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심리 치부를 드러내면 더 힘들게 하는 군요

힘들어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11-10-12 09:08:31

 

 그냥  요즘 느낀거예요. 

 

 사람들은 (내가 겪은 몇 ..)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하던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 놓고는..

 그러면 더 포악해 지는 것 같아요. -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드러내기 전 까지는 늘 알던 이미지였는데... 그 후로는 그래,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하며..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마음이 괴로워도 지킬건 지켜야 하나 싶기도 해요.

 

 사람 참 힘드네요.

 

IP : 121.168.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
    '11.10.12 10:06 AM (211.253.xxx.49)

    그렇죠
    자기 치부를 일부러 드러내놓고서는 더 포악해지더라고요
    일부러 그래요
    오히려 괴롭히고싶은 사람한테 작정하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자기 치부를 드러내더라고요
    자기 치부를 보여주면 그 시점에는 어쩔수없이 그 사람이 없어지도록 괴롭혀야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76 정녕 홍대,신촌에서는 꽃게탕을 먹을수 없는건가요? 5 ㄱㄷ 2011/10/12 3,697
25575 편한발 못난이 발 2011/10/12 2,652
25574 저, 나쁜 엄마인가요? 14 괴로워요 2011/10/12 3,950
25573 MB, "우리나라는 시끄러운 나라" 7 세우실 2011/10/12 3,132
25572 치츠케익에 밀가루 안넣었어요. 미쳐미쳐!!! 5 제정신이 아.. 2011/10/12 2,885
25571 165cm에 66kg라면... 43 궁금 2011/10/12 13,873
25570 목화솜 이불 처리법 가르쳐 주세요 4 애플이야기 2011/10/12 6,088
25569 인터넷으로 가전제품을 사도 10 궁금이 2011/10/12 3,283
25568 어린이집 견학갈때요 선생님꺼 간식도 준비해야하나요? 5 아기엄마 2011/10/12 6,124
25567 무통분만 괜찮을까요? 19 38주 산모.. 2011/10/12 3,998
25566 오늘도 시장후보토론 tv중계 있나요? 1 .... 2011/10/12 2,714
25565 한푼도 없는 상황에서 이혼하고 싶어요. 어리석은 걸까요? 9 이제는.. 2011/10/12 4,277
25564 렌즈세척기 사용하면 렌즈액필요없나요 1 쪙녕 2011/10/12 2,728
25563 장농면허인데 도로연수 받아야겠죠? 7 운전하자 2011/10/12 3,611
25562 11월 제주도 어떤가요? 7 알럽제주 2011/10/12 4,142
25561 시판 핫초코 중에 제일 맛있는 건 뭘까요? 4 초코초코 2011/10/12 4,335
25560 어제 임플란트 기둥 세우는 거 어떤지 물어봤잖아요 6 ㅎㅎ 2011/10/12 3,892
25559 임아트에서 물건 환불했는데요 돈이 아직 안들어와요 8 마트환불 2011/10/12 3,186
25558 박원순이 좋은 이유 4 원순 2011/10/12 3,148
25557 남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법 3 아내 2011/10/12 3,265
25556 급) 냉동시킨 수제돈까스 해동시켜 먹어야 하나요?? 2 세아라 2011/10/12 8,436
25555 서영석기자 - 선거관련 [검경 SNS단속을 피하는 몇가지 팁] 3 참맛 2011/10/12 3,167
25554 과외비 못받는거 어찌 받을수 있을까요? 9 과외샘 2011/10/12 4,280
25553 돌잔치 궁금해요 40 여쭤봅니다 2011/10/12 5,374
25552 발볼 무지 넓은데 탐스 어울릴까요? 5 탐스 2011/10/12 7,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