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물건 사는 사람도 있어요.

진상 조회수 : 6,434
작성일 : 2011-10-12 03:28:31

아는 분 얘기..

차를 사고 싶은데 계약하고 기다리고 하는게 너무 싫고 할부가 너무 싫어서요..

 자동차 대리점가서 진열되 있는차  바로 달라고.

돈은 만원권 신문에 둘둘싼거  가방에서 꺼내 던져주고 차몰고 바로 왔다네요.

너무 재밌어서 웃었어요.

저희 친정 아버지도 할부 싫어하셔서요..

티비도 카메라도 현금들고 가서 바로 결재하고 오셔요.

은행에서 카드 만드시라고 아무리 꼬셔도 빚은 절대 싫다며 ....ㅋㅋ

 

마트에 갔는데 즉석후리가케 파는 코너가 생겼더군요.

어떤 아줌마가 애둘이랑 어떻게 먹으며 어떤 재료이구 뭐가 좋고 하는걸 한참 듣고 있어요.

애 둘은 옆에서 맛있겠다며 계속 사자고 조르고요.

판매원은 열심히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구요.

전 걍 스윽 가서 얼마짜리 담아주세요.

하곤 받아서 카트 밀고 나오는데 그 가족들...

애들은 보라고 우리도 사자고 졸라대는데..

그 아줌마는 미적미적...판매원은 또 열심히 설명..

에구 이건 진상이죠..

살거면 그정도 설명 들었으면 사던지, 안살거면 빨랑 가던지..

그아줌마가 샀는지 안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열변을 토하는 그 판매원이 안쓰럽더군요. 

 

IP : 112.155.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2 3:40 AM (119.192.xxx.98)

    불쌍하지 않나요..진상이지만 돈이 없어서 못사는거겠죠.
    판매원도 그 아줌마도 둘다 안쓰러운 광경...그냥 그런 광경은 빨리 지나가시는게 정신건강상 좋아요..

  • 2. 플럼스카페
    '11.10.12 3:49 AM (122.32.xxx.11)

    그런데 현금결제할 때요, 요즘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마일리지나 포인트가 무한정 쌓이거나 리워드 되는게 있어요.
    할부 안 하고 일시불로 끊고 결제하면 리워드 금액도 무시 못 해요.
    저희도 뭐 살 때 할부 끊고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가끔 내 현금 일시불로 주는 것보다 이득이다 싶으면 카드사 일시불도 이용해요.

    시식은 좀^^a 그쯤되면 하나 사 주거나 첨부터 그럴 생각이 없으면 하나만 먹고 갈 길
    갔어야 하는데... 전 애들이 셋이라 셋이 사달라 합창하면 창피해서 살 때도 있어요. ㅠㅠ

  • 3. ㅋㅋㅋ
    '11.10.12 4:01 AM (125.134.xxx.176)

    자동차 현금으로 사시는 분 울부모님과 비슷하네요.
    전시차 끌고오진 않지만 현금 일시불로 사세요.

    홈쇼핑에서 물건 사고 싶은거 있으면 저한테 전화하세요
    저는 현금 일시불 받고 카드 무이자 할부로 결재합니다. ^^;;;

    근데 얼마전에 우연히 은행에서 정기예금 이자를 카드만들면 더 준다고해서
    카드를 만드셨는데, 그 카드가 체크카드 리워드 되는 거였어요.
    심지어 특정 매장 이용시엔 무려 20%가까이 즉시 리워드 되더군요.

    통장에 카드사에서 돈이 들어왔다고
    이게 무슨 일이냐고 뭐 잘 못된거 아니냐고 ^^;;;;
    이후로 카드 약관들고 며칠 공부하시더니
    카드 종종 쓰세요.

  • 4. 윗님들
    '11.10.12 6:39 AM (110.10.xxx.8)

    리워드되는 체크카드가 무슨 카드사 상품인지 알려주세요.
    시티 리워드카드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님 다른 은행카드인지요??
    부탁드려요.

  • 5. 원글님
    '11.10.12 9:06 AM (203.142.xxx.231)

    예를 드신분들처럼 돈은 없어서 그러진 못하는데(할부도 많이 합니다만..) 근데 저도 살거면 맘에 들면 길게 이리저리 재지 않고 사는편이예요. 쇼핑하러 돌아다니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맘에 들면 그냥 쉽게 삽니다.

  • 6. ㅁㅁ
    '11.10.12 9:49 AM (122.32.xxx.93)

    저도 냉장고, 티비 다 일시불로 해요. 차는 회사차 이용해서 해당 무
    대신 카드로 합니다. 포인트와 현금리워드가 쏠쏠하대요.
    400만원 티비 사는데 60만원 돌려받았어요. 백화점도 그렇네요. 전자제품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23 딸 키워 보신분 이런 경우도 있는지요?? 9 시월애 2011/10/11 6,253
26122 중고나라에서 기저귀 사 보신 분 계신가요? 3 살뜰 2011/10/11 5,289
26121 아무리 벤츠라도.. 2 벤츠면다냐 .. 2011/10/11 5,537
26120 한명숙씨의 저 음흉한 표정좀 보세요 5 세상에 2011/10/11 5,629
26119 2008년 촛불집회 나오셨던 김윤희, 박은주 씨 찾아요. 2 혼자 나온 .. 2011/10/11 5,383
26118 윗집 아닌 층간소음 @@ 2011/10/11 5,125
26117 등산복 뭐 입으세요.. 11 비싼건 못사.. 2011/10/11 7,031
26116 구들장 매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거북맘 2011/10/11 5,004
26115 나꼼수에 헌정된 만평. 3 오늘도 즐겁.. 2011/10/11 5,904
26114 칠순 글 지웠습니다.. 칠순 2011/10/11 5,206
26113 박원순 살아온 행적이네요. 14 엘가 2011/10/11 6,135
26112 길리안 쵸코렛 가장싸게 구입할수있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 궁금맘 2011/10/11 5,148
26111 시누이를 1년째 데리고 살고있습니다. 29 치카치카 2011/10/11 13,923
26110 아직도...회사~ㅠ.ㅠ..울애 책읽혀줄 시간도 없네요 3 라플란드 2011/10/11 5,294
26109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Four Seasons Op 8 No... 3 바람처럼 2011/10/11 6,875
26108 새삼 깨닫습니다. 놀라운 82님들의 수준 정말...갑이네요. 21 햐~ 2011/10/11 10,948
26107 한나라당과 수구친일세력이 급했나봅니다. 8 .. 2011/10/11 5,571
26106 종영된 드라마 줄거리 요약해서 해주는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4 아마폴라 2011/10/11 5,712
26105 토론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나경원이 호소력이 있다 20 객관적눈 2011/10/11 5,884
26104 청와대, 비난 화살 돌리려 봉하마을 경호부지 ‘뻥튀기’ 11 가지가지한다.. 2011/10/11 5,397
26103 박원순 도대체 상대가 안되네요. 가는 귀를 먹은 듯... 32 토론회.. 2011/10/11 15,673
26102 매실 엑기스 담고 남은 매실 잼 만들면? 3 매실 2011/10/11 7,231
26101 어제 박원순의 천안함 발언은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기 힘듭니다 6 운덩어리 2011/10/11 5,482
26100 나경원 밀리네요. 24 ... 2011/10/11 7,415
26099 나경원 공약, 청년 사업 공간?? 4 경기시민 2011/10/11 4,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