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진짜 새카맣고 이만 새하얀게 좀 적응이 안되더니
계속보니 진짜 귀엽네요.
콩고에서 잘살았다는데 반정부 활동으로 망명했나봐요.
앞부분 대충 봐서... ^ ^
암튼 조나단
아빠 발음이 별로라고 교정해주는데
그런데
를 아빠가 구론데 라고 하니
그그그
런 (run) - 달리는 흉내 내주고
데
이렇게 발음교정 해주네요.
말도 잘하고 학교 생활도 즐겁게 하네요.
짝사랑 그녀 민영이 이야기도 재밌고
애들이 진짜 새카맣고 이만 새하얀게 좀 적응이 안되더니
계속보니 진짜 귀엽네요.
콩고에서 잘살았다는데 반정부 활동으로 망명했나봐요.
앞부분 대충 봐서... ^ ^
암튼 조나단
아빠 발음이 별로라고 교정해주는데
그런데
를 아빠가 구론데 라고 하니
그그그
런 (run) - 달리는 흉내 내주고
데
이렇게 발음교정 해주네요.
말도 잘하고 학교 생활도 즐겁게 하네요.
짝사랑 그녀 민영이 이야기도 재밌고
아빠가 치과에서 통역일 한다는데
영어를 많이 써서 한국어 발음이 영어식이라며
고추장을 꺼추장으로 발음한다고 ㅋㅋ
근데 아까 밥 먹는 거 보니
냄비에 생선찌개 끓여서 온 식구가 숟가락 집어 넣고 먹네요.
반찬 경쟁 치열하고.
하얀 가루를 뿌려 먹기에 뭐냐고 하니 설탕 이래요 -.-
무슨 프로에서 나오는 건데요?
아 죄송!!
지금 엠비씨 아침방송에 나와요.
큰애는 전교부회장까지 하네요.
성격들 좋고 인기도 많네요.
저도 지금 보고 있는데, 우리 말 너무 잘하는게 정말 신기해요. 이 가족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죠?
첫인상은 쟤들 여기서 어찌 사나
학교에서 왕따는 안당할까 막 걱정했는데
학교 생활 완전 잘하고 인기도 많고 낙천적이네요.
덕분에 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욤비씨 가족 도와주는 모아씨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조나단이 모아의 남친 조건 적어 놓은 거 넘 웃겨요 ㅋㅋ
진심으로 모아누나를 아껴주는 사람
....
돈은 꼭 있을 것
나이도 어린애가 어찌 저렇게 구체적으로 적어놨는지 ㅋㅋㅋ
저도 보고 있는데,,
힘든점도 많을텐데,,,, 아이들이 성격이 좋아서,,, ㅎㅎㅎ
큰아들 전교 부회장에 애들이 잘생겼다고 막 그러고 ㅋㅋ
수학 100점도 받아왔네요.
머리들이 좋은가봐요.
한국 온 지 3년 이라는데
처음엔 아빠가 애들 한국어 선생님이었는데
이젠 아이들이 아빠 발음 지적하네요.
엄마는 아직 어눌하고...
저 엄마 보니 제가 이민가면 저럴 것 같아요 ㅠ ㅠ
애들은 한국말 발음도 좋고 무지 잘하네요.
저러니 애들은 이민가도 적응 잘하고 말도 금방 배우나봐요.
맨 마지막 장면, 모아씨 위해 파티하는 장면에서 같이 울었어요.
욤비씨 가족과 모아씨의 우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서 제 맘도 흐믓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