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낼 유방쪽에 3mm정도의 크기의 혹이 있다고 해서 시술은 하는데
맘모톰(이름이 정확한지 잘모름)이라는 것을 하는데
저는 저혼자 가서 시술받고 올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신랑이랑
같이 가야되지 않나고 해서 혼자하기 좀 위험(?)한 시술인가요?
당일 시술이 된다고 했는데 실비보험받을려고 하면 병원에서 1박2일 입원을 권하더라구요.
저도 알아보니 입원하는게 더 괜찮구요.
통증이나 기타 여러가지 의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낼 유방쪽에 3mm정도의 크기의 혹이 있다고 해서 시술은 하는데
맘모톰(이름이 정확한지 잘모름)이라는 것을 하는데
저는 저혼자 가서 시술받고 올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신랑이랑
같이 가야되지 않나고 해서 혼자하기 좀 위험(?)한 시술인가요?
당일 시술이 된다고 했는데 실비보험받을려고 하면 병원에서 1박2일 입원을 권하더라구요.
저도 알아보니 입원하는게 더 괜찮구요.
통증이나 기타 여러가지 의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입원하시는게 낫고 통증은 많이 심하지 않다고 들었어요
조직검사는 먼저 하시고 맘모튬 하시는거 맞죠
아니요. 조직검사는 3개월뒤에 해서 한다고 하고 나중에라도 제거하는게 맞다고 하면서
걱정되면 맘모튬 시술하자고 해서 그런다고 헀는데..제가 잘못한건가요?
이렇게 퍼와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맘모톰은 조직검사를 거쳐 암이 아닐 경우에 맘모톰을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가슴의 혹은 악성이 있고 양성이 있는데 악성의 경우 단순히 혹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혹 주변의 정상조직을 충분히 포함하여 절제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유방전절제술, 유방아전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방초음파 만으로는 악성인지 양성인지 확진이 불가능하므로 조직검사를 하여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후에 양성혹으로 판정되고 혹이 크거나 혹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맘모톰으로 제거를 합니다
악성 혹을 맘모톰으로 제거한다면 암세포가 맘모톰이 들어간 사이트를 따라 퍼질 수 있습니다.
혹의 모양이 안 좋다는 것은 악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이므로 조직검사를 먼저 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철(psaintc)
초수 채택 21 (84%)
http://www.ubakorea.co.kr
성형외과전문의, 유방성형, 유방재건,조지타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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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후 맘모톰 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몇년전 혹이 있어서 조직검사 결과 양성(섬유선종)이라 하여 맘모톰 시행했습니다
얼마전에 엄마가 했는데요. 통증은 크지 않는데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해서 보통 하루 입원합니다. 그래야 해택 받는게 더 나아서.. (통원 치료는 일 얼마 한도, 입원치료는 총 진료비의 몇% 이런식으로 차이가 나서)
혼자 하기 위험하지 않고 간단하던데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른긴 한데, 엄마는 괜찮았어요.
하지 마세요.
안해도 됩니다.
하지 않아도 되는 맘모톰을 해서 엄청난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수술후 한참 후에야 알았죠. 할 필요가 없는 시술이었다는걸.
양성종양은 커지지 않으면 절대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2년간 3번 초음파를 해서 커지지 않으면 안전한 양성종양입니다.
주사기 넣어서 세포 뽑아서 하는 세포검사 하세요.
정확도 90프로 이상입니다.
세포검사해서 양성이면 절대 건드리지 마시고 정기 검진만 하세요.
맘모톰 하면 조직 손상 크게 옵니다.
밖에서 보이는건 몇미리 절개 이지만 엄청나게 큰 기구가 들어가서 속을 다 헤집어놓죠.
그거 생각보다 간단한 수술이 아니에요.
병원에서 돈 벌어먹으려고 무지막지하게 맘모톰 해대는데
종합병원가면 절대 다짜고짜 맘모톰 하지 않습니다.
세포검사를 먼저 하고
암이 의심되면
총조직 검사를 합니다. (맘모톰보다 훨씬 손상이 적음. 저렴함)
특히나 세포 검사 없이 맘모톰을 먼저 하면 절대 안됩니다.
만에 하나 그게 암이라면 맘모톰으로 다 제거하면 나중에 정확한 종양 부위를 알 수 없어
엄청 더 많이 도려내야 됩니다.
