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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살아온 행적이네요.

엘가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1-10-11 23:23:27

출처: 위키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으로 1974년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5년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하였으나 그 해 학생운동 사건인 오둘둘 사건으로 인해 제적당한다. 그 뒤 단국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하였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대구지검에서 1년 동안 검사로 재직하다 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 사건, 박노해 사건 등의 변론을 맡으면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참여연대 사무처 처장으로 재위하면서 국민생활최저선 운동(1994년), 사법 개혁 운동(1995년), 작은 권리 찾기 우동(1997년), 대기업 소액주주 운동(1998년), 예산감시 정보공개 운동(1999년), 부적절한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공천 반대 및 낙선운동(2000년) 등을 주도하며 크고 작은 파장을 불러오며 한국사회를 변화시켰다.

[편집]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 사건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 사건은 서울대학교 우 모 조교가 교수였던 신 모 교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고발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제기된 성희롱 관련 소송이었다. 6년간의 법정투쟁이 이어졌고, 결국 신 교수가 우 조교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최종판결이 나왔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성희롱도 명백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시 우 조교의 변호는 박원순 변호사가 맡았다.

[편집]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으로 재학중이었던 박종철은 1987년 전두환 공안당국에 붙잡혀 취조실로 끌려가게 된다. 공안 당국은 박종철에게 박종철과 함께 학생운동을 하던 선배 박종운의 소재를 물었으나, 박종철은 순순히 대답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잔혹한 폭행과 전기고문,물고문 등을 가하여 끝내 1987년 1월 14일 치안본부 대공수사단 남영동 분실 509호 조사실에서 사망했다.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계기로 성공회 서울주교좌대성당(대한 성공회 서울교구,주임사제:이한우 바우로 신부)에서 6월 항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6월 항쟁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박원순은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을 맡으면서 인권변호사의 길로 접어들었다.[2]

[편집]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부천서 성고문 사건(富川署性拷問事件)은 당시 부천경찰서(지금의 부천 소사경찰서)의 경장이던 문귀동(文貴童)이 조사과정에서 당시 22세이던 대학생 권인숙을 성적으로 추행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당시 공권력이 추악한 방법까지 동원하여 민주화운동을 탄압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냈으며, 권력에 굴복하여 불의를 용인한 사법부와 언론의 부도덕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또한 전두환 군사정권의 언론 통제 수단 보도 지침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이 이 사건을 통해서 드러나는 등,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피해자 권인숙 씨의 변론은 박원순이 맡았다.

IP : 203.130.xxx.1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맹뿌
    '11.10.11 11:24 PM (115.143.xxx.11)

    한편 나경원 후보는

    http://ko.wikipedia.org/wiki/%EB%82%98%EA%B2%BD%EC%9B%90

  • 어맹뿌
    '11.10.11 11:30 PM (115.143.xxx.11)

    아까 박원순 후보와 나경원 후보 비교해달라는 분은 원글님 글과 저의 덧글로 비교해보시면 되겠습니다 ㅋㅋ
    더불어 나경원 후보님이 토론에 강해보인다고 말씀하셨던 분도 이글을 보시고 뭔가 느끼는게 있으면 좋겠네요
    너무 큰 욕심이겠지만 ㅎㅎ

  • ㅇㅇ
    '11.10.11 11:45 PM (125.177.xxx.83)

    친일파 재산환수 소송에 친일파 손 들어준 건 확실한가요 링크해주신 글에는 판결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어쨌든 친일파 재산환수법 입법에 반대표 던진 건 확실하지만~

  • 2. 우리
    '11.10.11 11:26 PM (220.119.xxx.179)

    앞으로는 이렇게 진정성을 가지고 현실에서 활동을 많이 한 뒤
    아픈 서민을 달래줄 수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3. ..
    '11.10.11 11:28 PM (115.136.xxx.29)

    아... 부천성고문사건... 변호하셨네요... 이부분은 이제야 알았네요.
    오래전일이라.. 많이 가슴아팠던 기억이 있는데.. 박원순변호사님..
    님 감사해요. 그때는 많이 화났는데 시간이 흐르고 세상에 젖어살다보니까
    잊고 살았어요.

