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심리 치부를 드러내면 더 힘들게 하는 군요

힘들어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1-10-12 09:08:31

 

 그냥  요즘 느낀거예요. 

 

 사람들은 (내가 겪은 몇 ..) 본인이 밝히고 싶지 않아하던 치부를 스스로 드러내 놓고는..

 그러면 더 포악해 지는 것 같아요. -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드러내기 전 까지는 늘 알던 이미지였는데... 그 후로는 그래, 나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하며..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마음이 괴로워도 지킬건 지켜야 하나 싶기도 해요.

 

 사람 참 힘드네요.

 

IP : 121.168.xxx.17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파
    '11.10.12 10:06 AM (211.253.xxx.49)

    그렇죠
    자기 치부를 일부러 드러내놓고서는 더 포악해지더라고요
    일부러 그래요
    오히려 괴롭히고싶은 사람한테 작정하고 괴롭히려고 일부러 자기 치부를 드러내더라고요
    자기 치부를 보여주면 그 시점에는 어쩔수없이 그 사람이 없어지도록 괴롭혀야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1 자존감 키우는 법... 뭐가 있나요? 6 자존감 키우.. 2011/10/13 3,498
23110 pooq 아이폰 어플이 사라졌어요. 4 어플 2011/10/13 2,238
23109 책장만 바라봐도 흐뭇~해지는 책. 16 독서의계절 2011/10/13 3,278
23108 난 남편한테 맞고도 살고있다. 37 바보 2011/10/13 14,999
23107 새 가구들, 어떻게 처분하면 좋을까요?(작은평수로 이사해요) 6 ffdg 2011/10/13 2,443
23106 시아버님 여행 5 dada 2011/10/13 1,526
23105 열무김치가 물렀어요, 왜 그런걸까요? 4 별일이네요 2011/10/13 6,484
23104 부리깊은 나무 재밌나요?? 9 2011/10/13 2,542
23103 어제 짝 잼없었나요?? 6 ㄴㄴㄴ 2011/10/13 2,410
23102 어떻게 해야 정신을 차릴까요? 1 ... 2011/10/13 1,220
23101 쀼리깊은 나무 어제방영분(3회) 2 뿌나 2011/10/13 1,661
23100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질문이요...에그펫하우스 8 마당놀이 2011/10/13 2,346
23099 독일 세슘 어린이 8베크렐임 - 한국 370베크렐 14 참맛 2011/10/13 10,775
23098 5살아들아이.. 함께 노는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하지요? 1 ?? 2011/10/13 1,970
23097 영어를 혼자 공부하기(주부) 6 알파벳 2011/10/13 2,803
23096 황병기"미궁"틀어놓구 효과본 분 있나요? 10 층간소음 2011/10/13 10,058
23095 목동 과 평촌중에서 이사고민 6 목동vs평촌.. 2011/10/13 3,041
23094 영어 번역 좀 부탁드려요~!! 1 ........ 2011/10/13 1,187
23093 근종 커지면 생리가 많아지나요? 4 근종 2011/10/13 3,912
23092 소송중인데 우리측 변호사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4 의뢰인 2011/10/13 2,290
23091 최고의 꽃집을 알려주세요 21 축하 2011/10/13 3,216
23090 30대 초반 여자분들 부모님께 청청장 올 떄 어떤 기분드세요? 3 결혼이 뭔지.. 2011/10/13 1,799
23089 제가 좋아하는 만화예요.. 2 음.. 2011/10/13 1,408
23088 층간소음글보니 아들있으면 정말 든든하겠네요. 11 푸른바람 2011/10/13 3,054
23087 아버지 백내장수술 어디서 할까요... 3 부산처자 2011/10/13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