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극동방송을 자주 듣습니다.
근데 오늘은 아주 듣고도 기분이 어찌나 찜찜한지
말 주변이 모자라서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3시경에 하는 코너에 나사렛대(?)교수님인가 하시는 분이 초대 손님으로 나오셔서
MC랑 도가니 배경이 되었던 재단의 문 닫는 사태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그 재단 원 설립자가 장로님이신데 그분의 뭐 노력등등 분명 그 안에 숭고한 정신이 있을 텐데
문을 닫는 것 까지 아니다고 본다 살릴 것은 살리고 하면 된다. 공익이사 운운하는데 그런다고 잘 된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시면서 예로 전 전혀 모르지만 에바다(?)복지재단 예를 드시더군요
그런 아이들을 돌보시는 분들이 어려움이 많으시다. 등등
여선생님중에 겁탈당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 부분에서 제가 정말 뜨악했지요
거기에 MC가 한마디 거드시더군요
저도 그런 쪽에서 일하시는 선생님한테 들었는데" 그런 아이들 하루라도 돌보고 얘기하라고"
그 코너에 중요생각은 마지막 멘트에 다 실려 있지 않나 싶어요 " 이번 사태를 기독교복지재단에 대한 도전"이라고 표현하신 부분
도가니사태 왜 그렇게만 생각하는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