    그때 권인숙씨 글을 보고 참 많이 울었는데..
    지금 문귀동 저 사람같지도 않은놈 뭐하는지..
    거런것은 아주.. 평생을 감옥에서 살게 해야 해요.

    저런 성고문은 사람을 살인이예요.
    다행이도.. 권인숙씨가 잘 이겨냈지만...

  • 4. 이러니
    '11.10.11 11:28 PM (68.36.xxx.72)

    한나라당과 친일관기 나경원이 죽어라 싫어할 수 밖에요....
    자기네들이 가는 길에 자꾸 걸림돌이 되니 얼마나 눈엣 가시였겠어요.

    곽노현 교육감도 비슷하게 살아오셨죠. 삼성비리에도 나서시고 사학재벌문제에도 나서시니 역시 한나라당에서 죽어라 없애버려야 하는 존재인거예요. 그래서 받은 박명기도 댓가성이 없다는데 생중계해가며 구속드라마 찍었잖아요.

    파헤치면 칠수록 나경원은 절대 시장, 아니 국회의원도 되면 안되고 박원순 후보는 범야권으로 꼭 승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 총선,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저 끔찍하고 썩어문드러진 권력욕, 물욕을 끊어놔야지요.

  • 바른 법무법인
    '11.10.11 11:36 PM (115.143.xxx.11)

    나경원 후보가 거처간 그곳..박명기 교수를 변호했다 바뀐 그곳
    나꼼수에 자세히 설명하죠 그곳이 어떤곳인지

  • 5. ㅋㅋㅋ
    '11.10.11 11:32 PM (36.39.xxx.240)

    자위녀 나경원 사건과 논란
    [편집] 자위대 기념 행사 참석 논란
    2004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이 자위대 창립 50돌 행사를 열였을 때 나경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논란이 일었다.[64]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나경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제가 국회의원 되자마자였는데 일본 대사관에서 하는 행사라서 가야된다고 해서 갔는데 가서 보니까 자위대 창립 행사라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일본 대사관의 방명록 이런것을 보시면 제가 참석 안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라고 밝히었다.[65] 이후 나경원은 이러한 행사 참석이 논란이 되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다는 비난의 글이 많다. 정황은 이렇다",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되돌아 왔다",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답변한 후 더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변명처럼 보일까 우려되기도 했고, 행사 내용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기 때문", "오늘 트위터에 속 시원하게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글을 드린다"라고 밝히었다.[66]

    하지만 정대협 대표 윤미향은 “서울의 중심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는 게 말도 안 돼 국회의원실에 직접 공문을 보냈다”며 나경원이 무슨 행사인지 모르고 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해명이라고 반박하였다. [67]

    나경원의 해명이 거짓말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본 대사관이 초청한 행사, 관행상 아무나 초청하는 게 아니고, 초청자에 대해서는 사전에 참석여부를 여러 차례에 걸쳐서 확인하게 돼 있다. 그리고 참석할 때는 비표같은 것도 나눠준다.

    대충 알면서 갔다면, 그렇다면 왜 해명을 몰랐다고 말했냐는 비판도 있다. 당시의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에는 기자가 왜 왔느냐고 묻는 대목이 있다. 여기서 “자위대 무슨... ”이라고 나경원 당시 의원이 답변하는 대목이 동영상에 들어가 있다. 그러니까 나경원이 자위대 관련 행사라는 건 알고 있었다는 뜻이다.[68]

