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쓰고 있어요.
계산을 해봤는데...
일주일에 3번 정도 쓰구요.
11년이면 무려 1584회를 썼다는 얘긴데
어떻게 된게 고장한번 안나냐...용가리 통뼈로 만들었는지..
이사도 자주 했고 6번을 옮겨다녀도 말짱!!!
사실 저 결혼할때 했던 혼수 가전들 증말 징그럽게도 안 망가져서
작년에 냉장고는 버렸구요. 팔고 드림도 하고..그랬는데..
세탁기는 베란다에 놓고 쓰는거라 잘 보이지도 않아서 못버렸는데
12키로 통돌이 느무 사고 싶네요..ㅡ.ㅡ;
너무 멀쩡하니 버리기도 참 아리까리한...삼숭 통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