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달간은 공교롭게도 그날 맞춰 휴가다 추석 연휴다 해서 그냥 운동을 쉬었어요.
며칠전부터 단게 마구마구 당기고(베스킨에서 파인트 사다 혼자 거의 다 퍼 먹구요)
줄었던 식사량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며칠 연속 김밥을 얼마나 사 먹고 싸 먹었는지...),
하루 7시간을 걸었는데도 주말에 좀 먹었다고 2키로 가까이 체중이 불더니 결국 그날이 왔네요. ㅠ
첫날인 오늘 쉬면 이번주는 거의 다 빠져야할 듯 싶은데 운동은 할 수 있겠지만
영 불편할거 같아요. 그렇다고 푹 쉬자니 살 찌는게 감당이 안 될 거 같고 다른 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세요?
생리통이 심하거나 그런거아님
전 걍 나가서 러닝머신이라고 하고 와요.
씻는건 집에서 씻고요..
다이어트 바짝 할때는..하루이틀쉬면 리듬이 깨져서...왠만하면 그냥 합니다...
근 몇달간은 생리가 죄다 주말이라 고민할일은 없었네요 ㅋㅋ
오래 걸어도 유유자적 걸으면 별효과가 없다더라고요...
빨리걷기(옆사람이랑 말하면 숨찰수준)로 1-2시간 바짝 걷는쪽이 나을꺼에요...
적어도 1시간에 4km정도의 속도 이상으로 걸으라 하더라고요....
한시간정도씩 운동해주고.. 가볍게 런닝머신 걷기.. 한 3일 굶어주고.. 단식겸.. 그럼 피부도 맑아지고 속도 깨끗해지던데요. 그담부터는 완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