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삼 깨닫습니다. 놀라운 82님들의 수준 정말...갑이네요.

햐~ 조회수 : 7,744
작성일 : 2011-10-11 23:11:35

댓글 하나하나 정말 정독하며 읽어요.

놀라운 혜안

시의적절한 반론과 뼈있는 유머

그리고 질서정연한 논리

어떤 사안에 대해 질문하면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이런 곳을 감히

누가 수준낮은 주부사이트라고 무시하고

열심히 선동질을 하고 있는데

처참하게 깨져나가는 거 보는데 참..희열이 솟아요.

배우는게 너무 많습니다.

지금도 쭉 댓글들 보고 있는데요..

어찌 그리.. 햐..정말 감탄스러워요.

똑부러진 말투며 건성건성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며

반론이며..저도 애들가르치는 선생이지만..

부럽네요,, 열심히 눈팅하며 내공을 쌓아야겠어요.

다시 또 댓글 정독하러 갑니다~ ㅎㅎㅎ

 

IP : 116.123.xxx.11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수는 선수을 알아본다
    '11.10.11 11:17 PM (68.36.xxx.72)

    이 높은 수준을 꿰뚫어보신 그대도 고수!!!

  • 2. 라플란드
    '11.10.11 11:18 PM (125.137.xxx.251)

    그래서 벌써 수년째....82에 옵니다...
    여기만큼 자정능력좋은곳도 없어요..더구나 CSI능력에 ...고민해결에...위안도 받구요..
    그러고보니...가입할땐 아가씨였는데..지금은..아이엄마네요~^^(세월이~빨라요)

  • ㅋㅋ
    '11.10.11 11:59 PM (203.130.xxx.83)

    맞아요.
    다른건 몰라도 82 CSI 활약은 정말 대단하죠?

  • 3.
    '11.10.11 11:19 PM (220.119.xxx.179)

    저도 이곳에 와서 주부님들의 지혜와 논리를 많이 배웁니다.
    알바들이 이곳을 폭파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정화하는 곳,
    주부들이 컴 앞에 붙어 앉아 있다고 비양거리는 조중동에도 의연한 곳.
    다양한 질문과 어렵고 전문적인 물음에도 혜안을 가진 분들이 금방 나타나 댓글을 달아주시니
    자주 오시길 바랍니다.

  • ....
    '11.10.12 1:32 AM (124.63.xxx.31)

    알바들이 난리를 치던지 말던지 전 신경 안쓰구요
    암튼 82에서 많은걸 배우고 감동받고
    절대 못떠납니다

  • 4. 그래서
    '11.10.11 11:25 PM (124.5.xxx.49)

    82를 못 끊죠... 사랑스러운 82.

  • 근데
    '11.10.11 11:37 PM (116.123.xxx.110)

    정말 비난받지 않을 것 같은 글에도 날선 댓글 달리는 거 보고 상처받은 적 많아요..물론 일부겠지만요.
    그또하 82의 다양성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 5. 인생을
    '11.10.12 1:26 AM (211.215.xxx.80)

    82에서 배웁니다.정말 완소 82~~~

  • 6. jk
    '11.10.12 1:07 PM (115.138.xxx.67)

    별로..

    된장질하고 루머로 연예인 씹는거 보면 그렇게 수준이 높지도 않다능....

    하긴 내가 너무 수준이 높은것이기도 하지만... 쩝....

  • phua
    '11.10.12 2:16 PM (1.241.xxx.82)

    초치시는 소리 좀 그~~~만 !!!!!
    나 같은 아짐이 있는데 그런 표현을 하다니..

  • ㅋㅋ
    '11.10.12 9:12 PM (110.9.xxx.142)

    굳은 심지 . . . 왕자병도 이정도면 정말 약이 없을듯 ㅋㅋ입니다

  • '11.10.12 9:13 PM (112.152.xxx.150)

    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좋으면서 심통부리는 아이같아요. 정권? 서정권?은 아니겠지요.

  • 마이 심심하시군요
    '11.10.12 9:15 PM (119.70.xxx.86)

    요즘 알바들때문에 관심을 못받으니 근질근질?
    정의원처럼

  • 수준높으신 JK님이
    '11.10.12 10:59 PM (68.36.xxx.72)

    82회원이라는 것이 바로 82의 높은 수준을 나타내는 것 아니겠어요?

  • 7. ...
    '11.10.12 9:04 PM (61.253.xxx.53)

    ^^
    자주자주 뵐게요^^

  • 8. 분당 아줌마
    '11.10.12 9:50 PM (121.166.xxx.86)

    저도 여기서 많이 배웁니다.
    제가 가던 다른 싸이트는 분탕질에 질서를 잃은 곳이 많은데
    유일하게 그나마 잘 돌아 가는 곳입니다.