    [편집] 환생경제 공연
    2004년 8월 28일, 주호영, 주성영, 이혜훈, 정두언, 정병국의원과 함께 현직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담은 대사로 이루어진 '환생경제'에 배우로 참석했다. 연극은 죽은 아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머니 ‘박근애’의 눈물겨운 노력 끝에 ‘경제’ 대신 아버지 ‘노가리’가 3년 후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특히 아버지를 향해 “육××놈” 등 원색적인 욕설이 대사로 사용됐다. 열린우리당 김현미 대변인은 논평에서 “저속한 욕설과 성비하적 모욕으로 일국의 대통령을 욕해대는 것이 한나라당의 진면목이냐”고 비판했다.[69]

    [편집] '강간 미수 사건 사과 논평 않겠다' 발언 논란
    한나라당 충남 당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강간 미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15일 와의 통화에서 “현재 진상을 파악 중이고 성폭행 미수가 사실로 드러나면 자체 징계 조치할 것”이라며 “공식 사과 논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연이은 한나라당의 성희롱 발언과 성추행 범죄는 한나라당 지도부의 노골적인 ‘제식구 감싸기’와 허울뿐인 윤리위의 ‘솜방망이 징계’가 만들어 내는 합작품“이라며 “피해자의 고통과 인권보다 동료 정치인에 대한 애틋한 동지애를 앞세우는 한나라당식 정치풍토 하에서 얼마나 더 추하고 파렴치한 성범죄가 양산될 지 걱정이 앞설 뿐”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중심당 이규진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성폭행당이냐?”며 “아예 이참에 ‘性나라당’으로 당명을 개명하는 것이 어떠한 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70]

    [편집] 주어 없음 논란
    2007년 나경원은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BBK 논란과 관련하여 "BBK 설립했다"고 발언한 동영상이 공개된데 대해 발언하는 과정에서 다소 과장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있었을 뿐 ‘내가 설립했다’고 하지 않았으니 설립한거라고 보기 힘들다[71]며 이것을 이명박 후보가 설립했다고 단정짓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은바 있다.[72] 이에 대해서 일부 언론과 대통합민주신당이 당시 발언의 앞부분만 떼어내서 해석을 해서 오해를 빚었다고 해명했다.[73]

    [편집] 언론장악 논란
    2008년 8월 11일,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 총 7인이 참석했던 언론관계 조찬 '대책회의'에 동석했던 것이 2008년 국정감사 기간 중 밝혀져 KBS 등의 언론장악을 모의한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나 이 자리에는 국정원 차장도 참석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그 자리에 국정원 차장이 와있을 줄은 몰랐다'라는 해명을 했다.[74]

    [편집] 여교사 비하 사건
    2008년 11월 15일에 그녀는 여교사를 비하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75] 여교사 비하 발언의 내용은 교원평가의 빠른 실시를 주장하며 이뤄졌는데, 시중에 떠도는 농담이라며, "결혼 순위로 1위는 예쁜 여선생님, 2위는 못생긴 여선생님, 3위는 이혼하고 애딸린 여선생님"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발언으로 인해 여교사 비하 뿐만 아니라, 외모와 이혼으로 인한 차별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정치인 자질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나경원 의원은 '교사가 인기가 있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편집] 미니홈피 저작권법 위반
    2009년 7월 30일 한나라당이 추진한 저작권법의 개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경원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저작권법 위반 그림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해당 그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네티즌들은 "법을 어겨놓고 그냥 사과하면 끝인가"라며 비판하였다.[76]

    [편집] 서울대 법대 강의
    2009년 9월 16일 서울대 법대 주산홀에서 '품격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진 나경원 의원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선배님, 당신이 창피합니다' 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으며, "정치인으로서 최고의 자질이라고 생각하는 그 뻔뻔스러움은 어떻게 키울 수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기도 하였다. [77]

    [편집] 김제동 좌파 발언
    2009년 10월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회의 KBS 국정감사에서 "김제동 씨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에서 좌파적 발언을 했기 때문에 교체했는가"라는 질문에 '좌파'발언에 대해 논란이 빚자, 나경원은 "김제동씨의 교체가 정치적 성향이 아닌 일반적인 개편 때문이 아니냐고 이 사장에게 질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78]

