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분당...교육질문이에요

마미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1-10-11 15:39:34
아이가 초등1학년입니다.
용인 기흥에서 사는데요, 장차 학군때문에 이사를 고려중입니다.
구체적으로 아직 시기를 잡지는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고등학교는 강남학군에서 다니려구 합니다.
그래서 그 전에 시기를 잡아서 초등 고학년이나...그정도 이후에 전학을 시키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여러가지 상황이(남편 직장과의 거리문제, 주거비 등 경제적 문제 고려)
여기서 바로 강남쪽으로 옮기기에 무리가 있어서
분당 (수내)도 고려를 하고 있는데
또 분당살다가 강남 가신 분들 얘기 들어보면
분당과 강남도 학력차이가 커서 아이들 적응이 힘들었다고 하고..
또 어떤분은 아니라고 하고...
주변에 딱히 정보량이 많지가 않아서 조금 알아보고 싶은 마음에 질문 올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분당과 강남(강남도 동네마다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대략)이
초등, 중학교 학력차이가 많이 나는지 알고 싶구요,
또 저처럼 전학시킨 선배맘들 경험담도 듣고싶습니다.

IP : 121.165.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에
    '11.10.11 7:38 PM (219.254.xxx.159)

    따라 다르겠지만 수내동은 분당에서도 교육열 높기로 유명한 동네라 수내동에서 잘하는 축에 들었던 애들은
    대치동으로 이사가서도 상위권 유지하던데요?

  • 2. 수내동
    '11.10.18 4:49 PM (112.209.xxx.98)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잠시 외국이고 수내동으로 다시 갈 예정이구요..
    그런데 저도 귀국을 앞두고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라 .. 어차피 강남으로..말씀은 명확히 안하시지만 아마 대치, 도곡이겠죠..가실 예정이라면 그냥 계신곳에서 바로 가시라고 하고 싶네요..

    보통 엄마들이 말하길,, 초등과 중학교 저학년까지는 분당이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이후 잘하는 아이들이 특목고로 많이 빠지고, 중학교 2학년 즈음에 외고생각없는 좀 한다는 아이들은 서울로 많이 갑니다..

    그리고 여기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힘 많이 뺍니다. 물론 소신잡고 내아이에 맞춰서 하면 되지만 그게 쉽지 만은 않고요.. 계신곳에서 아이에 맞춰 내실있게 지내시다가 중학교 배정가능 년도 전에 바로 강남으로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이 배정가능 년도는 학교마다 다를거예요.. 참고로 수내동 내정 중학교는 배정받으시려면
    현재 6학년의 경우 4학년 이전에 전입오셔야 배정 안전하답니다. 대치동은 더하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 친구들 4학년직전에 전학 많이 갔거든요.. 단대부중인지 어딘지 배정받으려면 그때 가야한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5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1/10/19 1,824
25014 칫솔살균건조기추천좀해주세요. 2 칫솔 2011/10/19 1,913
25013 도움이 필요합니다. usb 내용 금방 삭제된거 세네모 2011/10/19 998
25012 10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0/19 896
25011 정은임의 영화 음악 다시 듣고 있어요 4 추억은방울방.. 2011/10/19 1,967
25010 일산에서 용인까지 가는 가장 빠른 길은 ? 3 자가용 2011/10/19 1,914
25009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업별 후보지지율을 보니 11 밝은태양 2011/10/19 1,859
25008 하우스웨어 란 쇼핑몰이요~~ 1 rara 2011/10/19 1,533
25007 19일 266 nSv/h, 오늘부터 바람 후쿠시마에서 직통이예요.. 12 연두 2011/10/19 1,657
25006 학부모만족도 조사 참여하셨나요? 6 독수리오남매.. 2011/10/19 4,867
25005 점빼보신 분.. 답변 좀 부탁드려요.. 11 스끼다시내인.. 2011/10/19 3,990
25004 청와대 몰랐다면 MB 아들 구속감 아닌가요?? 9 말이 안돼 2011/10/19 1,715
25003 골프를 구실로 그들만의 리그를 즐기는 엄마들을 지켜보며... 37 rh 2011/10/19 7,056
25002 천일의 약속을 너무 몰입해서 본건지... 4 나도 치매?.. 2011/10/19 2,504
25001 벤타 공기청정기 중고를 사도 될까요? 2 윤쨩네 2011/10/19 1,963
25000 멀티비타민 추천 좀 해주세요 에고이스 2011/10/19 1,049
24999 빅원순 후보 CF 쇼킹!! 정말 눈물 나네요.ㅠㅠㅠㅠㅠ꼭 보세용.. 40 정치 이야기.. 2011/10/19 3,442
24998 저희 3살짜리 아기 친구엄마와 어린이집 원장 또라이네요.. 1 베리 2011/10/19 2,927
24997 박원순 후보의 몇년 전 TV 인터뷰 - 학력 정정 8 c0sm0s.. 2011/10/19 1,898
24996 가수 이은미 - 용기있는 박원순 지지 4 의문점 2011/10/19 3,143
24995 도대체 아이를 학대하는 사람들은... 1 ㅜㅜ 2011/10/19 1,573
24994 저기 동네미용실가서 박신혜 머리 할려면 1 .. 2011/10/19 1,677
24993 박원순의 유언 3 낯선사람 2011/10/19 2,346
24992 월가서 번 돈으로 反월가 시위 점화한 사나이 2 참맛 2011/10/19 1,341
24991 어린이집학대 관련 4 궁금 2011/10/19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