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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한테 사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아마 조회수 : 3,185
작성일 : 2011-10-12 10:58:30

오늘도 어제 나경원 TV 토론 보고 열받은 이야기가 먼저 나오네요.

꽤 예전 이야기 같은데 자위대50주년 행사가 서울에 있었어요. 한복을 못입게 하는 신라호텔에서 있었죠. 동영상보니 '나경원에게 무슨 행사인지 알고 왔나요?' 하니까 '자위대..'라고 분명히 말하던데 지금은 모르고 갔다고 거짓말하죠.

어제는 노무현대통령의 사저 신축시기 염치없다고 표현했던 것을 포함해 원색적 비난을 한것에 대해 지금 생각을 물어보니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

그래요 그것까지는 참고 봤습니다. 그러더니 무상급식 거부투표는 투표함을 열지도 못했기 때문에 서울시민이 무상급식을 지지하는 것으로는 볼 수 없다느니 이미 서울시회계가 복식부기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단식부기라고 우기는데 보고 있는 서울시민을 바보로 보지 않고는 저럴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짓말하고도 기억이 안난다하고 사실이 아님에도 우기면서 시장을 하겠다는 것은 나경원은 서울시민을 우습게 본다는 거고 고로 서울시민들은 사과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IP : 221.138.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문점
    '11.10.12 11:01 AM (118.217.xxx.83)

    추진하시면 동참하겠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 동감..
    '11.10.12 11:25 AM (119.200.xxx.69) - 삭제된댓글

    격하게 꼭 동감합니다.

  • 2. 공감해요...
    '11.10.12 11:03 AM (182.213.xxx.33)

    어디 서명이라도 해야하나?

  • 3. ..
    '11.10.12 11:09 AM (115.136.xxx.29)

    남자던 여자던 바늘로 찔러서 피한방울 안나게 생긴사람은
    싫은데요. 나경원이 그렇죠.
    해도 절대 반성하거나 사과할줄 모르는 여자지요.

    제발 서울시장이고 국회의원이고 안되서,
    꼴좀 안봤으면 싶네요.
    전여옥,송영선과 함께 셑트로..

  • 전여옥, 송영선도 뇌구조가 참 궁금해요...
    '11.10.12 11:22 AM (182.213.xxx.33)

    송영선은 공군사관학교에 가서 파일럿복장을 입고 뭔 행사를 하는데
    예의상 '파일럿 복장이 잘 어울리시네요'라고 하니
    벗으면 더 예뻐요...라고 했다나? 셀프성희롱을 했다고 봐야하나?
    하여튼 여자망신 시키고 다니는 것들....정말 부끄럽습니다.

  • 이쯤해서..
    '11.10.12 11:30 AM (119.200.xxx.69) - 삭제된댓글

    이쯤해서 한나라당 대표 쌈닭이 전여옥이 나와야할건데..
    아직 미동을 안하네요..
    아마 더 바닥으로 내려 앉을때 개거품 물고 나오려고 어디 구멍에서 숨어있는지..

  • 전여옥
    '11.10.12 11:57 AM (118.217.xxx.83)

    전여옥 축구보다 오르가즘 느낀 유명한 글 인용 링크합니다. ㅋ

    정밀한 슬로비디오에 잡힌 그들의 단단한 탄력을 지니고 흔들리는 허벅지는 차라리 눈을 감게 만들 정도로 섹시하다. ‘절정의 골’을 향해 쉼없이 뛰는 그들을 보면 나 역시 ‘최고점’에 치닫는 듯한 기분이 다. 누가 자기가 쓴 원고를 칭찬할 때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내 친구는 요즘‘월드컵’을 보며 ‘짜릿한 오르가슴’을 맛본다고 한다. 나도 그렇다.

    한골이 들어갔을 때 그 순간! 포효하는 선수의 모습은 내게 가장 신선하고 건강한 ‘포르노그라피’적 상상을 하게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

  • 4. **
    '11.10.12 11:14 AM (203.249.xxx.25)

    예..저도 사과받고 싶습니다. 석고대죄하고 삭발하고....시장후보직 사퇴하는 꼴 보고 싶은데 그럴 리는 없겠죠? 서명받으면 당장이라도 하겠습니다. 정치계 영원히 퇴출 원츄합니다. 정말 저 여자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 5. **
    '11.10.12 11:16 AM (203.249.xxx.25)

    특히 노대통령에게 망언을 해대던......거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 6. 복지에
    '11.10.12 11:26 AM (112.154.xxx.233)

    관심이 많아서 보건 복지위를 선택했다고 하더니 위원회에 한번도 참석을 안했답니다.(뻥쟁이 가카 닮았어)

  • 7. 너무
    '11.10.12 12:02 PM (221.138.xxx.83)

    뻔뻔하셔서

    감탄이 절로 나오더만요.

  • 8. 데자부
    '11.10.12 12:55 PM (211.47.xxx.132)

    5공 청문횐가요.
    기억 안난다, 모른다고 다 잡아떼면 끝인가..
    나경원은 아주 저들 부류의 특징적인 요소요소를 아주 상징적으로 골고루 갖추고 있는 인물 같아요. 그래서 더 상징적으로 날려버려야죠. 이번 선거에서...

  • 9. 한가지 더
    '11.10.12 2:03 PM (112.164.xxx.13)

    단계적 무상 급식을 할거라며 그것을 위해 시설투자같은 것을 먼저 할거라는데 그게 그거 아닌가요?
    어차피 전면 무상급식이든 단계적이든 시설투자는 당연한 건데 뭐 굳이 단계적이라는 말로 차별화를 두는지
    솔직히 무상 급식하게 하겠다고 하면 너무 자존심 상해서인지....

  • 10. 그 여자
    '11.10.12 2:19 PM (125.177.xxx.193)

    완전 철면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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