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보니까 전시회 마지막날에 그 장소에서
지인들과 친구들과 다과회를 한다고..
http://photohistory.tistory.com/10717
검색을 하다보니 다른 블로그에도 관련 전시회 글이 올라왔네요.
http://blog.naver.com/itsyourdays?Redirect=Log&logNo=90123913735
제가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보고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보니까 전시회 마지막날에 그 장소에서
지인들과 친구들과 다과회를 한다고..
http://photohistory.tistory.com/10717
검색을 하다보니 다른 블로그에도 관련 전시회 글이 올라왔네요.
http://blog.naver.com/itsyourdays?Redirect=Log&logNo=90123913735
정말 멋지네요.
http://blog.naver.com/itsyourdays?Redirect=Log&logNo=90123913735
제가 올린 글 주소를 쳐도 들어가 집니다..^^
역시 이것도 시간 들여서 가봐야 하고..빈손으로 갈 수 없고..나름 부담일 거 같아요..
물론 신선하고..요상 민망한 행사가 없어서 깔끔스럽긴 하겠지만요..
님들은 이렇게 아기 엄마가 좋은 마음으로 여는 사진전마저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이죠..보니까 간단하게 가까운 사람과
다과회만 계획한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부담이다..라고만 생각하는 것도 가히 옳은 일도 아닌 듯
암튼 저 엄마, 참 신선한 것 같아 보였어요..저는
더 들지 않나요?대관비 하며. . . . 돈이 더 들 것 같아요
돈이 드는 거잖아요..-.-
축하객들에게 돈 받고 구경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나원참..쩝~
나원참 뭐요?
주최자 입장에서 돈 많이 들겠다 하는
제 생각도 말 못하나요?
누구 돈이 들던 돈이 많이 들겠다 댓글에 나원참 뭐요?
황당한 댓글도 처음보네 내가 나원참 이외다 진짜뭐야~
원글님 나원참..쩝~이 뭐에요?
물론 빌릴땐 애엄마아빠돈이 들긴 했겠지만 돌잔치 대신 사진전 신선하긴해도 그래도 거기에 초대됐으면
어떻게 빈손으로 가겠어요?
여기 자유게시판인데 다른사람 생각이나 느낌 듣고자 올린 것 같은데 느낌이나 생각도 말 못하나요?
일종의 과시고, 특별한 돌잔치인 거죠.
친구 졸업전시회도 그냥 빈 손으론 못 가는데,
아기 돌기념 사진전엘 어떻게 그냥 빈 손으로 가나요.
또 어쨌든 하루 반나절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거잖아요.
뭐 사진전 볼게 얼마나 많은데 지인이라도 그 댁 아기 사진전을 특별한 의미로 바라봐 주기도 ... 그냥 산뜻하게 좋은 기분일 수는 없을 듯 싶네요.
일종의 그들만의 리그에 내가 왜 있나....하는 기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느 돌잔치가 ( 자기 아기 축복해주고픈 )좋은 맘으로 열지 않을까요?
그저 부담스럽다는 게 관건이 아니라..안친한 사람에겐 그닥 다를게 없다는 얘기여요..
제 생각에 돌잔치 부담의 관건은.. 친하지도 않은데..
어쩔수 없이 금쪽같은 내 시간 빼내어 가봐야 하는 거네요
그니깐 어떤 형식의 잔치이더라도..아주 절친 아니면 초대 안했으면 하네요.
소중한 내 아이의 사진은 집에서 부부만 보셨으면..
집들이가서 제일 괴로운게 결혼앨범하고 신혼여행 사진 보는거라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기사진은 그 부모 눈에만 작품이죠;
그러니깐요...남들은 관심없죠,
동감입니다.
사실 남의 아이 생일 관심없지요.
전 사실 절친이라도 돌 잔치하는거 별로 내키지 않아요. 그 친구는 섭섭할지 모르죠. 하지만, 오히려 절친한테 왜 돌잔치 하냐고 말릴거고, 저도 돌잔치 직계 가족하고만 할테니 너 부르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말라고 할겁니다.
예전 호환마마가 극성하던 시절에 돌넘기기 힘들어서 1살까지 생존할 걸 축하하기 위한 거지, 요즘 돌잔치 의미가 뭐가 있나요.
절친이라면 자주 볼때 그때 이모처럼 잘해 주면 되는거지, 나보다 한참 어린 애들 생일 왜 챙겨주나요.
이제 챙길 생일도 얼마 남지 않은 어른들 생일 챙겨줘야죠...^^
전 솔직히 그냥 부페 돌잔치에 가서 아는 지인도 보고 음식먹고 담소하고 오는게 더 나아 보이네요
자기 아이들 사진이야 가족에겐 소중할지 몰라도 다과회라고 해봐야
가고 오는 수고는 같은거고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 하기도 힘들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 가족 사진을 들여다 봐야 하는건 솔직히 고역이에요
성장동영상도 보기 힘든 마당에...
뭐가 멋져요,,어차피 이것도 지들애기 보여주고픈 과시잖아요..
진짜..애기는 자기들한테나 이쁜거예요.
이런 사진전,..돌잔치 대신으로 해서 간들...빈손으로 못가요,,뻔히 돌인거 아는데..다른 개념으로 주최한거라도 결국은..뭐..돌잔치랑 다를바없어뵈요.
