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주전자나 유리주전자에 물 끓여 차마시지 전기포트 쓰지않았어요.
수납 정리하다 보이길래 편하기도 해서 요 며칠 사용했어요.
어제 저녁에 물을 좀 끓이려고 포트를 들었는데 따뜻하더군요.
몇시간 집을 비웠기때문에 사용할 일도 없었어요.
물을 받으니 찌~익 소리가 나서 들여다봤더니 코일선인가요 그게 탔어요.
전기포트는 물이 끓으면 자동으로 꺼지는건데 고장이 났었을까요?
조금 남은 물이 끓다가 꺼지지 않고 탄거 같은데 잘못하면 화재도 날수 있겠다 생각하니 겁이 났어요.
코드를 꼭 뽑아야겠다 다짐했고요.
전기포트는 사용하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