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초기 초음파 많이 찍으셨어요?

초음파 조회수 : 4,923
작성일 : 2011-10-11 16:47:48

6주 다 되어가는 맘인데 어제 갈색 냉이 아주 살짝 1번 보여서...
4주때 5주때 매주 초음파 찍었거든요.
그래서 2주후에 가서 심장소리 들으려구 했는데
갈색 냉때문에 또 걱정이 되서 또 찍으로 가고 싶은데 어쨰요 ㅠㅠ

그리고 혹시 태교나 임신 초기 조심해야할꺼 있음 좀 알려주세요.
책도 좋아요.
직장맘이라 하나도 신경을 못쓰고 있네요.

IP : 150.18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1 4:49 PM (121.152.xxx.219)

    무거운거 드시지 마시고 가급적 누워있는걸 오래 하세요.

  • 2. 찜찜하시면
    '11.10.11 4:51 PM (128.134.xxx.253)

    우선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를 해보세요. 전 10주인데, 계단 안걷고, 무거운거 전혀 안들고, 집에가면 거의 누워만 지냈어요. 12주까진 무조건 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 3. 막달임산부
    '11.10.11 4:58 PM (116.37.xxx.46)

    엽산제나 엽산 성분 많은 과일 채소 드시구요
    녹차, 허브차 조심하시구요
    오래 서있지 마시구요

  • 4.
    '11.10.11 5:17 PM (112.148.xxx.124)

    토요일마다 찍고, 주중에도 붉은 출혈 때문에 찍은 적도 있어요.
    갈색 출혈은 고여있던 피가 나오는 경우니까 그냥 안정을 취하세요.
    제 경우엔 붉은 출혈이 있어도 담당의사가 찍지 말자고 하기도 했어요.
    12주까지는 무조건 안정밖에 없어요.
    그냥 하늘의 뜻에 맡기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수 밖에요.

  • 5. ...
    '11.10.11 6:24 PM (110.10.xxx.30)

    안정 안정 또 안정..
    초음파도 너무 자주 찍지 마세요..
    머 아기에게 해는 없다지만..그래도 혹시나..
    왜냐믄 저도 아무 생각없이 2주마다 찍다가 입체 초음파를 찍는데
    20분쯤 되니 아기가 스트레스 받는게 확 느껴지고, 보이더라구요.

    제가 순간 '아..아기가 힘들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신랑과 선생님도 같이 느끼시고 그만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짧게 간단히만 하세요.
    심장소리만 간단히 들으시는것이..

    맘편히, 몸도 편히
    안정 또 안정하세요..

    임신하신 분들 보면 왜 제가 설레죠..^^
    저 아기낳은지 이제 두달째..육아가 너무너무 힘든데 말이죠..
    아기 뱃속에 있을때 정말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ㅋㅋㅋ
    그리고 옷도 이쁘게 입고 다니시고..
    저 직장다니느라 맨날 헐렁한 옷 입고 다녔더니 지금 너무 후회돼요.

  • 6. 틈틈이누워쉬세요
    '11.10.11 6:34 PM (115.143.xxx.81)

    저 큰애때 갈색혈 많이 봤는데...
    질촘파 보고나면 더 많아지는거 같던걸요 ^^;;;;

    자궁수축이나 배에 힘들어가는일은 절대 피하시고..
    틈날때마다 누워계시는게 좋을듯요...(자궁내 출혈은 누워서 쉬어야 지혈이 된다 들었어요)
    갈색냉이면..과거에 있었던 출혈이 어딘가에 고여있다가 냉하고 섞여 나오는듯합니다..

    한번 그러셨다니 일단 상황을 좀더 지켜보시고 가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7. .........
    '11.10.11 6:41 PM (218.48.xxx.225) - 삭제된댓글

    초음파 되도록 찍지마셔요.
    아이한테 절대로 좋을일 없습니다.
    병원입장에서는 돈버는거라 찍자고 하지요...

  • 8. .....
    '11.10.11 9:31 PM (203.248.xxx.65)

    윗님, 초음파가 아이한테 절대로 좋을 일 없다니요?
    산전진단으로 발견되는 기형이나 질병이 의외로 많습니다.
    외국은 너무 비싸서 교포들은 한국까지 들어와서 검사하기도해요.
    우리나라 의료비가 외국보다 너무 싸다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1 아 브래드피트 넘 잘생겼어요 한국 첨오다니..ㅠㅠ 48 피트팬 2011/11/15 7,382
36670 딸 아이가 남자 아이 팔을 물었어요.. 7 한숨.. 2011/11/15 1,747
36669 페브리즈 (다우니향) 가격 코스트코 2011/11/15 1,077
36668 9살아이 영구치에 대해 문의합니다 4 치아문의 2011/11/15 1,062
36667 한나라당 나성린 “강호동 영입, 고려한 적 없다” 2 세우실 2011/11/15 804
36666 둘째 임신중..유모차 관련 13 컴맹 2011/11/15 1,942
36665 중학생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3 베리떼 2011/11/15 1,515
36664 시장선거 홈피 다운 로그파일에 공개 질의서에 대한 답변 2 선관위 2011/11/15 1,031
36663 경희대 물리학과 & 숙대 화학과 12 ..... 2011/11/15 5,744
36662 월126만원으로 5년동안 1억만들기 어떤가요? 7 지현맘 2011/11/15 4,306
36661 조현오 경찰청장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일인시위 140회째! 1 참맛 2011/11/15 776
36660 공공정책을 주장하는 우리에게 한나라당에서는 한미 FTA를 들먹일.. 공공정책 2011/11/15 602
36659 애들키클지는 체형보면 안다던데요 15 2011/11/15 5,737
36658 딸아이가 생일 선물을 주네요.ㅎㅎ 4 딸 가진 엄.. 2011/11/15 946
36657 휘슬러만이 최선인지요? 11 냄비 2011/11/15 2,495
36656 가가 갤러리~ 가구 어떤가요? 3 가구 2011/11/15 2,251
36655 점심때 밥없으면 나혼자 먹을려고 새밥 하시나요? 6 ... 2011/11/15 1,857
36654 공황장애 심리치료 3 ... 2011/11/15 1,887
36653 너무 불안해서 민주당 손학규 의원실 전화했는데.. 7 ㅣㅣ 2011/11/15 1,824
36652 안철수 원장님의 대꼼수!!! ㅋㅋㅋ 2 시인지망생 2011/11/15 2,472
36651 e마트 세라도원두 드셔보신분?? 2 ^^ 2011/11/15 921
36650 성조숙증 치료해보신분... 6 고민맘 2011/11/15 7,391
36649 잘 아는 얘기를 들을때 어떠세요? 3 겸손해져야 .. 2011/11/15 1,389
36648 분당에 깨끗한 목욕시설 추천해주세요 ^^ 1 .. 2011/11/15 1,220
36647 건조한 삼십중반. 저렴이 유수분 크림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저렴이 유수.. 2011/11/15 2,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