12 3,132
24211 방금 더치커피 만들었는데 맞나요? 5 커피 2011/10/12 3,932
24210 운동화 하나 샀는데...민망해요. 5 아 민망해 2011/10/12 4,201
24209 (스마트폰)LTE폰을 사야하나요?? 4 ..... 2011/10/12 3,420
24208 표현의 자유라고는 ‘김일성 만세’, 단 하나뿐인 곳으로 GO! .. safi 2011/10/12 2,639
24207 요즘 꽃게는 암컷 or 수컷 어떤게 맛있어요? 9 질문이요~ 2011/10/12 5,704
24206 저기요~ 회원장터에서...예전에 거래한기록을(올해) 1 예쁜공주맘 2011/10/12 2,622
24205 가카의 오해시리즈 1인분 추가 3 광팔아 2011/10/12 2,900
24204 요즘은 '홍보방송'을 '토론회'라고 부르나? yjsdm 2011/10/12 2,603
24203 홈쇼핑에서 파는 스마트 폰이요 3 스마트폰 2011/10/12 3,187
24202 LG텔레콤도 쓸만한가요?? 7 .. 2011/10/12 2,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