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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할수 없는 남자들...그리고 여자.

왜 그럴까요?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1-10-11 16:25:22

동호회 회원들이 대부분이 유부녀,유부남인데

부부끼리 나오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근데 동호회에 한 여자분이 무지 독특해요.

그 여자분도 첨에는 남편이랑 같이 나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혼자 나오시더라구요.

운동 동호회라서 분위기가 참 밝고 재미있는데

이 여자분만 나타나면 다들 서먹해져요.

특히 술자리라도 같이 가게 되면 다들 얼렁 자리털고

일어서기 바쁘죠.

근데 이여자분은 자기를 이뻐서 그런줄 알고 참 많이

남자회원들한테 들이대요.

그럼 남자회원들 아무소리 안하고 그여자 부탁을 다 들어주죠.

그리고 뒤에서 같은 여자로서 듣기 힘든 소리들을 많이 하세요.

같은 여자로서 말한마디 해 줬다가 정말 그여자한테 똥물 뒤집어쓴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서 그냥 놔 두거든요.

남자회원들이 상대만 안 해주면 그 여자가 나와서 있을 자리가 없는데

남자회원들은 앞에서는 웃으면 잘해주고 뒤에서는 정말.......

왜 그럴까요?

얼굴은 안 되어도 몸매는 되니까 그냥 눈요기로 보는 걸까요?

그여자분 운동하는데 운동복 티셔츠 길다고 잘라 입고

옷은 무조건 딱붙어서 터지기 직전 사이즈를 입고 다니거든요.

 

 

 

 

 

 

IP : 218.148.xxx.1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10.11 4:43 PM (116.37.xxx.46)

    남자가 아니라서 그냥 아줌마 몸매가 좋다한들 그 눈요기때문에 그럴까 싶은데
    그냥 나쁜 사람 되기 싫은 거겠죠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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