    [편집] 천안함 구조대원 빈소 기념촬영
    2010년 4월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구조작업중 순직하였던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 들렸던 나경원은 방명록을 적고 빈소에 방문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미니홈피에 올렸다. 네티즌들은 "빈소에 가서 싸이질이나 하고 기념사진이나 찍고 있으면서…"라며 나경원의 '빈소 기념사진' 촬영에 대해 비판하였고, 민주당은 "정치인이 유족들과 군인들이 슬픔에 잠겨있는 영결식장에서 사진을 찍은 행위는 누가 뭐래도 자신이 그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남기기 위해 찍은 것"이라며 "기념사진을 찍은 것에 대한 비판에 무엇이 잘못됐느냐고 하는 뻔뻔한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였고,[79]박현하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이에 "공성진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고인을 욕되게 한 경망스런 처사를 깊이 뉘우치고 고 한 준위의 영령과 그 유족 앞에 당장 석고대죄하라"고 비판했다.[80]

    [편집] 이희아 대통령 후원 카드 논란
    나경원은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이희아와 같은 장애인 어린이 단체에서활동하였다. 그러나 나경원은 이희아에게 대통령을 후원하라는 카드를 보내 자신이 활동하는 장애인 단체를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이희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장애인보고 대통령 후원이나 하라는 나 의원님은 현 정부에 아부하는 것"라며 나경원의 행동을 비판했다.[81]

    [편집] 명예훼손, 박사모 회장 송사 사건
    2008년 6월 13일 박근혜 지지모임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정광용회장이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당시 한나라당 의원인 나경원을 "사또가 바뀌면 아무에게나 달려드는 관기"라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82] 2008년 6월 27일 나경원은 박사모 회장 정광용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83]고소 1년후인 2009년 10월 26일 서울중앙지검은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을 모욕한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박사모 정광용 회장을 구속했다.[84]구속 하루만인 2009년 10월 27일 박사모 카페 게시판에 "본인 정광용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나경원 의원님을 모욕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정광용 회장 명의의 사과문이 게재되었다.[85]2009년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은 나경원 측의 고소 취하로 정광용을 석방했다[86]

    [편집] 오세훈은 계백장군 논란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연계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처자식을 베어 버리고 전장으로 나간 계백 장군처럼 시장직을 건 만큼 우리도 당력을 모아야 한다"라고 발언하였다. 또한 "주민투표는 애당초 무상급식에 한정된 게 아니라 사실상 '복지 포퓰리즘'에 대한 주민투표이자 보수의 가치에 대한 주민투표였다" 라구 이야기 하여[87], "아무리 오세훈 시장을 편들기 위해서라지만 아이들 밥상을 뺏으려는 오 시장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계백장군에 비유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라는 야당의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88] 이후 나경원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하여 해당 주장에 대해서 수정의사를 보이기도 하였다. [89]