아이 사진전...
아... 손발 오그라드네요.
이것도 민폐 마찬가지.
돌잔치 가면 밥이라도 먹고 오죠
시간 들여 가는건 똑 같은데 재미없는 사진보고 과자몇개만 집어먹고 축의금 안받는다해도 예의차리는 손님은 손부끄럽게 빈손으로 못가잔아요
차라리 부페가 낫겠네요
대부분 첫 아이 키울때, 모든 것이 새롭고, 놀랍고, 어여쁜데,,,그건 엄마아빠만의 생각이구요.
남들에겐, 그냥 그래요.
저거도 그저,,,우리 애가 얼마나 예쁜지, 한번 봐줄래?
처음으로 뒤집는 모습, 기는 모습, 놀랍지 않아?
이런 느낌....
직계 가족들이나,,우리 손주, 우리 조카, 손짓 발짓 정말 예쁘다 하지...
남들한테는 아무 느낌이 없어요.
돌잔치 문화가, 파티업체, 관련 쇼핑몰들이 부추겨서 요란하게 된 점이 제일 크지요.
인터넷으로 후기를 올려주면, 비용의 몇%는 다시 현금으로 입금해주겠다고 하니,
너도나도 일부 현금 되돌려받기 위해, 열심히 후기들 올려대니,,,,
따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난 거구요.
누구나 첫 아이 낳고, 키울때의 감동, 다 알아요.
모르는 거 아니니까...조촐하게 잔치 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저도 이럴 바엔 차라리 돌잔치가 낫다 싶네요.
저도 젤 싫은게 신혼집 가서 웨딩사진, 성장비됴,사진 등등..
그냥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돌잔치가 더 나은데요,전..
돌잔치 싫어하는 사람 너무 많아서 말하기도 조심스럽지만 전 돌잔치는 별로 싫지 않아요. 그런데 이건 좀 너무 오글거려요.==;;
아는 사람들하고 밥먹으면서 떠드는게 낫지. 저게 뭐하는 시츄에이션..
사람이 진짜 남 생각 못하네요. 자기 애기는 자기 식구나 귀엽지. 남이 저걸 보고 좋아할꺼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단하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왜 그렇게 유난을 떠는지..
배내놓고 만삭사진도 오글거리는데 뭔 전시회까지 여나요 ㅎ
원글님 민망하시겠다. 딴에 멋져 보여서 퍼왔는데 사람들 반응이...;;;;;;;;
근데 저건 정말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거 같고, 아마 좋게 보는 사람보다는 위에처럼 오글거린다고 받아들이느 사람이 많을 거 같아요.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거라면 사진첩 하나 만들어서 너 돌때를 기념해서 만들었다, 커서 줘도 되는데
대관해서 사진 전시해두는건... 말이 몇몇만 초대해 다과지.. 전시다 못해 과시 맞는데요.
초대받은 사람들도 좀 안된게.. 핸드폰으로 찍은 아이사진 한장 보라는것도 달갑지 않을 판에
수십장 한 아기 사진만 일부러 차려입고 가서 감상을 해야한다는건데..;;;;;
그야말로 자기들만의 리그같고 저는 주변에서 저런거 한다 그러면 안 갈 거 같아요.
정말 욕먹던 돌잔치가 저거보다는 나아보여요. 아이엄마의 순수한 뜻은 알겠으나.. 주변 사람들에게는 선의의 민폐네요. 봉투든 선물이든 안 마련해 갈 수 없고... 밥도 못 얻어먹고.. 감상 억지로 해야하고 ㅠ_ㅠ;;
원래 사람들은 본인위주의 사진을 좋아하지
남의 사진은 관심이 없어요.
스타가 아닌이상은요.
저도 사진전은 더더더 민폐이고 오버같아요.
빈손으로 못갈거 차라리 맛있는거 먹는게 그나마 훨씬낫죠 ㅋㅋ
참 유별스럽기도 하다
남의 아이 일거수 일투족을 들여 다 보고 있느니
차라리 애기 엄마의 플룻 연주를 듣고 말지.....
내가 편한 시간에 가서 아기엄마랑 인사한다는 것 그것 하나 좋은점이지
돌잔치랑 다른 걸 모르겠네요
아는사람들에게 전시회 한다고 알렸을텐데 알면서 안가기도 그렇고
가자니 빈손으로 가기도 그렇고 ...
아기엄마는 아이에게 돌잔치와는 다른 특별한걸 주고싶어서 한 행동일지 몰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그다지 다를것이 무엇인지....
엄마가 사진을 전공한듯하니..머..괜찮은 아이디어다 생각은 들지만..
전시기간도 수,목이 아닌 수-담주목...이것도 좀...
아는 지인들 바빠서 못갔다는 말 절대 못할듯..
엄마 아는분이 사진전시회 했는데, 제일 작은거 하나 사달라고 -30만원
그래서 아니 그런말을 할 수가 있는거야? 했더니..머 원래 그런가바~하시더라구요.
이런거 봐서는..절대 빈손으로 못갈 분위기 같고..
그런데 전공한 엄마입장에서는 뿌듯했을 것 같은..
주변사람은 어땠을지는 모르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