    저는 잠깐이지만 사무실에서 잠깐이래도 여기 들어오면 숨통이 확 트이는 느낌이 듭니다.

  • 9. 이래뵈도 한나라당이
    '11.10.12 11:03 PM (68.36.xxx.72)

    인정한 인터넷 '4대 커뮤니티' 중의 하나 아니겠습니까?

    유명한 만큼 안티들, 알바들도 받아줘야죠. 어쩌겠습니까? 너무 잘난 걸...
    (요즘 한나라당이 82의 인기에 질투심을 느껴 어떻게 해보려고 한다는...)

  • ...
    '11.10.12 11:47 PM (112.155.xxx.72)

    그런데 여기 뜨는 알바들 수준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아니면 내가 알바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나?

  • 님께서
    '11.10.12 11:55 PM (68.36.xxx.72)

    한날당 수준을 너무 높게 보신 것 아닐까요^^
    돈과 권력은 있을지 몰라도 수준은 땅바닥입니다. 아니 땅을 파고 들어갈 정도죠.
    그 수준으로 골랐으니 저 모양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인주
    '11.10.12 11:15 PM (187.194.xxx.163)

    우물한 개구리 안목을 가진 저에게 세상의 다양성을 보여준 곳입니다.
    남편왈, 저의 모든 지식과 경험, 유모,레시피등등은 82쿡에서 나온다라고 합니다.
    82 넘 좋아요.

  • 11. 저도요
    '11.10.12 11:32 PM (125.177.xxx.193)

    어느날 뜬금없이 올라온 글들이 곧 기사화되는거 몇 번 보면서
    얼마나 대단한 분들이 계시는건지 놀랄때가 많아요.
    언론을 앞서가는 82..!!
    원글들이나 댓글들에서 진짜 많이 배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31 아이편이 아닌 제편을 드는 남편.... 12 .. 2011/12/22 2,397
49930 쌍둥이 조카들의 초등 입학 선물.. 뭐가 좋을까요?^^ 2 티니 2011/12/22 576
49929 12월 21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2/22 357
49928 둔산여고...공부 잘하기로 유명한데.. 8 ..... 2011/12/22 5,056
49927 나꼼수에서 언급했던 씨모텍 뉴스에 나오네요.. 3 2011/12/22 1,984
49926 왕따로 인한 자살 사건을 보니 텐이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왕따사건 2011/12/22 811
49925 난방비 30평 기준 얼마정도 나오면 평균일까요? 4 난방 2011/12/22 2,277
49924 싱가폴등 동남아에 방학동안 머물려면 얼마나 들까요? 6 삼인 2011/12/22 1,369
49923 세입자가 결로문제로 연락이 왔는데요.. 11 궁금 2011/12/22 3,500
49922 우리아이도.... 3 연호서 2011/12/22 916
49921 서울(신도림)에서 단대(천안),건대(충주)통학이 가능할까요? 9 에휴 2011/12/22 4,024
49920 32평 전기세 만원 안팎으로 내요. 5 전기세 절약.. 2011/12/22 3,220
49919 아이가 왕따를 당하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해줘야 합니다~ 5 !!꼭 2011/12/22 1,787
49918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중에 맛난 건 어떤거에요? 10 캡슐 2011/12/22 4,088
49917 왕따처벌법을 이슈화 12 대한민국의미.. 2011/12/22 1,164
49916 사립초등학교 진학 고민 봐주세요 3 .. 2011/12/22 2,427
49915 카카를 보면 숨이 막힌다 쑥빵아 2011/12/22 571
49914 생리끝난지 열흘짼데, 피가 나오면 1 무서워요. 2011/12/22 2,783
49913 우리딸 왕따문제 나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29 happy 2011/12/22 7,330
49912 산후도우미에 대해서... 3 은총이엄마 2011/12/21 1,341
49911 뚜레주르 티라미스 맛나나요? 4 ,,, 2011/12/21 1,668
49910 뿌나 낼 완전 반전있을거 라던데 13 뿌나 2011/12/21 2,996
49909 왕따당했던 한 사람으로써 드리는 글 (깁니다..) 44 왕따라.. 2011/12/21 9,154
49908 집에 곰팡이가 많아요. 2 도움 2011/12/21 924
49907 남편한테 자꾸 연락하는 여자...가 있어요. 26 고민... 2011/12/21 1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