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이 행복하게 살고 못살고 어떤 사람을 만나고 어떤 일이 생기는 것은
다 운명이라고 생각했고
타인이 어떤 일을 겪건 어떤 사고가 나건
의료사고를 겪건
그건 그냥 그 사람이 안좋은 운을 타고난거고
저는 행복하고 좋은 운명을(?) 타고나서 내가 피하려 애쓰지않아도 안좋은 일은 다 피해갈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심지어 제가 가는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가 큰 소리가 나도
저 환자는 왠지 저럴 운명이고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고
그렇게 여기고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요
제발 환자와 의사가 큰소리가 나는 병원은
제발 피하세요
제발 그런 병원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굳이 조심하지않고 유의하지않아도 나쁜 일이 비껴가는건 아닌거같아요
본인 필요에 의해 안좋은 길로 찾아가기도합니다
제발 인성이 안좋은 의사는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
의사는 기술이 중요한게 아니고요 인성이 기술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요
너무나 평범해보이는 의사지만
사소한 인성하나가 어마어마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남의 것을 소중히 여기지못하고 남을 위하지못하는 사람은
의사는 제발 조심해서 피하세요
강남 같은데에 병원을 하는 의사들은
제발 또 살펴보고 또 살펴보고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치과같은 곳은 각 환자별로 칸막이해놓은 곳은 절대 피하세요
치료하는 환자와 환자 사이가 개방되어있고
환자들이 치료받는게 서로 오픈되어있고
바로 옆에서 환자와 의사가 대화하는 것을 들을수있고
볼수있는데로 가세요
다 칸막이 쳐놓아서 환자와 의사가 무슨 대화를 하는지 알수없는 곳은 피하세요
그리고 최소한 1인 시위하는 곳은 피해야합니다
오죽하면 1인 시위를 하겠냐고요
뭔가 환자와 의사가 자꾸 싸우고 큰소리나고 시끄러운 곳은
저 일이 내 일이 아니라고 여기다가는 큰코 다칩니다
꼭 피해야 인생이 산산조각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