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초기 초음파 많이 찍으셨어요?

초음파 조회수 : 6,176
작성일 : 2011-10-11 16:47:48

6주 다 되어가는 맘인데 어제 갈색 냉이 아주 살짝 1번 보여서...
4주때 5주때 매주 초음파 찍었거든요.
그래서 2주후에 가서 심장소리 들으려구 했는데
갈색 냉때문에 또 걱정이 되서 또 찍으로 가고 싶은데 어쨰요 ㅠㅠ

그리고 혹시 태교나 임신 초기 조심해야할꺼 있음 좀 알려주세요.
책도 좋아요.
직장맘이라 하나도 신경을 못쓰고 있네요.

IP : 150.18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1 4:49 PM (121.152.xxx.219)

    무거운거 드시지 마시고 가급적 누워있는걸 오래 하세요.

  • 2. 찜찜하시면
    '11.10.11 4:51 PM (128.134.xxx.253)

    우선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를 해보세요. 전 10주인데, 계단 안걷고, 무거운거 전혀 안들고, 집에가면 거의 누워만 지냈어요. 12주까진 무조건 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 3. 막달임산부
    '11.10.11 4:58 PM (116.37.xxx.46)

    엽산제나 엽산 성분 많은 과일 채소 드시구요
    녹차, 허브차 조심하시구요
    오래 서있지 마시구요

  • 4.
    '11.10.11 5:17 PM (112.148.xxx.124)

    토요일마다 찍고, 주중에도 붉은 출혈 때문에 찍은 적도 있어요.
    갈색 출혈은 고여있던 피가 나오는 경우니까 그냥 안정을 취하세요.
    제 경우엔 붉은 출혈이 있어도 담당의사가 찍지 말자고 하기도 했어요.
    12주까지는 무조건 안정밖에 없어요.
    그냥 하늘의 뜻에 맡기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수 밖에요.

  • 5. ...
    '11.10.11 6:24 PM (110.10.xxx.30)

    안정 안정 또 안정..
    초음파도 너무 자주 찍지 마세요..
    머 아기에게 해는 없다지만..그래도 혹시나..
    왜냐믄 저도 아무 생각없이 2주마다 찍다가 입체 초음파를 찍는데
    20분쯤 되니 아기가 스트레스 받는게 확 느껴지고, 보이더라구요.

    제가 순간 '아..아기가 힘들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신랑과 선생님도 같이 느끼시고 그만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짧게 간단히만 하세요.
    심장소리만 간단히 들으시는것이..

    맘편히, 몸도 편히
    안정 또 안정하세요..

    임신하신 분들 보면 왜 제가 설레죠..^^
    저 아기낳은지 이제 두달째..육아가 너무너무 힘든데 말이죠..
    아기 뱃속에 있을때 정말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ㅋㅋㅋ
    그리고 옷도 이쁘게 입고 다니시고..
    저 직장다니느라 맨날 헐렁한 옷 입고 다녔더니 지금 너무 후회돼요.

  • 6. 틈틈이누워쉬세요
    '11.10.11 6:34 PM (115.143.xxx.81)

    저 큰애때 갈색혈 많이 봤는데...
    질촘파 보고나면 더 많아지는거 같던걸요 ^^;;;;

    자궁수축이나 배에 힘들어가는일은 절대 피하시고..
    틈날때마다 누워계시는게 좋을듯요...(자궁내 출혈은 누워서 쉬어야 지혈이 된다 들었어요)
    갈색냉이면..과거에 있었던 출혈이 어딘가에 고여있다가 냉하고 섞여 나오는듯합니다..

    한번 그러셨다니 일단 상황을 좀더 지켜보시고 가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7. .........
    '11.10.11 6:41 PM (218.48.xxx.225) - 삭제된댓글

    초음파 되도록 찍지마셔요.
    아이한테 절대로 좋을일 없습니다.
    병원입장에서는 돈버는거라 찍자고 하지요...

  • 8. .....
    '11.10.11 9:31 PM (203.248.xxx.65)

    윗님, 초음파가 아이한테 절대로 좋을 일 없다니요?
    산전진단으로 발견되는 기형이나 질병이 의외로 많습니다.
    외국은 너무 비싸서 교포들은 한국까지 들어와서 검사하기도해요.
    우리나라 의료비가 외국보다 너무 싸다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24 누텔라 초코잼 왜이리 맛있나요?ㅠㅠㅠ 8 어휴 2011/10/12 4,408
25323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이유 1 2011/10/12 2,909
25322 나경원 여자 유시민 5 밥맛 2011/10/12 3,319
25321 저번 서울시민 투표 때도 그랬는데, 10. 26 빨리 왔으면,,.. 1 ggg 2011/10/12 2,838
25320 나경원 아직도 단식부기 드립하나요? 3 의문점 2011/10/12 3,375
25319 딸 키워 보신분 이런 경우도 있는지요?? 9 시월애 2011/10/11 4,220
25318 중고나라에서 기저귀 사 보신 분 계신가요? 3 살뜰 2011/10/11 3,341
25317 아무리 벤츠라도.. 2 벤츠면다냐 .. 2011/10/11 3,506
25316 한명숙씨의 저 음흉한 표정좀 보세요 5 세상에 2011/10/11 3,657
25315 2008년 촛불집회 나오셨던 김윤희, 박은주 씨 찾아요. 2 혼자 나온 .. 2011/10/11 3,378
25314 윗집 아닌 층간소음 @@ 2011/10/11 3,074
25313 등산복 뭐 입으세요.. 11 비싼건 못사.. 2011/10/11 5,115
25312 구들장 매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거북맘 2011/10/11 2,937
25311 나꼼수에 헌정된 만평. 3 오늘도 즐겁.. 2011/10/11 3,938
25310 칠순 글 지웠습니다.. 칠순 2011/10/11 3,191
25309 박원순 살아온 행적이네요. 14 엘가 2011/10/11 4,066
25308 길리안 쵸코렛 가장싸게 구입할수있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 궁금맘 2011/10/11 3,105
25307 시누이를 1년째 데리고 살고있습니다. 29 치카치카 2011/10/11 11,893
25306 아직도...회사~ㅠ.ㅠ..울애 책읽혀줄 시간도 없네요 3 라플란드 2011/10/11 3,276
25305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Four Seasons Op 8 No... 3 바람처럼 2011/10/11 4,848
25304 새삼 깨닫습니다. 놀라운 82님들의 수준 정말...갑이네요. 21 햐~ 2011/10/11 8,960
25303 한나라당과 수구친일세력이 급했나봅니다. 8 .. 2011/10/11 3,657
25302 종영된 드라마 줄거리 요약해서 해주는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4 아마폴라 2011/10/11 3,705
25301 토론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나경원이 호소력이 있다 20 객관적눈 2011/10/11 3,911
25300 청와대, 비난 화살 돌리려 봉하마을 경호부지 ‘뻥튀기’ 11 가지가지한다.. 2011/10/11 3,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