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심리 치부를 드러내면 더 힘들게 하는 군요

힘들어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1-10-12 09:08:31

 

 그냥  요즘 느낀거예요. 

 

 사람들은 (내가 겪은 몇 ..)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하던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 놓고는..

 그러면 더 포악해 지는 것 같아요. -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드러내기 전 까지는 늘 알던 이미지였는데... 그 후로는 그래,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하며..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마음이 괴로워도 지킬건 지켜야 하나 싶기도 해요.

 

 사람 참 힘드네요.

 

IP : 121.168.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
    '11.10.12 10:06 AM (211.253.xxx.49)

    그렇죠
    자기 치부를 일부러 드러내놓고서는 더 포악해지더라고요
    일부러 그래요
    오히려 괴롭히고싶은 사람한테 작정하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자기 치부를 드러내더라고요
    자기 치부를 보여주면 그 시점에는 어쩔수없이 그 사람이 없어지도록 괴롭혀야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26 신랑 퇴근이 저보다 빨라요.. 저녁밥 고민입니당 ㅠ 14 오늘저녁은뭘.. 2011/10/20 2,125
25525 어린 영혼 짓밟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9 샬랄라 2011/10/20 1,626
25524 오미자 엑기스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5 강쥐 2011/10/20 1,671
25523 사무관 “중구청 인사숙청 배후는 나경원” 11 이런! 2011/10/20 2,390
25522 대추차 달이는중인데요 대추 재탕 삼탕하면 안되나요? 4 정말 이럴래.. 2011/10/20 2,868
25521 진짜 냄새 심한 청국장도 있나요? 2 청국장 2011/10/20 1,110
25520 박원순씨 유세현장 분위기 좋습니다 6 박원순티비 .. 2011/10/20 2,745
25519 예전에 장터 절임 배추파는 청년아시는분.. 4 다 잘될꺼야.. 2011/10/20 1,646
25518 양모이불궁금합니다 ... 2011/10/20 951
25517 감홍사과 맛이 어떤가요..? 1 사과 2011/10/20 1,473
25516 양키 캔들 정말 좋은가요? 4 살빼자^^ 2011/10/20 2,649
25515 조혜련씨 강의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51 ........ 2011/10/20 12,980
25514 너무 웃기지 않나요?????????? 6 장터 절임배.. 2011/10/20 1,806
25513 용산구 보광동 초등,유치원생 데리고 살기 어떤가요? 6 .. 2011/10/20 1,655
25512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 1 제2의도가니.. 2011/10/20 1,083
25511 나경원 학교’ 졸업생 “삽질‧구타 일상사…교도소라 불러 11 밝은태양 2011/10/20 1,977
25510 미움이 가시질 않아요 2 9 슬픔 2011/10/20 2,222
25509 대전의 금강엑슬루타워(?) 7 아들만셋맘 2011/10/20 1,851
25508 MB 논현동 사저 공시가격 35억→19억 급락 14 세우실 2011/10/20 1,887
25507 여긴 무조건 우리편이 이긴다 이래야 개념이군요 23 소라새 2011/10/20 1,525
25506 서울시장 투표, 등본상에는 서울 주소인데 가능한가요? 3 dd 2011/10/20 1,380
25505 허리까지 내려오던 긴 머리 잘랐어요. 13 끝순이 2011/10/20 2,704
25504 이번엔 재산세도 반띵 달인 2011/10/20 1,042
25503 주진우 “나경원, ‘백억대 횡령’ 제일저축과도 관련 6 밝은태양 2011/10/20 2,028
25502 만기인데도 집주인이 전세를 빼서 나가 달라네요 7 뮤직 2011/10/20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