허공에 대고 수술하는게 되죠.
암튼 제가 그 부분에 있어 많은 경험을 한 사람이니 제 말 들으시고
통화 원하시면 댓글 남기세요.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제거해야 하는 종양은 엽육종이나 암 정도인데
요즘 혹만 보이면 무조건 맘모톰 하려고 덤비는 병원들 정말 문제죠. 돈도 비싸구요.
섬유선종도 양성이라 대부분의 경우 그냥 둬도 됩니다.
종양이 너무 거대하거나 자꾸 커지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요.
특히나 섬유낭종(피브로체인지)은 그게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조직이 굳은살처럼 뭉치는거라
절대 건드릴 필요가 없어요. 가끔 통증이 있기도 하지만 그냥 풀렸다 뭉쳤다 하는건데
요즘 일부 의사들이 섬유낭종까지 무턱대고 맘모톰 권유를 해요. 말이 안되는거죠.
섬유낭종은 절대 병이 아니에요. 자연스러운 거에요.
그럼 어떻게 하지요..제가 낼 시술하기로 했는데 제가 간곳은 대학병원인데요.
첨 초음파하고 3개월뒤에도 제거해야 한다고 해서 3개월동안 불안하면 맘모톰으로 제거하는게
좋을듯 의견을 내기에 조직검사 안하고 그렇게 하기로 했거든요..자세히 듣고 싶네요.
거 참 이상하네요. 종합병원인데 왜 세포 검사도 안하고 맘모톰을 하자고 하죠?
마더스클리닉 홈페이지에서 읽었는데 분당서울대병원 출강도 하신다는 그 의사 말씀이
종합병원은 절대 세포검사 없이 맘모톰 안한다고 하셔서 저는 그런 줄 알았거든요.
주사기로 세포 뽑아서 검사 하신적 없으세요?
초음파만 하신 거에요?
네 초음파하고 의사상담후 바로 맘모톰하자고 해서 세포검사, 조직검사 이런것 안했어요.
지금 전화해서 조직검사부터 하고나서 결과나오면 수술하자고 해야겠네요..
답변감사해요..^^
네. 일단은 세포검사부터 하세요. 주사기로 세포 쏙 뽑아서 하는 검사 있어요.
정말 간단해요.
그리고 요기 아래 있는 심닥터 블로그 주소 눌러서 거기 가서 꼼꼼히 읽어보셔요. ^^*
덧붙여 요즘 돈에 환장한 일부 의사들이 물혹도 맘모톰 권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주사기 넣어서 뽕뽕 터트리면 없어지는 물혹을 맘모톰 하라는 사람들이 정말 제정신일까요?
그게 니 마누라 유방이면 그렇게 돈 몇푼 벌자고 칼로 도려낼건지 묻고 싶네요.
마더스여성크리닉 병원 홈페이지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읽어보세요.
이 의사는 무턱대고 맘모톰을 하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부터 펌글입니다.
맘모톰을 하고 보니 암이더라 이렇게 되면 큰일입니다.
혹이 있어서 맘모톰으로 다 제거했는데, 알고 봤더니
암이었다. 이러면 참 낭패입니다. 왜냐하면 이후의
치료과정이 더 힘들고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제거했으니 다 나은 것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암수술은
그냥 혹만 떼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부도 충분히
제거해야하고, 임파절 전이는 없는지도 수술 중에 매우
신중히 살펴봅니다. 따라서 수술을 다시 해야하는데,
타겟이 되는 혹이 없어졌으니 허공에서 수술하는 것과
같아집니다.
결과적으로 수술하는 것도 더 어렵고, 결과에 대한
신빙성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방사선치료나 항암치료가 더
강화됩니다. 환자에게 주어지는 고통은 훨씬 더 크지요.
http://blog.naver.com/simjsmc/120060769315 ← 이
페이지를 보시면 훨씬 피부에 와 닿으실 것입니다.
저도 작년에 맘모톰으로 섬유선종 제거했어요. 물론 조직검사 먼저 했구요.
암으로 발전할 일은 없지만 크기가 커서 제거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수술했어요.
