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나경원이 뉴스에 나오길래..

걸리나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1-10-12 08:47:52
출근길 바쁜 와중에 뭐라도 좀 들을만한 소리가 있을까 봤습니다. 

역.시.나....

왜 콘텐츠 부족이니, 자질 부족이니, 얼굴마담이니 하는지 알겠더군요..

사례 1: 
제1공약으로 영유아 탁아시설을 만들겠답니다.. 250개 정도.. 개당 10억씩..
재원은 어디서 조달할꺼냐 하니,
시세가 는답니다... 시세가 얼마나 느는지는 말도 안해요....

서울시 빚이 7조라고 하나요? 거기에 플러스 2500억이요..

사례 2: 
강북지역 재건축 연한 변경은 뉴타운과는 다른 거랍니다.
왜? 연한을 줄이는 거는 숫자를 그러니깐, 행정 절차상의 기준"만"을 변경한다는 거죠..

연한 줄이면, 여기저기 재건축한다 하겠죠... 여기도 하고 저기도 하고.. 그게 무계획 재개발이 아니고 뭡니까? 
관리 안되고.. 결국은 난개발입니다.. 
교통막히고, 학교부족하고, 물 부족하고, 전기 부족하고! 

머리속에 든 것이 저러하니, "주.어.가 없다"라며  "나는꼴*이다." 인증도 하는 거겠죠.. 

사시 10년에 판사 2년이라니, 그럴만도 하겠죠.. 
뭔들 10년을 해보십죠.. *통도 하버드 박사는 땁디다...

한나라당에 머리 좋고 학벌좋은 사람들이 드글드글하답니다.. 제발 공부좀 시켜서 나오게 하세요... 

IP : 61.80.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건축연한을
    '11.10.12 8:55 AM (112.154.xxx.233)

    20년으로 축소한다는 것 보고 깜짝 놀랐어요. 90년대 초 아파트도 그럼 재건축 대상인 거잖아요..
    그럼 여기저기서 조합결성되고, 난개발에 추가분담금 내지 못한 원주민은 쫓겨나고 돈 있는 사람들로 다시 도시가 재편성되는 거죠...
    뉴타운으로 재미 보아서 시장된 오세훈의 뒤를 이어 재건축으로 재미 보려나 본데요.... 안통합니다. 절대.

  • 2. ..
    '11.10.12 8:59 AM (175.210.xxx.243)

    이명박, 청와대, 그 측근들까지 나서서 박원순을 도와주는데 박원순이 당선되어야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ㅎㅎ
    나경원은 말을 하면 할수록, 나서면 나설수록 무식함과 무지함만 드러나는 것 같아요.
    사실 저도 토론하기 전까진 수준이 저 정도인줄은 몰랐거든요.

  • 3. ...
    '11.10.12 11:26 AM (14.52.xxx.100)

    그래도 전혀 지장없어요.
    작년 오세훈 토론회보고 혈압많이 올랐었는데요.
    그래도 당선되더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82 사촌동생 결혼에 선물이냐 축의금이냐 고민... 2 dd 2011/10/31 2,588
30781 '영유', '일유' 라고 표현할 때 '일유'가 6 뜬금없지만 2011/10/31 1,546
30780 나이 40을 코앞에 두고 쌍수할려고 합니다. 도움.... 2 코스모스 2011/10/31 1,925
30779 한·미 FTA 핵심 쟁점 ISD는 어떤 제도? 外 세우실 2011/10/31 896
30778 아이폰 쓰시는분들~ AS받기 어려운가요? 8 아이폰4 2011/10/31 1,268
30777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감기가 낫질않아요 7 오즈 2011/10/31 1,372
30776 병문안 안온 시누이 30 딸기엄마 2011/10/31 8,610
30775 서영석 기자, 눈찢어진 아이는 4년전 이야기 4 참맛 2011/10/31 2,885
30774 약속 안지키는 게 정상인가요? 11 약속 2011/10/31 1,948
30773 타피스트리는 직조예술, 직물예술, 섬유예술 중 어느 예술인가요?.. 1 ... 2011/10/31 869
30772 김홍도 목사님이 숨겨둔 여자, 사생아 애기 하셨네요 3 한걸 2011/10/31 8,570
30771 떫은 곶감 여쭤요 3 곶감 2011/10/31 2,541
30770 유지관리비 매년 200억? 혈세만 축낼 아라뱃길 누가 책임질 것.. 베리떼 2011/10/31 975
30769 오늘 아침에 정동영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FTA사례... 5 ㅎㅎ 2011/10/31 1,360
30768 시부모랑 같이 사는데 매주 오는 시누이 60 원투쓰리 2011/10/31 13,638
30767 [한컷뉴스] 김용민 성대모사에 웃음 터진 1 ^^별 2011/10/31 1,117
30766 지금 국회 앞은? 3 참맛 2011/10/31 1,113
30765 만화]이상한 나라의 찍찍이 가카-시한폭탄 1 ^^별 2011/10/31 955
30764 페이스북 질문이예요... 1 .. 2011/10/31 723
30763 영화인들, 5년 만에 또 다시 거리로...왜? 3 ^^별 2011/10/31 1,574
30762 전기 그릴 ..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2011/10/31 1,518
30761 시누이가 친척들 앞에서 저를 웃음거리로 만들어요 36 대문글 보다.. 2011/10/31 13,205
30760 MDF가구 냄새 제거하는법 아세요? 냄새진동 2011/10/31 3,886
30759 블랙박스 어느회사제품 몇기가짜리 장착하셨나요? 1 독수리오남매.. 2011/10/31 1,248
30758 남편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5 궁금 2011/10/3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