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1월 2월) 약 8주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처음엔 호주 시드니를 생각했는데, 환율이 너무 많이 오르고 생활비도 많이 든다고 하니, 캐나다로 갈까(발음문제 고려)
생각중이예요.
4주는 일반 어학연수를 받고
만약 있다면 4주는 Tosel 과정을 생각중인데,
어디가 좋은까요.
호주 중에서도 시드니 말고, 멜버른이 좀더 저렴하게 갈수 있나요?
이번 겨울에 (1월 2월) 약 8주 정도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처음엔 호주 시드니를 생각했는데, 환율이 너무 많이 오르고 생활비도 많이 든다고 하니, 캐나다로 갈까(발음문제 고려)
생각중이예요.
4주는 일반 어학연수를 받고
만약 있다면 4주는 Tosel 과정을 생각중인데,
어디가 좋은까요.
호주 중에서도 시드니 말고, 멜버른이 좀더 저렴하게 갈수 있나요?
토셀은 무엇인가요? 첨들어봐요.
검색을 해보니 EBS 영어능력시험이네요.그것도 아직 한 회도 시행하지 않은...
EBS에서 진행하는 시험을 외국에 나가서 공부하신다니 좀 이해가 안가네요.
혹시 TESOL을 말씀하시는건가요?
4주짜리 TESOL과정에서 무얼 배우는데요?
TESOL은 석사과정. Master of TESOL아니면 별 매리트 없어요.
영어는 어느정도 하시나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으나 평균적으로 말씀드려봅니다.
보통 한국인들 외국에 어학연수 나가면
보통 10단계 정도로 나누는 가운데 2~3단계정도 레벨이에요.
영어과정은 적어도 6단계 이상은 되어야 온전한 영어수업 말고 다른걸 들어 볼 여유가 되구요.
6~7단계정도 되려면 일반 한국인이, 즉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다니며 토익공부정도 한 사람이
6개월 정도 걸려야 도달하는 단계입니다.
유학원에 근무했던 사람이 답변 달았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2-3단계 하셨던 친구가 (외국서 저는 그냥 살고 그 친구는 영어학원 강사 출신이라 스펙 쌓으려고) 10주짜리 현지 어학원에서 받고 땄어요. 그 정도면 기러기 엄마들 중 영어 공부 좀 한 사람들도 하더라구요. 6-7단계는 현지 대학에서 하는 테솔 과정으로 6개월 과정이었어요. 과정 마친 사람들이 실습차 무료 수업해서 들어봤는데(러시아인, 중국인 등등 여러 나라에서 테솔하러 왔더군요) 딱 간단한 수준의 영어를 크게 막히지 않고 하는 정도였어요.
요컨대 가지고 있는 영어 수준이 높으면 빨리 따는 것이 아니라 테솔 자체의 레벨이 있고 낮은 단계는 단기이고 높은 단계일 수록 중장기로 기간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더라구요.
영어 8주짜리 뭐가 가능한지 저도 궁금해지네요