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첸향 육포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나왔어요~

미셀 조회수 : 6,523
작성일 : 2011-10-11 20:51:01

비첸향 육포 맛있어서

백화점에 가면 조금씩 사다 먹었는데요..

미니이지라고 진공포장되어 나오는 제품이 있잖아요..

백화점에도 똑같은 제품 파는데

롯데아이몰에서 사면, 이것저것 할인받아 조금 더 싸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해서 먹었는데..

지난주에 이거 먹다가 2학년된 저희 딸이 먹던 거에서

플라스틱으로 된 붉은색 딱딱한 이물질이 나왔어요..

크기는 아이 이빨만한 크기?잣 한 알 크기 정도 되구요...

일단 비첸향 본사에 전화하니, 이물질을 보내달래서

다다음날인 목요일 우체국 등기로 제가 비용내고 이물질을 보냈거든요~

그런데, 금토일월화.. 5일이 다 되었는데도 연락이 없는거에요..

등기는 분명 금요일날 도착했을텐데요...

어찌되었는지 궁금해서 오후에 본사로 전화를 했는데...

제가 이물질 보냈는데 받았느냐.. 했더니 오늘 아침에서야 받았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물질을 받았으면 받았다는 전화,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절차를 얘기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

이것저것 따져 물었더니..(사실 등기비도 제가 부담했고, 물건도 수거해가고 환불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네는 싱가폴에서 원료를 수입해서 시흥공장에서 포장만 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잘못이 없다는 듯한 말투...

제가 보낸 이물질을 보고, 싱가폴 공장이랑 시흥에 주의주겠다고.. 이게 끝!

제가 열폭해서 이것저것 따지니...

그 남자직원, 저더러 "원하는 게 뭐냐"네요...

저는 어느 공정에서 이런 플라스틱이 들어간건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과장이 안 그래도 전화하려고 했는데 오늘 미팅때문에 바빠서 전화를 못했다고...

다시 전화 주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근데 1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열받는 거에요..

이물질 발견됬다고 하면, 본사에서 나와서 수거해 가는게 기본 아닌가요?

1시간 지나 본사에 다시 전화했어요.. 이번에는 여직원이 받더라구요..

아까 담당이라고 했던 과장님 있냐 물으니, 지금 미팅중이라 바빠서 전화 못 받는다고,

"혹시 아까 남자분이랑 통화하지 않으셨어요?"(지들끼리 왈가불가 말이 있었겠죠...)

제가 이물질 보냈던 사람인데, 아무래도 본사로 보낸 건 잘못한 것 같다고..

다른쪽에 다시 의뢰할테니 이물질 다시 그대로 저한테 반송하라고 했더니만...

그 여직원이 알겠다고 하고 전화 끊더라구요...

완전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고, 저를 블랙컨슈머 취급하는 것 같아요...

일단 전화 끊고 식약청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에 사진첨부해서 신고했어요~

하마터면 아이 뱃 속에 들어갈 뻔한 한 플라스틱 조각 때문에 가뜩이나 열받아 있는데

해명도 없고 이렇게 저를 진상취급하네요

결국 제가 한 전화 2통 이외에는.. 비첸향 측에서 어떤 전화도, 답변도 없더라구요

6시 넘어 전화하니 다들 퇴근해 버렸는지 전화도 안 받아요

비첸향..

진짜 배가 불렀나봐요~

식약청 말고, 또 신고할 수 있는 곳 어디 있을까요?

IP : 118.218.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11.10.11 8:53 PM (1.177.xxx.202)

    등 증거물은 확보해 두셨나요..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전화하세요. 직빵되겠습니다.

  • 원글
    '11.10.11 8:56 PM (118.218.xxx.20)

    네, 혹시나 해서 보내기 전에 사진은 찍어 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8 선거가 다가오니, 한나라당 댓글 알바들이 설칠거 같군요~ 5 zz 2011/11/11 4,258
40067 카페에 그림과 음악을 올리는 법 .. 2011/11/11 4,060
40066 주점 스팸문자에 대해 여쭤보고파요 7 열미 2011/11/11 4,057
40065 오늘밤 백분토론 조기숙교수 2 참맛 2011/11/11 4,577
40064 자유야 읽어세요. 5 광팔아 2011/11/11 3,669
40063 FTA노래 드디어 누가 불렀어요~ 22 들어보세요~.. 2011/11/11 5,537
40062 파가니니 & 리스트 - 라 캄파넬라(La Campane.. 6 바람처럼 2011/11/10 7,282
40061 11월 10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1/10 3,802
40060 막말 우파분 안좋아보이지만, 여기 고정닉들 여태 한 짓이 있으니.. 8 어쩌지못하고.. 2011/11/10 3,944
40059 실크잠옷~ 1 잠옷 2011/11/10 4,276
40058 편안한 밤이고 싶습니다. 8 이밤 2011/11/10 4,401
40057 정부, "한미FTA 발효되면 부동산 규제 못한다"더니… 1 띨빢땅박 2011/11/10 4,287
40056 원글삭제할께요 54 참나 2011/11/10 7,754
40055 위층에 어린애들 있는분들 어떠세요? 3 질문 2011/11/10 4,268
40054 죽은 사람 끄집어내 모욕 막말 저주하는 것은 좌파진보들 특기 2 박정희대통령.. 2011/11/10 3,712
40053 오늘 뿌리 깊은 나무 재미있네요... 7 2011/11/10 5,491
40052 정말 재미있는 책 추천좀해주세요 11 . 2011/11/10 5,485
40051 홍콩 면세점에선... 갤럭시s2 2011/11/10 4,005
40050 이걸 보고도 찬성한다면..... 4 우언 2011/11/10 3,943
40049 담임말고 상담선생님께 바로가면 4 초록가득 2011/11/10 4,352
40048 꿈해몽 부탁드려요 1 슬픔 2011/11/10 3,878
40047 18k금목걸이랑 귀걸이 세트가 있어요 2 돼지목에진주.. 2011/11/10 5,132
40046 정태인교수.송기호변호사.우석균실장 3분의 토크쇼 보세요 1 FTA반대 .. 2011/11/10 3,852
40045 애 잘보는 사람들 특징이 있을까요? 13 ... 2011/11/10 6,348
40044 ADD(주의력 결핍) 궁금해요. 13 속상해요 2011/11/10 8,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