    [편집] 장애남아 나체목욕봉사 촬영
    2011년 9월 27일 나경원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소재한 한 중증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이 과정에서 나경원은 중증장애로 홀로 거동이 불편한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를 나체로 목욕을 시켰고, 이를 취재진이 촬영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민주당은 이에 대해 "보기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작위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은 비난받아야 한다. 잿밥에 관심을 두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인권마저 짓밟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나 의원이 이런 연출된 상황을 직접 지시했을리는 없겠지만 현장에서라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바로잡아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했어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나경원측은 "목욕봉사를 들어갈 때에는 취재진에게 들어오지 말아달라고 협조 요청을 했는데 카메라들이 통제가 안된 상황에서 들어왔다", "우리가 먼저 목욕 봉사 장면을 찍어달라고 요청한 적은 없다"라고 해명하였다. 오마이뉴스는 복수의 촬영 기자들이 "현장에서 나 최고위원 측으로부터 비공개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90] 나경원 측은 반사판, 조명장비가 설치돼 있었다는 주장에 대하여서는 "해당 시설에서 평소에 사진봉사를 하는 작가분이 계셨는데 마침 나 의원이 온다고 하니 그쪽에서 사전 논의 없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가 설치하거나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해명하였다. 나경원은 2011년 9월 28일 대한민국의 언론인 YTN과의 인터뷰에서 "제 삶에 있어 특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서 저만큼 생각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논란이 벌어져 안타깝다", "더 설명을 드리고 싶어도 또 다른 얘기들을 하실까봐 말을 아끼고 있다", "저는 해당 시설에 가서 1시간 반 이상 봉사활동을 하고 온 것이니 그 부분을 헤아려달라"라고 밝히었다.[91]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은 “1층 빨래 봉사활동에 한해 취재 제한 포토라인을 설정한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입장을 밝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취재진이 몰린 복잡한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으며 일부 취재진이 2층으로 따라와 촬영을 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유독 오마이뉴스만 현장 상황을 공개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뉴데일리는 오마이뉴스에 대해, 당시 현장을 촬영했던 일부 언론들은 장애아동의 인권을 생각해 촬영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오마이뉴스가 이를 공개해 문제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오마이뉴스측은 "만 해당 장면을 공개했다는 강승규 의원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26일 당일 KBS 9시 뉴스에서도 나 후보가 장애아동을 안고 있는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 되지 않고 장애 아동의 상반신이 노출된 상태로 방영 됐다"고 말했다.[92]

    [편집] 음주방송 반말 사과
    나경원 캠프의 신지호 대변인이 저녁 식사자리에서 폭탄주 8잔을 마시고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서 횡설수설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이에 하루가 지나 나경원 후보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강성만 명의로 사과문이 올라왔으나, '신지호 의원의 음주 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한다!' '~생각한다' '~몇 잔 했다' 식의 반말 일변도의 내용이라 다시 일파만파. 결국 '사과문도 술먹고 썼냐' 등등 비난이 거세지자 이 또한 바로 삭제한 상태이다. 이후 신지호는 대변인을 사퇴했다.

  • 6. 오호라
    '11.10.11 11:35 PM (110.14.xxx.6)

    이 분에게 필요한 건???????????????????????





    깔때기!! 빅 깔때기 사드려야겠어요~ ㅎㅎ

  • 7. 지나
    '11.10.11 11:36 PM (211.196.xxx.46)

    저는 다들 아시는 줄 알앗어요.
    진작 이 자료를 가져 올 걸 그랬나 봅니다.
    지난 이력만 봐도 무조건 믿을만한, 믿어 줄만한 분이신데...

  • 8. 두 후보 비교
    '11.10.11 11:37 PM (121.166.xxx.78)

    박원순씨는 전체 예산액 대비 부분별 지출을 계획한 반면
    나경원은 전체 예산액과 부분별 지출의 대비는 생각도 못하는 것 같아요.
    순간 순간 땜빵식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나 하고, 서울 시민이 안중에도 없고, 윗선에 잘 보이려고만 하는 자세입니다. 미운게 아니라 딱합니다.

  • 9. 패랭이꽃
    '11.10.11 11:41 PM (186.136.xxx.96)

    그외 한날당 대변인시 말도 안되는 논평을 많이 낸 것으로 유명하지요. 이 기회에 정치판에서 영원히 아웃되길 바람.

  • 10. dma
    '11.10.12 1:16 AM (63.224.xxx.93)

    대문에 걸렸으면 2222

  • 11. 저쪽에서 걸고 넘어지는
    '11.10.12 10:25 AM (203.234.xxx.38)

    사람들은 다 이유가 있어요. 노무현 대통령, 한명숙 전총리, 곽노현 교육감, 박원순씨 등등
    이분들이 어떻게 살아온 사람들인데요. 이런 분들이 저들의 그물에 걸려들었다고
    손쉽게 비난하면 정말 안 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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