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죽기전에 봉하마을 꼭 한번 가보세요. 그게 아방궁인지....나도 돈으로 살수 있는 집인지...

como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11-10-11 18:00:43
요즘 상황들보면 속이 터집니다. 딴소리 필요없고 제발 눈으로 한번만 보러 가세요. 그게 아방궁인지...아님 그저그런 집중에 하나인지....없이 사는 저도 돈 좀 모으면 살수 있는집입니다. 특히 서울사시는분들....제발 한번 보러 가세요. 그냥 새로지은 단층주택에 불과합니다. 아 답답해요....가보지도 않고 뭐라입대는 인간들 진짜 한강에 갖다 밀어버리면 좋겠어요
IP : 116.40.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돼요
    '11.10.11 6:09 PM (175.112.xxx.53)

    그런 인간들 한강에 버리면 그오염은 어쩌라구요..
    전 봉하마을 갔었어요.
    전 아방궁을 본적은 없지만
    그냥 제느낌엔 단정하고 정갈한 느낌의 주택이었어요.

    이제와서 한날당놈들이
    봉하와 내곡동을 수평비교할 순 없다잖아요.
    가끔 제가 사람의 생각을 읽을수 있다면 한날당놈들 머리속을 들여다보고 싶어요.
    겉으론 저렇게 말하지만 속생각은 혹시 다른가...하구요.

  • 애초에
    '11.10.11 8:33 PM (112.152.xxx.195)

    뭔 사저 땅을 만 천평을 삽니까 ? 그러니 욕 먹은 거니, 억울할 것도 없어요.
    내곡동 땅은 경호실 이랑 전부 합쳐서 7백평 조금 넘는답니다.

  • 2. 완전
    '11.10.11 6:17 PM (180.64.xxx.147)

    아방궁입디다.
    나즈막한 지붕하며 튀지 않는 모양새, 위압적이지 않은 담벼락 보니
    내가 꼭 살고 싶었던 내 마음 속의 아방궁입디다.

    눈물이 찔끔납니다.
    저 나쁜 시키들 때문에.

  • 3. 이플
    '11.10.11 6:23 PM (115.126.xxx.146)

    ..요즘 나경원 나오는 토론에서 시청자
    의견 전화로 묻는 거 없나요..
    진심 듣고 싶은데...쥐박이 아방궁에 대해서...

  • 4. 요즘
    '11.10.11 6:48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전원주택도 그것보다 화려하고 큰것 많던데요.
    기념관앞에 사진찍으라고 실물크기로 실사출력 해놓은 노대통령 사진을 보니 울컥 가슴이 아프더군요.

  • 5. 요즘토론은
    '11.10.11 6:50 PM (124.50.xxx.136)

    특히 백토같은 거듯을 손석희옹이 사라진후 토론이 아닙니다.
    전후좌우 입체적인거 하나없이 다다다버버버 말장난하고
    짜고 연습한거 멘트만 날리는 식입니다,
    이명박대선 토론때 보세요.원고 써준거 느냥 읽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토론 안본지 오랩니다.뉴스도 뉴스가 아니고 연예가중곈지
    뭔지 가관도 아니지요.참.

  • 6. 사람으로
    '11.10.11 6:56 PM (112.154.xxx.233)

    태어나 아무리 권력욕이 하늘을 찌른다고 해도 최소한의 염치가 있어야지..
    명박이는 얼마나 국민들을 우습게 알면 저렇게 대놓고 불법을 저지르는지.. ㅠㅠ

  • 7. ㅠㅠ
    '11.10.11 7:20 PM (115.17.xxx.200)

    안그래도 이번 주말에 가보려구요
    몇해전 윗동네 살다가 김해옆으로 이사왔는데
    이사날 잡히고 내려가면 꼭 뵈러가야지했어요
    근데 그 사이에 그만 우리 곁을 떠나시고 ㅠㅠㅠ
    그립습니다

  • 8. .......
    '11.10.11 8:10 PM (119.194.xxx.188)

    안가봐도 아방궁 아닌지는 알겠습디다

  • 9. 대한민국당원
    '11.10.11 9:04 PM (116.121.xxx.13)

    봉하 3번 갔습니다. 전원주택 개념(?)이죠. 아방궁은 조선 방회장인가? 사장인가? 하는 놈의 집이 그렇죠.ㅎㅎ 올해 가기전에 한번 들릴 생각입니다. 이번에 가면 막걸리나 소주 한잔 올려 드리고 오고 싶어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술 한잔 따라 드리기 어려웠다고(갈 때마다) 그렇다고 묘역에 뿌리겠다는 것은 아니고요. ^^;; 잔만 올리고 나머진 제가 다 마시든지 인근 땅 주변에 뿌려드려야 겠죠. ^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85 지시장같은데서 파는 세라믹칼 어떨까요? 1 애엄마 2011/10/12 3,130
25684 수지에 명동칼국수 비슷한 음식점 예전에 추천했던데... 미쿡산;.. 1 아뛰~ 2011/10/12 3,570
25683 영등포 청과시장에서 도매상하시는 장터판매자 누구세요? 4 영등포 2011/10/12 3,893
25682 콤보박스가 도대체 뭔가요? 1 ..... 2011/10/12 3,110
25681 햐~ 가카는 경제대통령 - 'MB 내곡동'에 '복부인들' 출몰하.. 4 참맛 2011/10/12 3,725
25680 잠실 근처에 괜찮은 한정식집 있을까요? 13 맛집 2011/10/12 5,312
25679 A형간염예방접종도 실비보험되나요? 7 주사 2011/10/12 24,115
25678 서울시장 선거에 색깔론 들이대는 구태의 극치 4 아마미마인 2011/10/12 2,979
25677 10월 12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10/12 2,933
25676 '이상득 돈벼락' 파문...남이천IC 강제승인 의혹 12 ... 2011/10/12 4,170
25675 송중기..다좋은데 헤어스타일이 영...ㅠ 1 우리중기 2011/10/12 4,224
25674 발열덧신. 7 ^^ 2011/10/12 4,546
25673 세상에서 저만 불행한거 같아요 7 막 울고싶.. 2011/10/12 4,502
25672 아이들이 맘껏 뛰고.. 흙을밟으러 시골로 이사갑니다^^ 10 .. 2011/10/12 4,537
25671 그럼 중2딸 데리고 갈만한 좋은 신경정신과가 어디가 괜찮을까요?.. 16 속상한 엄마.. 2011/10/12 7,907
25670 나경원의 역전?????? 11 오직 2011/10/12 3,896
25669 나가사끼라면이나 꼬꼬면이나.. 다 라면이죠? 7 .. 2011/10/12 3,471
25668 아이를 때렸는데.. 8 에공.. 2011/10/12 3,539
25667 홍준X 씨가 XX 에게 반값 아파트 하자고 했더니 니가 하라고 .. 밝은태양 2011/10/12 3,238
25666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인테리어 2011/10/12 2,893
25665 친정엄마 신으실 편한 신발 1 millla.. 2011/10/12 3,437
25664 중2딸아이가 정신적으로 문제생겨 눈물납니다 53 속상한 엄마.. 2011/10/12 17,426
25663 착한남편 3 행복한 주부.. 2011/10/12 3,259
25662 방금 더치커피 만들었는데 맞나요? 5 커피 2011/10/12 4,053
25661 운동화 하나 샀는데...민망해요. 5 아 민망해 2011/10/12 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