윗님의 글을 읽으니 제가 너무 알아보질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가 더 있긴한데 그냥 놔둬야 겠어요)
하지만 수술이라기엔 넘 간단하고 아프지도 않아요. 바로 일상생활 가능하구요.
맘모톰 기계 눈으로 보셨나요?
저도 맘모톰 수술 경험자로서 마취하니까 통증은 크게 없고 수술 흉터도 별로 없지만
그게 속에 들어가는 기구는 생각보다 상당히 커요.
거기서 칼날이 나와서 조직을 잘라내는 건데요. 조금씩 자르죠.
보이는 손상이나 통증은 적지만
유방 내에서는 상당히 큰 손상이 있을거에요.
작년에 초음파로 혹이 보여 세포검사했어요.양성종양인데 맘모톰은 제가 하고싶으면 하는거였고 의사는 해라 마라 안하더군요. 전 하려고 했는데 주변분들이 거의 종양이 있는데 자기가 가는 병원에선 권하지 않더래요. 수술할 이유가 없다고..
다만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걸 권한다더군요.
조직검사를 하는사람인데요.. 맘모툼은 사실 별 필요없는 시술이라 하더군요..
보통은 잘 안한다고.. 개업외과의사들이... 하긴하지만..
조직검사를 하고.. 암이면 수술을 하면되고.. 양성이라면.. 안해도 상관없는 그걸 괜히 부담스럽게 하는거라고..하도 맘모툼 맘모툼 주변에서 해서... 전 첨에 맘모툼이 조직검사인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그리 설명해주네요..
양성이면 윗분 말씀데로 추적검사만 요한다고...
저도 맘모튬 수술 했습니다 유방 양쪽에 다 혹이 발견되서 총 5군데나 했어요..
흉이 좀 남았네요..물론 조직검사 먼저 다 했구요..
혹 세포검사가 조직검사와 거의 같지 않나요?
유방에다 총 같은걸로 쏴서 뭔가 조직을 떼어내서 검사하는 거던데..
검사 결과는 몇 칠 걸렸고 다행이 암은 아니니 맘모튬 수술로 하면 될꺼 같다고 해서 했거든요..
저도 물론 대학병원입니다..하루 입원했고..그다음날 부터 일상생활 지장 없었구요..
수술한 의사는 유방암과 맘모튬 수술의 권위자라고 했어요.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지는 않았고 그냥 대학병원이니까 믿고 했어요..
그냥 놔두면 안되는 혹이냐고 저는 직접 물어 보았는데 의사가 수술해서 제거 하는게 좋겠다고 했구요.
나중에 그 혹이 안좋을지도 모른다고요..
제 혹은 좀 미운 혹이라고 했어요..
그냥 두어도 괜찮은 혹은 이쁜혹 이라고 하더군요..
혹 끝이 삐죽하지 않은 둥근(?)혹..
뭐 암튼 그리 말해서 수술했었는데..댓글 보다보니 저도 괜히 했나봐요.
그리 유명한 의사가 왜 수술하자고 했을까요?
님의 경우에 종합병원에서 하셨고 의사 선생님이 모양이 안좋은 혹이라고 하셨으면
잘 제거하신거 같네요. 후회하지 마세요.
그리고 혹이 한꺼번에 너무 많을 경우 모두를 다 추적관찰하기가 힘들고 헷갈려서
양성이라도 수술하는 쪽으로 권유하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혹이 한개면 이놈이 점점 커지고 있는지 추적이 쉬운데
한꺼번에 여러개면 것도 헷갈리지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사기를 찔러서 세포를 몇개 얻어서 검사 하는걸 세포검사라고 하구요.
세포검사 결과가 안좋으면 조직검사를 하는데
조직검사는 총조직검사(gun)로 할 수도 있고 맘모톰으로 할 수도 있죠.
차이는 총조직 검사는 조직을 조금만 뜯어서 검사하는거고
맘모톰은 작은 혹일경우 혹 전체를 제거하고 제거한 조직으로 검사를 하는거죠.
혹이 많이 크면 맘모톰으로 완전 제거 안됩니다.
조직검사도 일종의 수술이라고 봐야죠. 칼로 절개하고 기구를 넣어서 조직을 뜯어내서 하는거니까요.
반면 위에서 말한 세포검사라는건 주사기로 세포 뽑아서 하기 때문에 전혀 조직 손상이나 출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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